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5월 28일 포천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 정담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토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이 패널로 나섰으며, 각 읍면동 분회장, 노인복지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분야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행복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노인복지의 현주소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어르신 복지정책이라는 내용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정담토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소통을 통해 포천시 노인복지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소통’을 기반으로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제시해 주신 의견들이 미래의
포천시는 지난 5월 28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미래 도로망을 그리는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 위원장, 김현규 의원, 용역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광역도로 확충 및 연계방안 연구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월 동안 계획, 건설, 운영 중인 고속도로,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 체계적인 광역 및 간선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구 용역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다산컨설턴트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 현황조사 및 관련 계획 검토 △ 최적 노선대 기술 검토 △ 장래 교통 수요 예측 △ 경제성 분석 및 사업 시행 방안 기초 검토 △ 사업별 타당성 검토 등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및 국지도, 지방도다. 시는 향후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광역 및 간선도로의 적기 건설을 위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 등 상위 도로건설계획으로 반영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
임기 중반 반환점을 앞둔 민선8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무실역행’(務實力行) 조직개편을 예고했다. 시는 임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조직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4국·1단 행정체계를 6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직개편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포천시는 지역 행정사무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포천시 공직자들이 스스로 조직개편안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조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역점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정주여건조성과 인구성장 등 다양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갈수록 감소하는 포천시 인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성장국’을 신설한 점이다. 시는 인구감소 문제가 도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진단하고, ‘인구성장국’을 과감하게 시의 중심 직제로 편제했다. 인구성장국 하위 조직으로는 ‘기획예산과’와 ‘
포천시는 지난 5월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표현하는 포천시청의 차별화된 서비스 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맞이 인사 등 상황별 인사법, 신뢰를 주는 다양한 공감 호응법, 친절함을 표현할 수 있는 음성 연출법 등 실제 민원 맞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전년도 포천시 민원친절도 평가 결과를 공유해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 응대 체계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응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5월 28일 ‘2024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을 확립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과 관련된 과태료를 30만 원 미만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포천시청 징수과를 찾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이번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영북면 자일리 일대 벼 예찰포에 모내기를 실시했다. 예찰포는 벼에 병충해가 생기는 시기와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논이다. 이번에 실시한 모내기 품종은 6개의 조생종 품종으로 해들, 경기17호, 오대, 진옥, 수원681, 수원682 등이다. 또한, 시는 예찰포에 유아등과 도열병 포자 채집기를 설치해 벼물바구미, 혹명나방, 도열병 등 벼에 문제가 되는 병해충 22종의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를 안내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예찰포뿐만 아니라 벼 3곳, 콩 2곳, 사과 5곳 등 관찰포 10곳을 선정해 주요 품종의 병해충 발생 및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이번 예찰포 모내기가 병해충 발생 정도 및 생육 상황 등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가 돼 농업인들이 포천시에 맞는 벼 품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 축산농가 등의 악취배출원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한 뒤 악취 저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포천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현호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산업공해연구소의 용역 추진상황 중간보고, 추진계획 수립, 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악취 발생 지역에 다한 확산 예측 결과를 공유하고 만성적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포천시 실정에 맞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악취를 저감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불편을 겪는 시민뿐만 아니라 악취를 발생시키는 사업주 또한 함께 고통을 겪고 있으니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9월 이후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포천시는 지난 2003년 10월부터 운영한 ‘포천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임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폐지 조례안이 5월 24일부로 공포됐다고 설명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10년 이상 미집행 된 도시계획시설을 말하며, 해당 조례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개인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지보상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부분의 도시계획시설의 경우 실시계획인가를 얻은 후 보상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지난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일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실효됨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은 더욱 저조해진 상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장기미집행 대지보상의 보상신청 건은 4건으로, 시는 운영 실적이 미비하고 대부분의 토지 보상은 일반회계로 진행되고 있어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조례의 존속기한이 지난 2023년 12월 3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조례의 폐지로 토지 보상의 공백과 민원의 발생이 없도록 노력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집행에 대해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중장년, 청년 등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재가돌봄 ▲병원동행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4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등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수행 능력, 인력 운영, 품질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이번 모집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오는 7월부터 허가 민원 편의를 증진하고 원활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허가 처리 절차, 처리 기한 구비서류 등 행정절차를 알리기로 했다고 5월 24일 밝혔다. 시는 포천소식지 등을 통해 허가 민원 신청 단계부터 최종 허가까지 업무처리 전반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7월 농지, 8월 산림, 9월 개발, 10월 환경, 11월 건축, 12월 공장 허가 등 각 허가 업무별 처리 절차를 6개월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특히,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처리 계통도와 어렵게 표시된 구비서류 목록 등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허가 신청서의 구비서류 중 시민이 알기 어려운 내용의 구비서류는 중앙부처에 개선을 제안해 민원 편의도 증진한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허가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이번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 업무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민원 알림 서비스 ▲찾아가는 가설건축물(농막) 연장신고 서비스 ▲찾아가는 일반 건축 관련 민원 상담 ▲온라인 실무협의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