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국악공연 '한탄강에 흐르는 우리가락 여행' 시민들의 박수 갈채 받아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 10월 30일 아트밸리 호수공연장에서 '제20회 시민과 함께 하는 국악공연' 선보여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회장 홍천기)는 제20회 시민과 함께 하는 국악공연 '한탄강에 흐르는 우리가락 여행'을 10월 30일 오후 2시 포천 아트밸리 호수공연장에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여 가을 단풍 나드리 나온 관객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관계로 공연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대면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는 포천시의회 의장 대리 송상국 부의장, 임승오 포천예총 회장. 포천문화재단 제 갈현 대표이사, 황의출 포천사진협회 회장, 김송학 포천시 문화체육과 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은 포천가농악팀의 울림을 시작으로 시작의 막을 올렸다. 포천국악협회 김순득, 조도화, 배경숙, 조명희, 임정분 회원의 노랫가락 청춘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소리에 관광객들은 어깨춤을 추며 환호를 보냈다. 

 

또 대금연주, 창작 해금연주, 영평팔경가 중 화적연에 벼를 털어 수월정신, 화적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 제례약 윤석만 전수자 대금연주, 전통무용으로 상상 한량무, 만월사물놀이, 창작대금 연주로 홍천기 국악협회 회장과, 제39회 전국난계경연대회 학생부 은상수상자인 김솔림 연주자와 듀엣으로 준비한 '홀로아리랑' 연주는 포천아트밸리 호수공연장에 휘돌아 공연을 보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20회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 한탄강에 흐르는 우리가락 여행’ 공연은 포천메나리 김영오 보유자 및 포천메나리 회원, 포천일락국악 예술단 및 국악협회 회원들로 구성 우리나라 특유의 전통가락의 사물놀이공연 및 전통예술 다양한 문화를 선보였다.

 

포천국악협회 홍천기 회장은 "함께한 모든 공연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포천국악협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전통예술의 경쟁력을 갖추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포천국악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을 밝혔다.

 

글·사진 이무일 노인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