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지사장 주은경)는 지난 6월 26일, 관내 볼링장에서 직원들과 「꿈이 있는 마을」의 어린이들이 함께 스트라이크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하늘반창고 키즈’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사 직원들은 영북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꿈이 있는 마을」의 아동들과 정기적으로 '일생의 동반자'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보호시설 입소 아동들과 동행하는 건보공단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의 일환으로, 직원과 아동이 어우러져 활동하여 ‘원 팀’으로 융화되고 상호 간 친밀함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주은경 포천지사장은 “「꿈이 있는 마을」 어린이들과 공단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소통하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며 “특히, 볼링을 처음 해보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은 24년 5월부터 전국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과 동행하는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입소 아동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재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회장 정미옥)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내2리 일대에서 수해 주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젖은 이불과 옷가지, 쓰러진 장롱, 물에 젖은 소파 등 침수된 생활용품을 들어내며 정리했다. 무거운 가구와 젖은 생활용품을 분리 수거해 밖으로 옮겼다. 비에 젖은 장판과 종이류, 각종 쓰레기는 외부로 운반했고, 오염된 벽면과 바닥을 청소하는 등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한 가정에는 협의회가 이불, 요, 베개 세트를 지원하며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수해 주민은 “집도 엉망인데다 잠잘 곳도 마땅치 않았는데, 이불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미옥 회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현장에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수해 복구가 필요한 다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창수면 행복마을 관리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캘리그라피(손 글씨) 수업은 감성과 삶의 경험이 깃든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오랜 시간 농사일에 매진해 글을 써볼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에게는 붓글씨는 새로운 도전이자 낯선 경험이었지만, 필체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처음 붓을 잡을 때는 손이 떨렸지만, 몇 줄 써 내려가다 보니 속마음을 담는 느낌이 들었다”며 “손자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작품은 7월 한 달 동안 창수면 행복마을 관리소 사무실 내 전시 공간에 전시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타임캡슐 -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그램은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실천하고 싶은 목표와 다짐을 손 편지로 작성하고, 창수우체국 출장소를 통해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개학 후 학생들은 과거의 자신이 보낸 편지를 받아보면서, 자신의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새로운 다짐을 세우는 자기 성찰
(사)포천미래포럼(회장 김덕진)은 지난 25일 한국 천주교의 창립 주역인 '광암 이벽 학술 연구 세미나'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변기영 몬시뇰의 '광암 이벽 강론'과 이경구 한림대 한림과학원 교수의 '광암 이벽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신앙'이라는 제목의 발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동원 포천시 관광과 지질공원팀장의 '광암 이벽 유적지 건립 과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뒤를 이었다. 1940년생으로 올해 85세인 변기영 몬시뇰은 "몇십 년 전, 광암 이벽의 묘를 찾기 위해 연천, 동두천, 화천, 포천 등지를 찾아 헤맸던 경험이 있다. 포천의 화현면만 50번을 넘게 방문했다"고 회고했다. 이벽 광암 묘지는 1979년 화현면에서 발견했다. 변기영 몬시뇰은 "이벽 선생은 우리나라에서 혼자서 천주교를 공부하고 천주교인이 된 전 세계 역사에서 유일무이한 최초의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의 해박한 학문과 뛰어난 성품에 대해 30여 분 동안 강론했다. 천주교에서 몬시뇰은 65세 이상의 사제 중 교황이 임명한 특권 사제를 뜻한다. 이어서 이경구 한림대 교수가 무대에 올라 '이벽의 생애와 사상, 신앙'에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최광석)는 지난 7월 24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포천시민, 교사, NGO 단체 회원, 포천시 탄소중립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과 마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탄소중립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실시했다. 수료생들은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 과제, 생물다양성, 산림바이오매스 등 관련 분야의 이론과 사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 도시, ‘1.5℃ City 그린 포천”을 주제로 한 수강생 간담회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전문가로서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을 확산해 주기를 바라며, 포천시도 더욱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포천작은영화관(클라우드시네마)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포천작은영화관은 총 1,800만 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아 약 3,000명에게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적용 시 관람객은 최소 1,000원만 부담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고물가로 인한 문화생활 비용 부담을 줄이고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현장 예매에 한해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제외된다. 단체관람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지만, 장소 대관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황희석 포천시 문화체육과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문화생활이 일상이 되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면서, 문화공간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는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격량이 예고되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천의 현실을 묘사하고, 미래를 표현한 사자성어를 AI 챗봇에 물었다 2001년부터 매년 연말에 전국 대학교수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어울리는 사자성어를 선정하는 전통이 있다. 2024년은 1,086명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표 사자성어로 '제 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라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가 선정했다. 