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미래를 위해 종합운동장을 전국대회와 국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 3일 열린 포천시의회 제169호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문화경제국(국장 김영택)의 업무 보고 및 행감 처리 결과 보고에서 연제창 의원이 한 발언이다. 연 의원은 김 국장에게 "송우리 공감 소통 간담회에서 시장님이 소흘을을 10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현재 포천시에 추진되고 있는 아파트 세대 수가 14,000 세대 이상이다. 따라서 향후 포천시는 인구 20만~25만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포천시의 종합운동장의 규모는 지금도 협소한 규모이고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는 치를 수 없는 시설 기준이다. 지난 행사들을 돌아보면 주차 문제, 기반 편의시설 문제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5~10년 나아가서 20년을 위해서는 종합운동장을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하고 질의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는 개발이 다 이루어지지 않아, 포천시에 유리한 입장에서 토지 매수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한다. 이런 부분에서 국장님은 부지 선정이나, 용역 진행 등 행정 절차를 할 의향이 있는
포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설립된 지 100일이 넘도록 처리한 안건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1일 열린 포천시의회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감사담당관(박헌국) 소관 부처 질의 중 손세화 의원에 의해 알려졌다. 손 의원은 박 담당관에게 "포천시 시민고충처리 위원회의 안건처리가 몇 건 있었는가"고 물렀고 박 담당관은 "지난 해 10월에 새로 위원을 위촉해서 운영을 시작한 셈이다. 현재까지 안건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답변에 대해 손 의원은 "구성된 지 100일이 지났다. 시민들이 고충처리위원회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홍보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려달라"고 재차 질문했다. 박 담당관은 "위원회가 설립될 당시 보도자료 이외에는 홍보가 되지 않았다.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손 의원은 "시에서 일을 하는 저도 시민고충처리 위원회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면서 "시민들은 알 수 있는 기회가 더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서 제대로 된 위원회의 역할을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7일까지 2022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8일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 의원)에서는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했다. 이후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규 의원)에서는 조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김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안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골프장 주변 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 안 총 19건(의원 발의 5건), 동의안 3건 등을 심의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제7차 본회의에서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4건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9일 제169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도시재생사업’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지역발전과의 도시재생분야에서 국비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영북면 친환경에너지 사업, 스마트모빌리티 사업 등의 사업 변경 및 사업 연장 계획에 대해 국토부의 승인문제 등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또한 도새재생센터 인력 관리와 관련하여 보고받은 내용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부분, 앞으로 추진될 6개 도시재생센터 통폐합 추진의 적절성 여부와 기초센터를 폐지할 경우 공백을 메꿀 대안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김현규 의원은 지역발전과의 업무보고에 대해 과연 우리 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업무보고에 있어 객관적인 사실을 잘 검토해 의회에 보다 더 정확한 보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현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169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입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업무보고를 위해 고생하신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안 캠프 선대위원장 김영우·경기도 선대본부장 김창균 박종희, 나경원 불출마로 향후 행보 고심 중 윤대통령, 김영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해촉해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2일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포천 출신 정치인들의 활약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천 출신의 3선 의원인 김영우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 20대 총선과 지방선거에 나섰던 김창균은 경기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있고, 박종희 전 재선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을 도왔다. 2일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이 여권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다자대결과 양자 대결 모두에서 경쟁 상대인 김기현 의원을 추월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안철수 캠프의 김영우·김창균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후보등록 직전에 지지율에 날개를 단 안 후보가 턱밑까지 김 후보를 추격하기 시작하면서다. 김창균 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당대회에서 어떤 후보가 당 대표가 돼야 하나는 질문에는 "우선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당 대표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과 소통이 잘 돼서 윤 정부가 성공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드는 포천시장 백영현입니다. 포천좋은신문의 지면 창간을 15만 포천 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포천좋은신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 걸음은 포천 지역의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될 것입니다. 창간을 위해 힘쓰신 김승태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포천좋은신문은 포천에서 시작해 '포천 시민의, 포천 시민에 의한, 포천 시민을 위한' 신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올바른 여론을 가감 없이 모아 전달하는 포천에 좋은, 포천좋은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포천시는 올해를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라는 시정 방향을 정하고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포천 시정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포천좋은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날에 큰 발전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31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계묘년의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 31일부터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공모사업 조례안’,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경기도 북부권 시장 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등 동의안 총 3건을 심의·의결하며 8일에는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를 열어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조진숙 의원의 ‘포천시 자전거 정책에 관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포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포천시민 자전거보험'의 이용활성화 대책 강구 및 실용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희망을 가득 품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64차 최고위원회'에서 이철휘 전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을 황인권, 김병주 위원장과 함께 국방안보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지난 20일,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하여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인구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경기남부에 이어 세 번째로 많고, 1,000명당 의사수가 1.6명으로, 전국 평균인 2.4명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과대학이 경기남부 대학에는 2곳이 있지만 북부엔 전무한 실정으로 경기북동부와 인접한 강원북부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하고 휴전선과 접경지역의 군장병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유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경기북동부는 접경지역에 따른 특수성으로 인하여 각종 제제 등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열악한 사정이며, 특히 노령화 지수가 높은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앞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민의 의료 격차해소, 군장병 의료복지 향상을 위하여 대진대학교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대진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는 보건과학대학을 신설하여 간호학과를 비롯하여 바이오헬스케어 학부, 보건경영학과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덕산포럼이 주관하는 '2023년 당원교육 및 신년회'가 18일 오후 3시, 늘봄웨딩홀 3층에서 300여 명의 당원과 포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은 박윤국 직무대행이 '박지원 前 국가정보원 원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향한 사정 움직임에도 적극 맞서면서 지지층 집결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의 말은 정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파병 부대를 찾아 'UAE에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다. UAE는 우리 형제 국가다. 형제국의 적은 우리의 적이다. 우리와 UAE는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라고 말했다"라며 "이는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이라고 짚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역사적·우호적 관계 및 빠르고 긍정적인 개선에 대한 완전한 무지"라며 "한국 외교부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요구하면서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