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 장면. 4일 마감한 더불어민주당 6.1지방선거 공천심사에 포천시 출마자 총 17명이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17명은 포천시장에 3명, 도의원에 2명, 시의원에 12명이 각각 도전장을 냈다. 포천시장으로 출마하는 사람은 박윤국 현 포천시장과 강준모 현 포천시의원, 그리고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등 3명이다. 도의원에는 1선구에서 김우석 도의원과 2선거구에서 이원웅 도의원이 각각 재선에 도전한다. 예비후보 검증위를 통과하며 도의원에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함재묵 씨는 마감날까지 등록을 하지 않고 출마를 포기했다. 6.1지방선거에 포천시 도의원 출마자는 모두 현직 도의원 2명 뿐으로 이들 두 사람은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시의원 신청자는 모두 12명이다. 이 가운데 현직인 손세화 시의장, 박혜옥 시의원, 연제창 시의원 등 3명은 재선에 도전하고, 나머지 9명은 현직이 아니다. 가선거구에는 연제창, 박혜옥, 윤경례, 김한근, 장경환, 가세현, 유재빈 등 7명이 공천경쟁을 펼친다. 이 중 유재빈 씨의 출마는 지역위원회를 포함해 아무도 예상치 못했는데, 공천심사 접수 마감 후 출마 사실이 알려졌다. 유
▲제5대 포천시의회가 1일 임시회를 끝으로 4년 간의 임무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시의원 일곱명은 마지막날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조용춘 의원을 제외한 여섯 명 시의원들은 이날부터 6.1지방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5대 시의회의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조용춘 의원. 조 의원은 이번 시의회를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임종훈 시의원은 마지막날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마을안길 편입 사유지 현황 파악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포천 가 선거구에 시의원으로 재도전한다. ▲이번 시의회를 끝으로 포천시장에 도전한 강준모 시의원. 5대 시의회 전반기에서 부의장을 맡았다. ▲5대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된 박혜옥 의원.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가 선거구 지역구에 도전하며 재선을 노린다. "아듀! 제5대 포천시의회" 1일 포천시의회는 제1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은 또 지난 4년간 운영해 왔던 제5대 포천시의회가 임무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막을 내린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이날 포천시의회는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
▲이원웅 도의원이 31일 경기도의회 주최 우수조례상 및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더불어민주당, 포천2) 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우수조례 및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가 2021년 한 해 동안 발의된 조례 중 우수조례를 표창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전반기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후반기는 경제노동위원회에 몸담고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이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제한 조례안'은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4개 분야 주요 법률을 위반한 기업에 대해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지원사업의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한 것으로 2021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윤경례 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시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윤경례 전 포천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28일 포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윤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역구는 포천 가 선거구(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영북면, 관인면, 포천동, 선단동)다. 윤 후보는 2008년 포천동 여성 의용소방대에 입대하면서 의소대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본격적인 봉사활동과 사회단체 활동을 했다. 2016년에는 포천동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에 취임했고, 2017년에는 포천시 여성의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12년간 여성의용소방대 활동을 해왔다. 그는 또 2018년에는 포천시 체육회이사로, 2019년에는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위원으로, 또 2022년 현재는 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윤경례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봉사활동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의원 출사표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저 윤경례는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
▲29일 국민의힘 최홍화 시의원 후보가 나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 최홍화 시의원 예비후보가 29일 포천선관위에서 나 선거구로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8년 전부터 지역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세 번에 걸쳐 선출직에 도전했다. 2014년과 2018년에 시의원에 출마했고, 2017년 보궐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했지만,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출마했다"며 반드시 시의원이 되어 오랜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홍화 예비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계기에 대해서 "이상만 전 시의장이 2대 군의원에 출마했을 때 그분을 도와주면서 처음 정치를 접했다"며 "정치는 봉사와 자기희생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배웠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최홍화 후보가 40여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반드시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시민들과의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며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민원이 발생하면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포천시민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내 일처럼 적극적인 자세로