마치 권력자들이 자기 스스로 권력의 원천인 것처럼 방자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묘사했다고 볼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본 경영환경 조사 결과, 다가오는 2025년 사자성어는 '인내심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이겨낸다'의 인내외양(忍耐外揚)으로 인공지능 챗봇 Chat-GPT를 활용, 수집해 생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인들이 2024년 한해는 대내외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참고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듯 사자성어는 국가, 국민에 미치는 정치·사회적 현상, 영향 등을 묘사, 비유해 지나간 한해의 그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기대 의식으로 다가오는 해의 희망찬 의미를 뜻하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소속 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 1인 가구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회 회원들은 준비한 돼지불고기와 오이지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꾸준한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도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적십자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인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명절맞이 나눔 행사, 마을 대청소,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는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분과위원장 김원태)는 직접 씨를 뿌리고 재배한 봉숭아꽃과 잎을 수확·건조한 뒤 절구에 빻아 물들이기 재료로 준비하는 과정까지 손수 마련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총기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잠시 동심에 빠지는 기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아들을 위해 애써 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포천시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중국 자매도시 화이베이시와 일본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포천시와 화이베이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광산업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했다. 포천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의 왕화둥 당서기와 장희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10일 열리는 ‘쿠이니우텐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와 화이베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양 도시는 기념식수 행사와 함께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뜻깊은 문화 교류의 자리를 마련한다. 화이베이시는 중국 동부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최근에는 산업 전환을 통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쿠이니우텐제’는 화력발전소 부지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 체육, 기업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화이베이시 식품박람회에는 포천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화이베이시와의 상호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경
포천시농업재단(대표이사 석영환)은 지난 7월 23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농업재단의 경영 효율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포천시농업재단의 대행사업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 농업재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유통지원 △먹거리 통합지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 △외국인 계절근로 △축제·마케팅 등 5개 핵심 분야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참석한 임원들은 “지역 농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과 재단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석영환 대표는 “농업재단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추적 기관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사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미숙),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기환) 등 4개 기관 및 단체는 합동으로 '지역사회 주거 환경 개선 지원사업'에 따른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는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대상자 추천,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인력 지원, 포천도시공사의 차량 지원 등 체계적인 활동으로 선정된 취약계층 가정에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를 했다. 이어 집안 곳곳에 쌓인 적치물 약 7톤을 수거하여 대상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어르신은 "내가 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아 포기하고 살았다. 그렇다고 마땅히 하소연할 곳이 없었다"라며 "이렇게 편안하고 포근한 곳을 만들어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감격해했다. 이덕주 지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지역의 저소득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봉사를 포천 도시공사,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포천시지부(회장 서영석)는 3일 어룡동에 있는 포천산림조합 2층 산림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22기 포천문예대학 수료식'을 갖고 32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포천문예대학은 포천 문단의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년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포천예총, 포천산림조합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문학창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황희석 문화체육과장과 민천식 전 부시장, 남궁종 포천산림조합 조합장, 임태순 포천연극협회 지부장, 백두현 포천미술협회 지부장, 홍천기 포천국악협회 지부장 등과 포천문인협회에서 이원용·강돈희·황행일 고문, 이천희 수석부회장, 장선옥 부회장, 김순진 감사, 김순희·송명수·유예숙·이병강·최명자·하은 이사, 김해선 사무국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포천문예대학은 지난 3월 19일 이병찬 대진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의 첫 특강 수업 '이해조 문학 연구' 수업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16주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은 김
친자연 생태 학습 정원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방학과 휴가 시즌인 7월을 맞아 ‘코코와 함께하는 럭키 세븐 숲캉스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2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예년보다 더욱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인파와 바가지요금의 휴향지에서 벗어나 청정 생태 자연환경에서 힐링 휴가를 맞이하려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달 숲캉스 혜택으로 서운동산의 숲과 정원에서 보물 카드를 발견하면 펜션 평일 숙박권, 버블 건, 가든 레스토랑, 카페 음료권 등 총 77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인 대상 입장권을 40% 할인하여 비용 부담 없이 자연과 더욱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 친화 숙박 시설인 서운동산 펜션에서는 행사 기간 중 평일(일요일 포함)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서운동산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 한 팩을 증정한다. 여름을 맞아 체험과 놀이공간도 확대한다. 서운동산 야생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행사가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입장객만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개방 등 자연 속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간이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 분회(분회장 조도행)는 지난 10일 가산농협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경로당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웃음 치료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웃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눴다. 이어진 변검 마술쇼는 화려한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2부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이후에는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노인회 회장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반 참석자들도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다. 조도행 가산면 분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으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