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포천시민공동행동,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 집회 개최


 

'포천시민공동행동'(집행위원장 이남형)은 지난 10월26일 저녁 기습 폭우가 내리는 중에도 포천 시내 모 장소에서 포천시민촛불집회를 개최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집회는 시민자유발언과 공연 그리고 촛불상징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집회에는 민주노총포천시대표자협의회(의장 조용성)소속 노동조합원들과 포천깨시민연대(대표 김영철)회원들, 진보당포천가평지역위원회(위원장 이남형) 당원들과 8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첫번째 시민발언자인 김현미 씨는 "이런 장마같은 폭우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이 촛불을 밝히는것은 바로 윤석열 정부의 민생외면과 국민분열. 그리고 노동탄압등 민주주의 파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민공동행동 이남형 집행위원장은 "후꾸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반대로 시작된 포천시민공동행동의 20차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 포천시민공동행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윤석열정부의 거꾸로가는 정치는 앞으로 국민들의 거대한 저항에 부딪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