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11월 20일 오전 (구)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3대 추진전략, 14대 추진 과제, 24개 세부 추진과제를 목표로 설정하였다.

 

 

보고회에는 인문도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영현 시장과 양호식 위원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이종훈 포천문화원 원장,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이병찬 포천향교 전교, 김덕진 포천미래포럼 회장, 양선근 포천시조례연구회 회장, 박견영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염인정 한사랑교육공동체 대표, 윤혜린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회장, 한성윤 나포맘 대표, 김종래 대진대 교수, 송성숙 대진대 교수 등이 참석하였고, 포천시에서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김수정 여성가족과장, 박상진 노인장애인과장, 지승룡 문화체육과장, 이영구 도서관정책 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용역사는 대진대 산학협력단이고 발표는 박현환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을 비전으로 도출하고, 3대 목표로 △ 성찰과 삶의 의미 부여로 삶의 가치를 탐색하는 인문도시 실현 △ 인문문예 표현의 생활화로 다 같이 소통하여 행복한 인문 문화도시 실현 △ 내가 만든 문화를 모두가 향유하는 명품인문문화도시 구현 으로 잡았다. 그 아래에 14대 추진 과제, 2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인문 정책을 포천시의 문화자원과 역사적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인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조용기 책임연구원께는 오늘 나온 의견들도 충분히 반영되어 최종 결과물이 나오도록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