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 시범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축산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한우 농가 5곳을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했다. 사업의 핵심은 AI 기술과 축산 정보통신 장비를 접목해 한우의 번식 상태를 영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농장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한우의 발정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 센서를 목이나 발목에 부착하거나 체내에 삽입해야 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질병 전파 가능성이 있었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AI 기반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축사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발정 징후와 분만 상태를 탐지한다. AI형 적외선 카메라가 승가 행동 등 암소의 발정 행동을 감지하면, 인공지능 번식관리 프로그램이 이를 분석해 발정 징후를 실시간으로 농장주에게 알린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적정 시점에 인공수정을 시행할 수 있어 수태율 향상은 물론 송아지 생산성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실제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는 7월 3일 정전 72주년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 및 가족 50명을 이철우 한방누룽지 삼계탕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며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오찬에는 임석환 6. 25 참전용사 포천지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최윤길, 장규진, 경정수, 오진석, 박용수, 오석준 등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함께 자리했다. 한희준 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세계를 놀라게 하는 경제적 번영을 이루었음을 강조”하며 조국을 위한 호국보훈의 정신과 희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고개 숙여 감사 말씀을 전하였고 오찬과 함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선물을 증정하며 한분 한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기업인들도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6월 23일 “조합원 숲 경영체험림 조성 사례 현장 교육”을 3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체험림 조성 사례 등을 견학하고, 봉평면 원길리에 위치한 아트인아일랜드를 방문하여 숲속 야영장 견학 및 조성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선 박정희 산림경영인협회장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각종 산림인허가 등에 대한 노하우 전수와 숲 경영체험림과 숲속 야영장의 운영에 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운영 모습을 보여주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남궁종 조합장은 “현장 위주의 교육을 확대하여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6월 12일 군내면 소재 건강기능식품 생산업체 ‘비타민마을’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군내면 부면장이 참석했으며, 비타민마을에서는 김세환 대표, 김준엽 전무, 채성수 본부장이 함께했다. 비타민마을은 200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해 2014년 법인 전환, 2017년 제1공장 준공, 2019년 물류센터 준공 등 꾸준히 성장해 온 포천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역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인 비타민마을은 2022년부터 매년 ‘포천 70대 축구단’에 현금 500만 원 상당의 유니폼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억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포천시에 맡기는 등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세환 대표는 “포천시의 꾸준한 행정 지원 덕분에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포천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토종기업인 비타민마을이 수출 우수기업으로 성장한 데 대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
포천시가 지역 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포천시민이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기업 현장 간담회 등 소통 과정에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저조하게 나타난 것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먼저 기업 대표의 주소지를 포천시로 이전하도록 장려하고, 이에 따른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원활한 기업 운영을 돕는다. 이후 임직원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정착과 고용 창출, 나아가 민생경제 회복까지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천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9개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오는 2026년부터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할 때 기업 대표의 포천시 주민등록 여부를 가점(인센티브) 항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데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으며, 대출 및 이자 지원 등에서도 포천시민인 기업 대표라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에 기반을 둔 기업이 많지만, 실제 포천에 거주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주소 이전 활성화 정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원로 조합원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농협은 보다 많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예정했던 경로 행사 대신 70세 이상 조합원과 원로 조합원 1620명에게 건강보조식품인 '콘트로이친1400' 2개월분과 '파스' 1매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 발전의 초석인 원로 조합원께 늘 감사드린다. 이 건강식품을 드시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원로 조합원께서는 포천농협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많은 조언과 이용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포천농협은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 폐렴 접종 등을 통해 조합원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원로 조합원에게 선물한 기념품은 각 영농회의 영농회장을 통해 조합원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
서울아산병원이 주최하고 포천시 이주민지원단체(솔모루 이주한삶,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와 포천시 이주민공동체(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동티모르)가 주관하는 '2025 포천시 이주민 한마당(이하 축제)'이 지난 6월 1일 신북면에 있는 포천 린넨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축제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울아산병원 관계자, 린넨센터 관계자 등과 이주민 단체 및 공동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0 여명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마당은 간단한 개회식 후 문화마당, 오찬후 놀이마당이 진행되었다. 이 축제의 의미는 추최 측의 예산 지원 외에도 각 공동체들과 이주민지원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음식과 나눠줄 선물을 준비하고, 모든 게임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내었다는 데에 있다. 누군가 정해준 틀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만들어 낸 이주민 중심의 축제였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이 축제는 축제를 시작하기 위한 논의부터 축제의 준비와 진행, 마무리까지 많은 이주민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하였다. 단순히 남이 펼쳐놓은 자리에 다녀가는 손님이 아닌 스스로 구성한 축제에 스스로 함께 녹아들어 가
포천시 여름 나들이 명소 서운동산(대표이사 : 이해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코코와 함께하는 코리아 히어로즈 리멤버 페스티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대한민국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국민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대한민국 영웅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마련되었다. 또한, 6월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초여름의 힐링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크게 확대하였다. 가장 큰 혜택은 국가유공자, 경찰 및 소방공무원, 군인은 행사 기간 내 무료입장이다. 평일 방문 시 식음료 10%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상 기후와 장마 등으로 산책 중 비가 내려 고객이 관람하기가 어려울 때는 어려울 때는한 달 내 재방문이 가능한 무료입장권을 증정한다. 우중 산책이 매력적인 서운동산 정원 산책도 즐기고, 맑은 날 재방문도 가능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연 친화적 숙박 시설인 서운동산 펜션에서는 6월 한 달간 평일 한정으로 숙박료를 50% 할인한다. 복잡한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자연과 함께 합리적인 금액으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내 제휴처인 광릉추모공원과 광릉 더 크레스트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2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덕주 지부장,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을 비롯해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서과석, 조진숙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이 참석하여 포천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하여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농협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쌀로 만든 아침밥으로 이렇게 좋은 캠페인을 실시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캠페인을 통하여 아침밥의 소중함을 알려 앞으로도 모든 분들이 아침밥을 먹어 하루종일 건강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상공회의소(회장 한희준)가 지난 5월 29일 “상생기금” 마련을 위한 “제14회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배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회장, 김인만 초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및 160여개 기업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서 “14년째 이어오는 상생기금 마련을 위한 기업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기쁘다. 이번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사 대표님들과 임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포천 기업인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상생기금 1,000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으며, 포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포천시민축구단에 300만원과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