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관광지, 포천 한탄강 포천은 천혜의 자연이라 불리는 한탄강을 품고 있다. 포천 한탄강은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세계적인 지질생태자원으로, 2015년 국가지질공원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지질생태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를 한 곳에서 살펴보고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다.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실감형 지질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 기회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이 오는 12월 1일(금)에 정식 개관한다. ‘한탄강의 탄생과 지질’을 메인 주제로 운영하는 디지털 체험관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을 새로운 첨단 미디어아트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탄강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신비하고 재미있는 미디어아트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주요 내용은 ▲불에서 태어난 강 ▲한탄강의 비경을 따라 ▲생명을 품은 한탄강 등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적 특징을 영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닌 관람객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한탄강
포천시는 지난 11월 29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3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포천 상공회의소 근로자 한마당 큰 잔치와 함께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다. 기술혁신 사례, 고용창출 사례, 제품개발 사례 등 전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 및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에 대해 시상한다. 이날 중소기업대상에는 섬유산업부문 ㈜하도FNC(대표 하종언), 가구산업부문 ㈜가구원(대표 박정안), 식품산업부문 강동퓨어푸드(대표 윤성민), 금속산업부문 ㈜우주테크(대표 손광희), 기타산업부문 ㈜태강리싸이텍(대표 박종헌) 등이 수상했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패와 현판을 수여하며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사업,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추가적인 가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인들이 가진 기업가 정신이 있기에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경기 북부에서 1위, 도내 7위를 기록하는 등 포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갈 수 있었다. 기업인 여러분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23일,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한 ‘에너지절감기(전기절약기)’를 지원받아 관내 11개리 경로당에 공급하여 난방비 절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였다. '에너지절감기(전기절약기)’는 ESG사업과 연계한 제품으로 유도 전류 내에서 전력을 안정시키고 새어나가는 전기 축적 및 전기 기계를 보호하여 전력계통의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의 양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전력을 절감시켜 환경보존에도 효과가 있다. 김경식 조합장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인분회의 관인지회 월례회의가 개최되는 23일 회의장을 찾아 경로회장님들께 직접 전달하여 각 리 경로당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윤희준 관인분회장은 “관인농협에서 이렇게 좋은 제품을 중앙회와 연계하여 관인지역 전 경로당에 지원해 주어 매우 고맙다"며 “그동안 날씨가 추워도 전기요금 때문에 보일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 했었는데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인농협 김경식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 지대에
포천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광역노선인 3006번을 기존 13대에서 16대로 3대 증차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3006번 버스는 포천시 경복대부터 서울 잠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다. 이용객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등 특정 시간대에는 제시간에 탑승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보완대책의 일환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해당 노선의 증차를 수시로 건의하여오다가 마침내 3대 증차를 허락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에 증차된 3대는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기존 15분~25분이던 배차 시간대를 10분으로 줄여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3년 11월 16일 오후 2시 30분에 포천시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층 잡 카페에서 '청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청년 고용정책을 예비 구직자인 대학생들에게 홍보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제도관련 의견이나 취업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내 청년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1부는 청년구직자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는 지청장이 주재하는 청년 예비구직자와의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대진대학교 재학생 30여명과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 도전지원 사업,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도약 장려금 등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에 대한 집중적인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 중,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심층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취업준비 시기·정도에 따라 저학년부터 졸업반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저학년은 빌드업을, 졸업반은 점프업 프로젝트를 각각 지원한다. 설명회가 끝난 후, 지청장과 학생들간의 질의응답 형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는데, 이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11월 14일 영중면 성동3리 마을회관에서 영중면 성동3리 마을회,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중면장(면장 조대룡), 성동3리 이장(이장 김선회), 영중농협 조합장(조합장 박종우) 및 성동3리 지역주민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상록 사장은 지속적인 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판로 지원 등 도시공사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동3리 명예이장으로 위촉증서을 수여받았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 공사 임직원 18명은 성동 3리 마을 사과농가에 마지막 남은 사과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도농복합도시인 포천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농가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및 판로 촉진 등 지역농가 경제 활성화에 지속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사회공헌 3차 재인증’을 취득하는 등 관내 농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상록 사장은 "농촌지역 발전을 위해 영중면 성동3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도농상생 실천을 위하여 앞으로도 활기찬 성동3리 마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교류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임직원은 지난 7일, 10일 이틀간 포천시 관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농가와 영중면의 일손 부족한 농가 등 두 농장을 방문해 사과 수확 일손 돕기를 했다. 특히, 10일 방문한 영중면의 한 사과농가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일손마저 부족해 수확 시기를 놓쳐서 도움을 요청해 왔는데, 공사 직원들이 이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사과 수확을 도왔다. 영중면 소재 농장주는 “가을철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한 사과 작황의 피해가 크고, 근래들어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농가 일손이 긴급히 필요한 차에 사과 수확이 막막했는데,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해 기상 악화와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9일 포천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제21회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1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 5개 업체를 선정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포천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이는데 모범적으로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는 제도다 고용인원, 자기자본비율, 매출 증가율 등을 집계해 점수를 부여하는 정량평가와, 공적조서 및 기업현황 등을 통한 심사위원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각 산업부문별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중소기업대상 수상 업체는 섬유 부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 가구 부문 ㈜가구원, 식품 부문 강동퓨어푸드, 금속 부문 우주테크, 기타 부문 주식회사 태강리싸이텍이 선정됐다. 섬유산업부문 대상인 주식회사 하도에프엔씨는 1994년 설립됐으며,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지역 행사와 기부 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가구산업부문 대상인 ㈜가구원은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거실장 등 생활 가구를 제조하는 업체다. 포천시 대표 기업지원 시책인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소공인가구지
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현배)는 8일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소흘읍 이가팔리 농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에는 농협 포천시지부 직원 20여 명과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직원 등 약 4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합동으로 폐비닐 수거작업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박윤경 포턴시지부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이 지속적인 캠페인 확대를 통해 포천시 소재 농촌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포천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시 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포천시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이 함께했다. 협약식에서는 조기치료와 사회활동을 위한 자원이 필요한 포천시 청년 및 조기정신증 질환자에게 심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포천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포천시 청년센터 김성민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년센터는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퍼스널컬러, 플로리스트 체험, 토익, 부동산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창업 준비를 하고 있는 포천시 청년에게 포천청년 키움옷장, 창업사무실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