포천사람들

동남중·고등학교 총동문의 밤 개최

 

 

 

 

 

동남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주삼)는 지난 11월 25일 송우리에 위치한 늘봄웨딩홀에서 총동문의 밤(이하 동문의 밤)을 개최하여 동문들의 우의와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문의 밤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 의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이주석 포천시노인회장, 강용범 민주평통 위원장, 강효진 소흘읍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권신일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김용호 변호사 등 내빈과 역대 교장들과 동문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동문의 밤은 2528기 회장 김진호 동문의 사회로 모교 학생들의 방송댄스 공연, 김나경 시인의 시낭송, 3134기의 밸리댄스, 1114기 강숙자 동문의 가요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어진 본 식에서는 이주삼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주최 기수인 3134 동문들이 동문회기를 들고 입장해서 동문들을 향해 '동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례할 때, 행사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어 이주석 10대 총동문회장(현 포천시 노인회장), 백영현 시장 등의 내빈 축사, 1922기 서용원 직전 총동문회장 등에 대한 공로패 수여, 모교 후배에 대한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표어인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는 바탕은 소흘읍이고 소흘읍의 동남중·고 동문들 덕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소흘읍에 세무서 부지가 확정되어서 건축이 될 예정이고 100실 정도의 기숙사가 함께 건축될 예정이다. 송우 택지 2지구가 보상에 들어가고 100호 정도의 고령 친화 아파트가 서게 될 것이다. 그곳에 남부 노인복지회관도 건립예정이다. 앞으로 전철까지 들어서면 소흘읍은 더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이다. 동남중·고 동문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