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023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28일 주간 및 야간에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일제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미만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영치된 자동차번호판은 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한 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제주도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우도와 성읍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계를 체험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이렇게 시에서 의미있는 문화탐방의 기회를 마련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포천시를 위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포천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의료비 지원과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함께하는 포천시가 되기 위해 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관내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5편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 동영상은 청소년과 보호자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영상은 △불통을 소통으로 △새 학기 증후군 △우리는 같은 청소년입니다. △학교 밖 다시 만난 세상, 총 5편으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 및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포천시 관내 버스정류장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현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에게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알리고, 보다 많은 포천시 청소년들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동면 백운산 등산로 및 도시계획도로 구간 도로변 배수로 내 퇴적물과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활동에 참석한 이동면 최세진 단장은 “안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단원 모두가 안전지킴이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4개 읍면동, 전문 분야별 10개 단, 18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솔선수범 방재활동을 하는 단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4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원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원로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직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포함하여 전직 시·도의원(의정회), 전직 공무원(포천시 지방행정동우회), 포천 출신 시민(재경시민회) 등 원로 6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백 시장은 GTX 노선과 연계한 급행 철도 노선 신설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로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더 나은 포천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포천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갖춘 원로분들의 고견이 있다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 나아가 정책 개발의 나침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자주 찾아 뵙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포천 더 큰 트로트 콘서트를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1회 포천시 쇼츠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3일 포천청년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50일간 접수를 진행, 총 11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14편(최우수 1편 200만 원, 우수 3편 각 100만 원, 장려 10편 각 50만 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포천을 주제로 직접 음원을 제작한 작품, 회화를 통해 포천시의 매력을 나타낸 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특히, 중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 신청자들이 공모에 접수하는 등 공모전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포천시 홍보영상을 감상하던 영상 수요자들이 직접 영상 제작자로 나서면서 ‘소통하는 포천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시상식을 마치고 백 시장은 수상자들과 함께 수상작을 감상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8대1의 경쟁률을 뚫은 수상자들을 축하한다. 이번 쇼츠 공모전으로 포천시에 대한 좋은 느낌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 오시는 걸음이 실망스런 걸음이 되지 않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4편의 작품은 향후 포천시 유튜브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3일 선단동 천보마을에 방문해 포천푸드뱅크 관계자 및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게 무상 제공함으로써 민간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사업으로, 우리 시에는 ‘포천푸드뱅크’와 ‘솔모루푸드뱅크’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백 시장은 천보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어르신 5가정에 방문해 직접 푸드뱅크 꾸러미를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또한, 천보마을센터 노인일자리 사업장 ‘함께 우리’에도 방문해 사업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쓴 포천푸드뱅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결식문제를 해결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포천시가 되는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천보마을 방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기부식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식품 제공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기부 증가 기여 및 결식우려 가정 위문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하는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원장인 정덕채 부시장을 중심으로, 당연직 위원 8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은 각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 의원(1명),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가(2명),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나는포천맘이다 대표, 포천청년회의소 회장 등 민간위원(7명), 당연직(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 이후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사업과 연계해 자체 실시한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 2차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사례(8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최우수)지역특화형비자 사업 신청 자격 완화 △(우수)외국인근로자 고용 특례 체류자격(기호) 확대 △(우수)소상공인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 △(장려)통신사기피해환급법시행령 사기이용계좌 증빙서류 확정을 통한 2차 피해 방지 △(장려)외국인 등의 부동산 취득 신고 지연 과태료 감경‧면제기준 강화 △(장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별도배출허용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김선미 씨가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여성회관에서 ‘2023년 포천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사전녹화로 진행해오던 고장발생, 신고상황을 바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진행해, 승강기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승강기 관리주체, 승객 등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 승강기 관리주체인 포천여성회관과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하나로M.G.M이 참여했으며, 포천시민, 아파트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7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에서 승강기 구조 및 원리,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과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승강기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승강기에 대한 안전의식을 전파했다. 이어진 실제 훈련은 노후된 승강기 부품으로 인한 승강기 정지 상황을 가정하여 이용 고객이 갇혀 비상통화 버튼을 눌러 승강기 사고 상황을 알리고, 119 구조대 및 유지관리 업체에서 신속 출동해 이용객을 구조하는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시 안전하고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역량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22일 한화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위기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써큘레이터 등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화시스템에서 35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으로 에어서큘레이터 30대와 청소기 8대를 구매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행사에 참여한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포천지역에 있는 위기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달했다. 서큘레이터를 지원받은 사례관리 서비스 이용자 유모 씨는 “판넬집으로 여름에 너무 더웠지만 힘겹게 견뎌왔는데 좋은 선풍기를 선물해 주어 감사하다. 잘쓰겠다”고 말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