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포천일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예비 청년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예비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정하고 이를 통해 취업 준비의 첫 단계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포천일자리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의 주관으로 자기분석 및 핵심역량 도출, 이미지메이킹, 실전면접 교육 등을 포천일고등학교 창업경영부 학생 40여명에게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대진대학교와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즐겁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위해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가족 뮤지컬 관람 그리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과학 교실 및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담당자는 “무더위에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무더위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동참을 원하는 분은 포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가 연계되어 운영되며, 지질공원해설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지오트래킹’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 폭포 내부를 볼 수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되며, ‘지오트래킹’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인 벼룻길과 멍우리길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해설을 통해 보다 깊은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연유산을 탐방하는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통해 포천의 지질, 문화, 역사,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네이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Let’s 키오스크!’를 진행했다. 평생교육사업 ‘Let’s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활용방법,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 디지털 소외를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Let’s 키오스크!’는 지난 5일 이론 교육을 마치고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첫 실습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고, 직접 결제까지 진행했지만, 여전히 휠체어 이용자들에겐 키오스크가 너무 높아 도움이 필요했다. 한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화 외에는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예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향후에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이 있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0일 정전 70주년(7월27일)을 기념해 ‘2023년 포천 평화발전 포럼’을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단의 역사를 성공의 미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인천일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대철 헌정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심보균 前행정안전부 차관이 좌장을 맡고 박영민 대진대 교수, 이만의 前환경부 장관, 강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조경환 가천대 교수 등이 발제 및 패널로 나선다. 포럼을 주최한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분단의 역사와 함께한 포천시가 그간의 아픔을 딛고 평화발전을 통해 더 큰 포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포천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물 제작,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녹음한 ‘포천시 친절 아침 방송’ 21편을 제작했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영상미디어 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편집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며,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하계방학 프로그램 ‘시원한 여름나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안전한 기후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항공 레포츠 및 항공 관련 직업 체험, 레진아트를 활용한 여름 악세사리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IT교육, 서울대학교 탐방(규장각 해설) 및 롯데월드 체험 등 총 6개의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031-538-4038, 담당자 정래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 어르신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사업을 추진했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은 지리적인 한계 등으로 철도 접근성이 낮은 포천시 거주 장애인 및 노인분들께 기차여행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코레일관광개발(주)과 관광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지 역시 참여자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지로 정해졌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철도관광상품을 지원하고 포천시는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업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여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내 생애 첫 기차여행’으로 참가자들은 KTX와 무궁화호를 통해 충북 제천의 무장애 관광지인 청풍문화재단지 및 옥순봉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량리역에서 여행 참가자들을 배웅하며, “기차여행에 설레하시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뵈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보람이 느껴진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코레일관광개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
지난 8일 포천시(시장 백영현)에서 운영하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청소년 15명은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관람했다. 한전아트센터 공연나눔 사업에 선정된 본 활동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청소년 시기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예술성의 성장지원을 위해 계획했다. 또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다니엘역으로 캐스팅된 포천 홍보대사 이병찬은 공연을 마친 후 작가, 뮤지컬배우 등 관련 직업에 꿈을 갖고 참여한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1970년대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의 실화를 공연을 통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 시설과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새로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포천시는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 경로당(기산3리, 명덕1리, 명덕2리, 화현6리, 연곡5리, 도평4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사 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1기는 지난 5월부터 포천시노인복지관 진행으로 해당 경로당에서 건강체조, 토탈공예, 인문학 강의 등 1회 90분의 교육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최선경 포천시 교육지원과장은 경로당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수료하시는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20여 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천시노인복지관이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3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2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북면 자일3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