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1일 독서동아리 특강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동아리 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공동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독서동아리 특성에 맞춰 소흘, 일동, 영북, 포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된다. ‘김영아 작가와의 만남’은 첫 번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독서동아리가 많이 활동하는 소흘읍 소재 공간나눔 시설 ‘오색그림책방’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아 작가는 ‘나 하나 바로 서는 것’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발달 단계와 발달심리이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부모의 마음 속 내면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가의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자와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그림책 심리치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동아리 특강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영북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승화 작가와의 만남’, 7월 11일 일동면 소재 공간나눔 시설에서 ‘이혜령 작가와의 만남’, 8월 26일 중앙도서관에서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오는 6월 12일 오후 5시30분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상생, 동행, 도약' 대진대학교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임영문 총장은 초청장에서 "청년 대진을 아시나요? 훌쩍 성장한 서른 한 살 청년의 자신감과 당당함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후원의 밤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이어 "대진가족 여러분, 대진을 사랑하는 외부인사 여러분, 대진대학교가 '상생, 동행, 도약'하여 미래를 향해 전진하도록 응원 격려를 부탁한다"며 초청의 말을 마쳤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시 승격 20주년 기념' 2023 제10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행복시대 포천시민 콘서트'라는 부제를 달고 6월 3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까지 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사)한국예총 포천지회에서 주최와 주관을 하고 경기도,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경찰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동주민자치회, 포천시모범운전자회, 포천시자율방범대, 포천시 각 언론사, 도시재생 상인회, 구절초 상인회, 식자재마트 포천점, 무던네식당 등 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는 공연없이 각 부스에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었다. 체험부스는 포천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포천예총, 불교사암연합회, 최공방, 태사모 등에서 전시와 체험과 봉사 활동 그리고 전시 등을 준비했다. 그외에도 매직풍선, 다육이 체험, 향낭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설치되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김만식씨의 사회로 '박하스 예술단'의 장구난타, 가수 여주리 씨, 서도소리 공연, '명품드림' 댄스 등이 공연되었고, 마당극 '옹고집전'도 공연되었다. 이후 국악한마당, 직장인밴드 '베이스라인'의 연주, 가수 권일 씨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6명의 청소년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모범 청소년 부문 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표창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23년 제1회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각자 자신 있는 과목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한편 ‘소형중장비과정’을 참여해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 참여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왔다. 그 중 윤희상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포천시를 대표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포천시 학교밖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영역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복지, 건강검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학
포천향교(전교 이병찬)에서 주최하고 포천유도회(회장 박낙영)·포천여성유도회(회장 박명숙)·포천청년유도회(회장 최진욱)가 주관하며, 포천시와 포천시의회가 후원하는 스물여덟번째 전통성년례(관례·계례)가 6월 3일 유림회관 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전통성년례에는 4명의 관자와 5명의 계자,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내빈과 관자, 계자의 부모님 그리고 향교의 선배들 등 100여명의 축하와 함께 거행되었다. 이병찬 전교는 "성년식을 하면 성인이 되는 것이다. 성인이 되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무 등 의무와 책임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함께 부여된 권리도 여러분의 것이다. 그리니 마음을 평안히 하고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의 면모가 드러나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박낙영 유도회장은 "성현들의 사상과 말씀을 학문을 통해 만나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실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다. 나를 유혹하는 쾌락, 사익, 편리함과 싸워야 우물안 개구리가 아닌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작전명 174호 장사상륙작전’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장사상륙작전은 북한군의 보급로 차단을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장사리해변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작전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학도병들이 목숨을 걸고 진행한 것으로, 인천상륙작전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다가 1997년 해군이 장사리 해변에 잠들어 있던 문산호의 잔해와 유해를 수습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장사상륙작전에 대해 처음 들어보았다. 우리와 같은 또래인 청소년들이 방어벽도 없는 모래사장에서 싸우다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가슴이 아프다.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현재도 6.25 전사자 유해발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 및 국가수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하고 있는 동남중학교 3학년 신에스더 학생과 대경중학교 3학년 장우혁 학생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실시한 ’청소년상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신에스더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장우혁 학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3년간 참여하면서 사교육없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과 활동만으로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또래 청소년들의 귀감이 됐다. 표창장은 오는 5월 31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포천시장이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과 자질을 개발하고 건강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포천시 도서관은 ‘2023 북스타트 주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일동도서관에서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의 최향랑 작가를, 26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을 만든 배경 및 제작 과정 소개, 함께 그림책 읽기, 감상 나누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털실감기 인형’과 ‘우리집 강아지’를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북스타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타임머신 역사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6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체험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를 탐방하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탐구를 통해 바른 역사관과 미래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오전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전시관과 옥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의 수용 생활과 대한민국 수립 등 역사적 사건을 알아본다. 오후에는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환경의 지질학적, 생물학적 정보를 습득하고, 과학실험 탐구활동을 함께 체험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538-4038 담당자 정래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반도 조명의 역사와 세계 조명의 발전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양주조명박물관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과연계프로그램 ‘모Do Go 조명박물관’ 견학에서는 조명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 관람과 포동이 램프 만들기 체험을 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들 총 30명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lmy2023@citizen.seoul.kr)에서 프로그램 접수 후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교과연계 학습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과 지성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