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경찰, 본청에 엘리베이터 설치

 

포천경찰서(서장 김희종)에서는 경찰서장 취임당시'시민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 포천경찰이 함께합니다' 라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바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경찰서 부대시설인 엘리베이터를 준공하여 경찰서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1999년 10월 포천경찰서 준공당시 본관 동(지하1층, 지상4층)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지 못해 지금까지 경찰서 방문 민원인들에게 불편함이 초래되어 경찰서 시설이용 시민만족도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특히, 장애인 및 노약자 분들에게 층별 계단은 큰 장벽으로 작용하여 경찰서 방문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으리라 생각되어 이를 개선하고자 민원인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를 준공하게 되었다.

 

김희종 포천경찰서장은 "이번 준공된 엘리베이터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거마(車馬)’가 되어 청사방문에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며, 시민과 가까워지는 발판의 초석으로 삼아 더욱더 공감 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겠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또한, "포천경찰서는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필요하고, 편리한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말하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