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인협회는 1월 31일 어룡동 포천시산림조합 2층 산림문화센터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서영석 전임 회장 후임에 장선옥 전임 부회장이 제10대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장선옥 신임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투표 과정 없이 새 회장에 선출됐다. 장 회장은 당선 첫 일성으로 "문학은 고독한 작업이지만, 문인은 외롭지 않아야 한다. 넓은 포천에 흩어진 우리 문학의 향기를 하나로 모으겠다"라며 "포천 문인의 자부심을 깨우고, 포천 문학의 새 시대를 열겠다"라고 선언했다. 장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첫째, 분과별 합평회 모임에 '문학 사랑방' 공간을 만들어 문인협회가 직접 찾아가는 등 소통에 힘쓰겠다. 둘째, 회원의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등단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셋째, 문인협회 집행부는 회원의 손 글씨 원고 타이핑, 교정, 편집 등을 돕는 '문학 서포터스' 역할을 하겠다. 넷째, 관내 주요 명소와 산책로 등에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시화를 설치해 포천 문학의 위상을 높이겠다" 등 4대 핵심 공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4년 임기를 마친 서영석 회장은 "지난해에는 포천문인협회가 안정된 가운데 모든 행사가 풍요로웠다. 임
포천시는 시청에 전시돼 있던 성탄트리 철골 구조물을 지난 1월 30일 왕방공원(포천동행정복지센터 이전 예정부지)으로 이전했다. 이번 조치는 성탄트리 철거 이후 구조물 처리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단순 철거·폐기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 순환의 가치를 행정에 적용하고 지속가능한 공공자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는 재활용 확대 필요성을 반영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재활용 대상은 나무 형태의 대형 철골 구조물 1점을 비롯해 포우리·오성·한음 캐릭터 조형물과 시 마크 상징물 등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재활용 적합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이전 대상이 확정됐다. 이전된 구조물은 봄·가을 계절별 꽃 식재로 조성되는 왕방공원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됐으며, 이를 통해 계절 변화와 어우러지는 상징적 조형물로 활용돼 공원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경관 자산으로 기능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일회성 경관물 설치에 그치지 않고, 기존 자원을 재활용해 행정 효율성과 환경 가치를 함께 높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경관 조성 전반에 자원순환 개념을 적극 적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월 30일 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과 포천시의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일동어린이집 원장 최미영 회장은 연합회 운영의 안정화와 회원 간 소통 강화, 보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며 임기를 마무리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연세어린이집 원장 박상예 회장이 취임했으며, 앞으로 3년간 어린이집 간 연대 강화와 현장 중심의 보육 정책 실현, 보육교직원 권익 증진을 핵심 과제로 연합회를 이끌 계획이다. 박상예 신임 회장은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연합회 운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포천시 보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합회를 위해 헌신해 온 최미영 전임 회장께 깊이 감사드리며, 박상예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월 31일 관내 예비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 겨울방학 포춘캠프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대학탐방은 포춘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체험하며 전공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강화해 향후 진학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전공별 팀을 구성해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조별 순환 방식의 진로·진학 소통 시간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전공 계열별 팀 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 전반과 학과 선택, 학습 방법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받았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대학생활과 입시 준비 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진로 선택 과정에서의 고민과 준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학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학습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포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춘캠프는 관내 청소년의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유휴 좌석을 활용해 관내 재수생에게 공공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재원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센터별 정원의 5% 이내 좌석을 활용해 재수생에게 제한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최대 10% 이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가운데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사실이 있고 분명한 학습 목적을 가진 학생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학습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졸업(예정) 학교의 학교장 또는 교감 추천서를 통해 학습 의지와 자기 관리 가능성을 함께 검증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은 기존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유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공 교육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습 의지가 분명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026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공간 부족으로 독서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역 내 유휴공간과 민간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독서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소규모 독서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한 카페, 서점 등 민간시설이며, 선정된 참여시설에는 독서동아리 모임을 위한 공간 이용료와 소규모 독서문화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면암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choeda@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는 총 31개 시설이 참여했으며, 58개 독서동아리가 활동해 약 3,0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임공간 참여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도서관정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국식물보전전략 2030 이행의 일환으로,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Nature)을 통해 재배식물 도감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한다고 1월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30) 등 국제적 논의에 부응하여, 재배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1998년부터 국가생물자원의 안정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Nature, www.nature.go.kr)을 운영해 왔다. 2026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궁화 품종 125종을 포함, 총 2,390종의 재배식물에 대해 사진과 표본자료를 포함한 도감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국가수목유전자원목록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재배식물목록분과를 통해 재배식물의 분류와 명명, 표준명 작성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재배식물은 야생식물을 이용 목적에 맞게 개량해, 인간의 관리 아래 재배되어 온 식물을 의미한다. 현재 재배식물목록에는 278과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건축공학과는 학과 설립 35주년을 맞아 지난 1월 23일 교내에서 건축공학과 동문회 창립총회 및 제1차 동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축공학과 동문 간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재학생·교수진과의 지속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문과 교수, 재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92학번 문정호 동문이 초대 동문회장으로 추대됐으며, 향후 동문회 운영을 이끌 이사진과 감사도 함께 선출했다. 아울러 동문회 운영의 기본 방향과 원칙을 담은 동문회 수칙을 제정·채택함으로써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 동문회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진 교류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상호 소개와 자유로운 환담을 통해 선·후배 간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현직에서 활동 중인 동문들이 건축 실무와 진로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재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등, 학과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진대학교 건축공학과 동문회는 향후 홈커밍데이 개최, 정기 동문회 운영, 건축공학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최근 경북 의성 빙계계곡에서 겨울철에도 주변보다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풍혈지의 ‘온혈현상’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풍혈지를 대상으로 온열 특성 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 풍혈지는 여름철에 지하에서 차가운 공기가 분출되는 대표적인 냉량 지형으로 알려져 있으나, 겨울철에는 반대로 외부보다 따뜻한 공기가 방출되는 온혈(溫穴)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라후네 온혈’이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 연구진이 최근 의성 빙계계곡과 포천 성동리에 위치한 풍혈에서 온혈현상을 관측한 바가 있다. 국립수목원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국내 주요 풍혈지 25개소를 대상으로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온도 분포 조사를 실시하여, 국내 주요 풍혈지의 온혈현상 지점을 특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풍혈에서 냉혈 및 온혈현상이 발생하는 매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데이터를 확보하고, 풍혈지 내 지하 공기 흐름, 암석 구조, 계절별 정밀 미기상 시계열 분석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생물상이 조사된 주요 25개소 풍혈지 이외에도 신규 풍혈지 발굴을 위
포천시 솔모루어린이집(원장 이화니)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년 농번기 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6년 농번기 돌봄 이용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월 21일 밝혔다. 솔모루어린이집 농번기 돌봄센터는 농번기 동안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솔모루 농번기 돌봄센터는 △ 주말 및 농번기 집중 시기 돌봄 운영 △ 자연놀이 중심 체험활동 △ 텃밭 활동, 숲놀이, 요리활동, 계절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발달과 정서 안정을 함께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 농번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주말 돌봄이 있어 농사 일정 조절이 훨씬 수월해졌다.” 등의 만족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며,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모루어린이집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농번기 돌봄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해 지역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