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자율방범대(대장 정찬호)가 지난 1월 12일 (구)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전호성 포천파출소장, 박성철 군내파출소장 직무대리, 구읍1리 노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진 구읍1리 현안 사항 관련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내면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새로운 사무실에서 활동 효율성을 높여 군내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일~13일까지 선단1통을 비롯한 16개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찾아 뵙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각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고령화 사회에 맞는 복지 정책을 고민하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계향 동장은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이 원하는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더 많은 목소리를 동정에 반영하며, 더 나은 선단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3일 한울제과(대표 김영섭)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약과 120박스(324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을사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풍족한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실천했다. 이웃들이 맛있는 약과를 드시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가는 한울제과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된 물품을 홀몸 어르신 등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회장 조도행)는 지난 1월 13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 지회장과 23개 리 노인회장, 총무 등 10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가, 2부에서는 2024년도 노인회 활동 영상 시청, 내빈 소개, 감사패 및 표창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가산면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회원과 노인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기업체 등 3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이 전달됐다. 조도행 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가산면 노인회가 역동적인 2024년을 보낼 수 있었다. 올해도 가산면 노인회의 화합을 위해 힘쓰며, 모범적인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가산면 노인회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와 포천소방서는 지난 1월 13일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대비를 위해 유관 기관과 화재 대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는 포천시(시민안전과), 포천소방서,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건축분야, 전기분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에 밀집된 다수의 소규모 점포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난 할 수 있는 통로 공간에 적치물이 없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후된 전기·가스시설과 불특정다수의 이용객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고 화재 발생 시에는 무분별하게 쌓여있는 가연물로 인해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도 높다. 이에 따라 소방시설 폐쇄·전원차단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의 적정성과 비상구 폐쇄·잠금·훼손행위, 피난계단·통로·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비상소화장치를 적극 활용토록 지도했다. 정남 포천시 시민안전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주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작년 충남 서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오전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면 주민과 이어 오후에는 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창수면 주민과 2025년 공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인면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과 김만수 포천 노인대학장, 박재경 관인 노인대학장, 김경식 관인농협 조합장, 이강승 관인파출소장 등 기관장, 윤희준 노인회장, 임길영 이장 협의회장 등 단체장 및 각 리 이장이 참석했다. 관인면은 2024년 공감 소통간담회 건의 사항 중 추진 완료 2건, 적극 추진 4건 등의 박헌일 면장의 성과 보고로 시작했다. 이어 ▲중리 저수지 낚시 금지 구역 지정 ▲관인문화체육센터 승강기 설치 ▲한탄강 가든페스타 관인면 판매 부스 증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등 총 10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관인면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었다. 건의 사항에 대해 자세히 논의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윤충식·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과 창수면 기관 및 단
올해로 20회를 맞은 동장군 축제는 축제 기간이 작년보다 열흘 정도 짧고,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찾는 겨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개막 20일 만에 방문객 3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축제를 준비한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은 아이들과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영향이 컸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확대하고, 먹거리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유로 번지, 대형 이글루 체험, 동장군과 함께하는 윷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로 보인다. 또한, 축제의 상징인 얼음 트리를 비롯해 눈썰매, 얼음낚시, 이글루 체험 등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였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주말 축제 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축제 운영에 힘쓴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이제 동장군 축제는 주민주도 형 축제이자 경기 북부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되길
12월 3일 한밤중에 터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그리고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연말부터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계엄과 탄핵 사태로 현재 온 나라가 혼란스럽다. 구랍부터 새해 벽두까지 시끄러운 요즘 여의도와 한남동 시위 현장으로, 그리고 포천과 가평 지역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다. 포천좋은신문은 새해 첫 인터뷰로 30여 년 넘게 지방 정치를 해 온 포천의 저력 있는 정치인 박 위원장을 만나 탄핵 정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언 여파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탄핵 찬반 데모가 치열하게 계속되고 있는 현 정가에서 탄핵은 인용될 것인가, 기각될 것인가. 박 위원장의 의견은 어떤가. 비상계엄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야 할 불행한 일이었다. 평생 검사만 해온 현직 대통령의 무지와 오만과 독선이 부른 사태라고 본다. 윤 대통령은 지금도 자신이 검찰총장인 줄 착각하는 것 같다. 비상계엄 후 언론 인터뷰에서 정부 여당의 당 대표에게 대통령의 권한을 넘긴다고 했는데, 헌법을 무시한 이 말은 상식적이지 않다. 이번 탄핵은 반드시 인용되어 국가와 국민이 안정되어야 한
정치인이나, 기업의 리더가 한 해를 시작하면서 고사성어 등을 이용해서 그해의 목표를 설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것은 그 조직의 구성원에게 그 리더가 목표로 하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 주어 그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나침반의 역할을 하곤 한다. 민선8기 포천시의 백영현 시장도 2022년 7월 취임 이후 맞은 첫 새해인 지난 2023년의 사자성어를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고 정했었다. 즉 시민의 의견을 들어 정책을 만들어,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다음 해 2024년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그해의 사자성어로 삼았다. 무실역행에서 무실(務實)은 '성실하게 임한다'는 뜻의 사상을 담은 것으로 무실역행(務實力行)은 도산 안창호에 의해 만들어진 대성학교(大成學校)·청년학우회·흥사단 등의 교육 이념으로 강조되었다. 2025년에도 지난 1월 2일 포천시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백 시장은 "불망초심(不忘初心) 마부작침(摩斧作針)하겠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불망초심 마부작침은 북송의 구양수 등이 편찬한 신당서 문예열전의 이백 전과 축목이 지은 방여승람의 마침계(磨針溪) 편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우리에게는 이태백이라는 호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0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포천시 직능단체장, 최재성 소흘지구대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등 소흘읍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4년 간담회 제안사항 추진 현황 보고,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소개, 소흘읍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 소흘읍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확충 △ 고모저수지 수원함양보안림 해제 및 농업용 저수지 용도폐지 후 관광지구 지정 △ 고모호수 음악분수 리뉴얼 사업 △ 이동교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가스 신속 공급 △ 깨끗한 송우리 시내를 위한 청소 인력 증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신호전기공사(대표 이선주)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호전기공사가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주 대표는 “올해도 작은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취약계층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호전기공사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 중인 모든 구직 청년으로 사업 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면접정장은 최대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횟수는 1인당 최대 5회로 제한된다. 대여가 가능한 장소는 ㈜마이스윗인터뷰 영등포구청, 신촌, 천호, 사당 지점으로, 방문 또는 택배(본인 부담)로 정장을 받아볼 수 있다. 반납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가능하다.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한 후 승인을 받으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031-538-2562)으로 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면접정장 무료대업 사업이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의 문을 활짝 여
포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1월 1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산 농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가 자동으로 할인되며, 1일 1인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을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은 참여 업체와 협약 체결이 완료되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 매장은 오는 20일부터, 중소형마트는 오는 22~31일까지 1차 설 판촉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혜택이 시민분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다음과 같이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1월 13일 알려왔다. 특별교통수단은 고객 맞춤형 무료 운행을 기존 장애인의 날에서 노인의 날과 임산부의 날까지 확대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임산부와 노인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이용객들이 차량 이용 시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 사항을 접수하고 안전사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자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니터링단은 동행 차량점검,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사회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봄,가을(5월,9월)에 세상나들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이 직접 여행하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여 사회적응을 유도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포천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기로 하였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평일 6시~21시, 휴일 9시~18시에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요금은 관내 1,450원 / 관외 2,0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부로 총 10권으로 완간하였다고 1월 13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고 평가된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하였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영석 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