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류의 번영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새마을 지도자가 되자

포천시새마을회, 2023 포천시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포천시 새마을회(회장 이경묵)는 지난 10월 1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3년 포천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시장, 서과석 의장, 윤충식 경기도 의원,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손세화·조진숙 의원과 각 농협장들, 14개 읍·면·동장들, 역대 새마을 회장 등과 새마을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회는 1부 개회식과 명랑운동회, 가수 공연, 장기자랑으로 마련된 2부 행사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새마을 유공 표창 수여, 개회사와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마을 유공 표창은 노관형 군내면협의회 회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송용규 신북면협의회 회장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을, 신금옥 화현면 부녀회 회장이 경기도 지회장 표창을, 김학철 가산면협의회 회장이 경기도 협의회장 표창을, 조명자 영북면 부녀회 회장이 경기도 부녀회장 표창을, 이미영 직장협의회 회원이 경기도 직장협의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이경묵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마을 운동은 어려운 시기에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되는 운동이었다. 앞으로는 새마을 운동으로 인류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하는 세계 속의 지도자가 됩시다. 오늘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마을 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새마을 운동은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정신혁명으로 표현되는 자랑스러운 범국민운동이다. 새마을운동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요즘 새마을운동은 많은 나라에 보급되고 있다. 이런 일은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축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