최호열 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이 6.1지방선거에 포천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020년 4.15총선에 도전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패배한 바 있는 최호열 후보는 30일 포천좋은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 포천이 발전이 안되고 낙후되는 것에 대해 항상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포천을 위해 미력이나마 마지막으로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출마를 결심했다. 포천시장은 제 평생의 꿈이기도 하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 후보는 또 "포천에 인접한 양주나 남양주가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에 비해 포천은 인구가 14만명 대로 줄어드는 등 퇴보를 거듭하고 있어 안타깝다. 이번 저의 출마 목표는 당선이다. 반드시 포천시장이 되어 양주나 남양주처럼 포천을 눈부시게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 후보의 포천시장 출마 선언으로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포천시장에 출마하는 사람은 박윤국 현 포천시장과 강준모 시의원을 포함해 모두 모두 세 명으로 늘었다. 현재 국민의힘 백영현, 이중효, 김창균, 박창수, 이원석 등 5명 포천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준모 포천시장 후보는 포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미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박규용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8일 포천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박규용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8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포천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시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다. 지난 30여년간 오직 사업가의 한 길만을 고집해 왔던 박규용 예비후보가 정치에 입문한 것을 두고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갸웃거린다. 사업가로 성공해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그가 뒤늦게 험난한 정치의 길로 들어서는 것을 보고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의 이번 포천시의원 출마 결심은 단호하다. 1965년생으로 올해 만 57세가 된 그가 젊을 때부터 가슴 한 켠에 간직해 왔던 정치가의 꿈을 펼치는 데는 지금이 최적기라고 판단한 것. 박 예비후보는 지난 수년간 포천에서 봉사단체 한결봉사단 단장으로 봉사해 왔다. 그러면서 자신이 사업해서 번 돈으로 그 동안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남모르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는 이런 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이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포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훨씬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박규용 후보는 “아직도 대한민국 곳곳에는 많은 사람들의 어렵게 살고 있는 것
▲24일 이중효 전 포천시의장이 선관위 앞에서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외치고 있다. 이중효 전 포천시의회 의장이 24일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포천 만들겠다"며 포천시선관위를 직접 방문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의 예비후보 등록 현장인 포천시선관위에는 최근 들어 가장 많은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 전 의장의 포천시장 당선을 응원했다. 이 전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 및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함께 포천시 청성역사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중효 예비후보는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포천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3선의 포천시의회 의원으로의 경험과 포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포천시민의 뜻을 충분히 담아내는 시장이 될 것이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그는 또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배불리 먹고사는 문제가 첫 번째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
▲강준모 시의원이 24일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의원은 박윤국 시장과의 공천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강준모 시의원이 24일 선관위를 찾아 예비등록을 마치고 포천시장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치 경력 4년에 불과한 강 의원이 포천시장이 되려면 우선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윤국 현 포천시장과의 공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런데 군의원, 시의원, 도의원, 포천군수, 포천시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만 31년이라는 박윤국 현 포천시장은 정치 초보 강 의원이 오르기에는 아직 험난한 산이라는게 일반인들의 이야기다. 포천시민들은 강 의원이 박윤국 시장을 꺾고 공천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이날 포천시선관위에 나와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의원은 이 말에 절대로 동의하지 않는다. 박 시장보다 인지도는 떨어져도 당과 당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강 의원은 "2018년도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의 험지로만 평가되던 포천시가 민주당의 텃밭으로, 경기북부의 전략적인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 패배로 인해 포천은 오히려 이전처럼 민주당 험지로 퇴
▲제5대 시의회 마지막 회기로 24일 제163회 임시회가 개회,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포천시의회는 24일 제1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5대 의회 마지막 회기로,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2022년도 포천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 위탁 동의안, 공유재산 제1차 변경 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시의회는 집행부가 증액 편성해 제출한 1천27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예산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예산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손세화 의장은 “이제 약3개월이 지나면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막을 내리게 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분도 있어 아쉽기도 하지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