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이 2월 24일 신규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신규교사들이 포천 지역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을 원활히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었다. △ 평가계획서 작성 △ 교직생애 설계 △ 학교적응기-첫돌 교사의 한해살이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연수에서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법을 배웠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은 '포텐UP! 포며드는 교사생활백서'를 제공하여 신규교사들이 포천 지역에서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자료집은 포천의 선배교사들이 작성한 실용적인 교직 적응 가이드를 담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인 신규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으로, 이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스트레스 관리와 학생과의 소통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교사는 “포천에서 처음 교직을 시작하게 되어 설렘과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왔다. 선배교사들의 현장 경험담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워 처음 교단에 선다는 것에
육아하는 아빠들에게 귀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시간이 있었다. 포천시는 지난 2월 22일 토요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40여 가정이 함께했다. 육아빠 소통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아빠들의 질문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보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양육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현 애지중지팀장의 사회로 개최된 간담회는 온 가정이 함께하는 마술공연 관람, 내빈 인사말 등이 끝난 후 엄마와 자녀들은 2층 세미나실에 마련된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육아빠들은 4층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코칭과 백 시장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 참가 육아빠는 "육아 정보가 언제나 목말랐고,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육아빠들의 고충과 어려움도 포천과 사회가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라면 한 봉지만 가져와도 '마당놀이 춘향전' 한 편을 관람할 수 있어 화제다. (사)포천연극협회는 2025년 2월 28일 저녁 7시에 '마당놀이 춘향전'을 무대에 올린다. '제4회 정 나눔 공연'의 하나다. 공연 장소는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꾸민 무대에 올려진다. 특이한 것은 이 공연의 관람료는 '라면'이고, 라면의 수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단 한 봉지의 라면만 갖고 와도 누구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러 개의 라면을 가져오면 더욱 땡큐다. 임태순 포천연극협회 지부장은 "관람객들이 입장료로 가져온 라면을 모아서 따뜻한 정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모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면 한 봉지 가져와서 연극도 보고 봉사도 할 수 있는, 님도 보고 뽕도 딸 수 있는 기회에 포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22일까지 포천지역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권역별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천지역 진로교사와 외부 전문가 등 우수한 강사진이 참여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28 대학입시 개편안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된다. 설명회는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현장 대면 설명회를 병행하여 진행되며, 대면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교육과정-수업-평가를 이해하는 통합강의와 희망계열별 컨설팅을 위한 분반 강의로 진행되어 학생․학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학교를 고려하여 포천 북서부, 북동부, 중부, 남부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학부모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였다. 김재진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월 20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포천빛깔 담은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로! 다(多)함께 힘찬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2025년 업무 담당교사 대상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및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ㆍ초ㆍ중ㆍ고 80여 명의 담당 교사가 모여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및 포천교육발전특구 세부 사업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미래의 글로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에서 함께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년도 사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이해, 포ㆍ천ㆍ꿈 공유학교 운영 안내 등 정책 사업별로 나눠서 진행하고, 2025년 지역교육 협력 정책의 사업별 세부 안내, 예산 길라잡이 등 담당교사의 사업 이해에 중점을 두어 현장 적응 및 실천에 방점을 두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지역의 특색 교육활동으로 알려진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내실화 강화와 미래인재핵심역량 사업의 세부 내용의 안착 지원에 대한 논의를 중점으로 한다. 더하여
대진대학교가 2025년 2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311명, 석사 51명, 박사 31명 등 총 1,393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졸업생 대표 학위 수여, 상장 수여, 총장 및 이사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석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음을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고,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행착오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반드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진대학교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늘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은도 이사장은 "비록 졸업생들이 대진대학교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지만, 대진대학교는 언제나 든든한 모교로 자리할 것이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며, 대진의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우수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설립자상 식품영양학과 임유진 △ 이사장상 대학원 교육학과 김만수, 문헌정보학과 김새누 △ 총장상 식품영양학과 김민경 △ 학장상 사회복지학전공 유희서 외 5명 △ 총동문회장상은 식품영양학과 정유리 △
포천시는 지난 2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천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시작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백영현, 대표이사 김현철)은 지난 2월 14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포춘캠프 제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현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춘캠프 참가 학생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춘캠프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도시재생어울림센터II에서 예비 고1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기주도 1대1 코칭, 국영수 특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역량을 강화했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포춘캠프가 학생들의 학업 역량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 능력까지 향상시켰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춘캠프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포천문인협회(회장 서영석)는 3월 19일(수요일) 22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22기 포천문예대학'을 개강하면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포천문인협회는 문학을 사랑하고 작가를 꿈꾸는 포천시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문인을 발굴하여 포천 문단의 발전과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포천시의 지원으로 매년 포천문예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2번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작가를 꿈꾸는 역량 있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포천인문도시의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포천문예대학은 포천 시민이나 포천에서 직장을 다니는 등의 연고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사는 '소설 창작, '시 창작', '수필 창작'에 김성렬 대진대 명예교수, 김순진 고려대 미래교육원 시창작과정 교수, 한혜경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명예교수를 초빙하였고, 특강에는 '동농 이해조 선생'으로 이병찬 동농 이해조기념사업회 회장을 초빙하였다.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은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3월 19일에 개강하여 16주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으면 포천문인협회에 회원으로
재단법인 동천장학회(이사장 강용범) 2025 장학금 수여식이 2월 13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 단체장, 본 장학회 임원, 장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25년 동천장학회 장학금은 관내 대학교 총장과 중·고등학교장 및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대학교 재학생 2명, 대학교 진학생 7명, 고등학교 재학생 64명과 고등학교 진학생 14명 총 87명을 선발하여 총 5,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용범 이사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진학과 학업을 성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훗날 지역을 빛내는 커다란 재목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이사장은 또"동천장학회를 더욱 내실 있는 모범적인 장학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천장학회는 지난 2003년도에 고 동천 강수동 초대 이사장이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일념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금 10억 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발전했으며, 2009년도부터 2대 이사장으로 강용범 이사장이 추대되어 고인의 지역 사회봉사에 대한 숭고한 뜻을 이어받고 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