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는 2025년 시민의 뼈 건강 증진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골다공증 검사를 제공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골다공증 검사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XA) 방식으로 이뤄져 정확한 골밀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에 나서면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 치료 중인 경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어 뼈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검사 장소는 포천시 보건소 1층 영상의학실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031-538-3652)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검사가 시민들이 자신의 뼈 건강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 치료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검진과 보건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21일 GC녹십자로부터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료용 파스 6천 팩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GC녹십자 이정우 본부장, 포천시 보건소장,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의약품은 복지 및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심리 및 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GC녹십자의 의약품 기부로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GC녹십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 주민의 심리 회복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서희건설이 신읍동 431번지 일원 6만 206㎡(약 1만 8천여 평) 부지에 건설 예정인 민간 장기 임대아파트의 시공사로 최종 결정됐다. 이 아파트는 '서희스타힐스 포레안 포천'(이하 서희스타힐스 포천)으로 단지명을 확정하고, 현재 아파트 홍보관을 운영하며 임차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 중이다. '서희스타힐스 포천'은 포천 아파트 가운데 최적 요지로 소문난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건너편에 건설되는 민간 장기 임대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에 84㎡ A형 292세대, 84㎡ B형 307세대, 96㎡ 126세대 등 총 725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주차장은 1009대까지 주차할 수 있어, 가구당 1.4대의 주차 면적을 자랑한다. '서희스타힐스 포천'은 2030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포천 시청역과 직선거리로 450m 거리이고, 포천~세종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포천 IC까지 불과 5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또 포천 시내 모든 버스가 이 아파트 앞을 지나가기 때문에 대중교통도 최적의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포천시에서는 ‘장기 임대아파트’ 투자자 모집과 관련한 광고에 대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선 일이 있다. 이들의 모집 행위가 아파트 부
포천시는 지난 4월 17일 시정회의실에서 4월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탁식에서는 6개의 기업과 단체가 3,451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하였다. 천사데이에 기탁해주신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경아 본부장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 ㈜지엔에스테크(대표 장근환)에서 1천만원의 성금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회장 김승주)에서는 16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쌀 10kg 50포 △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임태순)에서는 공연에서 입장료 대신 받은 750만원 상당의 라면 9,318봉 △ ㈜별식자재마트 포천선단점(대표 박진하)에서는 340만원 상당의 떡국떡 50박스와 쌀 10kg 50포 △㈜미도지리정보(대표 남혜경)에서는 성금 300만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지회장 한진수)에서는 공군전투기 오폭 사고 지원을 위해 (주)길엔지니어링, (주)원일기계건설, 대성자동차동업(주) 등에서 함께한 성금 901만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포천시협회(회장 이붕규)가 복지관과 관내 장애인 단체 등 사회복지시설에 세탁세제를 지원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포천시 소재 모기업(무기명 희망 기업)과 열린정보장애인협회의 공동 기탁으로 이뤄졌다. 약 6천만 원 상당의 캡슐형 세탁세제가 전달됐으며, 포천시 관내 장애인 및 1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포천시협회(회장 이붕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사회복지시설에 필수적인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덕분에 복지시설 운영에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협회와 협력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는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 제공, 권익옹호, 지역 연계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창진)는 4월 17일 오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거행하여 유공자를 표창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에서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서과석, 조진숙 의원, 윤충식, 김성남 경기도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길주 사무국장 등의 내빈과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 등의 여민회원, 장애인 600여명과 봉사자 200여명 등 800여명이 함께 하였다. 반월오페라단의 오페라 공연으로 식전 공연이 마무리된 후,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사무국장인 나눔의집 홍익재 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대표 오재용, 강윤라 씨의 장애인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시장, 의장, 국회의원, 협회장), 박창진 회장의 기념사, 백영현 시장의 격려사, 임종훈 의장, 윤충식 도의원과 김성남 도의원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모범장애인으로 포천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호칭과 소속 생략)은 이은설, 신예은, 이영래, 이해동, 김수정, 이구휴, 김옥자 등 7명이고, 장애인복지 유공으로 상을 받은 사람은
포천소방서는 4월 17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표로 참가한 두 팀이 나란히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위급한 사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소방서를 대표해 청소년부에 출전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팀과 일반부 포천민자발전 팀은 포천소방서 자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두 팀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과 반복 훈련을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준비해 왔으며, 대회 현장에서도 침착하고 실감 나는 연출로 안정적인 대응 능력을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팀의 한 참가 학생은 “단순히 대회를 준비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주변 사람에게도 꼭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
포천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8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 ‘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해 지역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회화와 삽화(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포천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과 생동감 있는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포천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의 문화적 역량을 되새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의회는 제185회 임시회에서 2025년 제2차 추가가경정예산안(추경)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경 편성 규모는 당초 2,733억 원 증액에서 이번 이동 노곡리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복구 대비 예비비 92억 원 등을 증액해 총 2,825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2025년 재정안정화 기금에서 1,270억 원을 전입했다. 재정안정화 기금은 세입, 세출 대비 남은 유보액으로 조성된다. 기금은 △2019년 2,800억 원 △2020년 180억 원 △2022년 1,600억 원 △2025년 812억 원 △이자 누계액 343억 원으로 총 5,735억 원을 조성됐다. 이 중 △2023년 1,000억 원 △2024년 1,050억 원 △2025년 1,270억 원으로 총 3,32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해 사용했다. 실제 잔여액은 전출 예정인 철도 기금 812억 원을 공제하면 1,603억 원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제2회 추경은 국내외 암울한 경제 상황으로 지속적인 지역 경기 악화에 따라 사회간접자본(SOC)시설 사업 등 공공투자 확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정안정기금을 일반 회계로 전입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0년 이상의 장기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창진)는 17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복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준비되어 더욱 뜻깊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수여식(모범장애인·복지 유공자),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애 당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심 후 2부 순서로 축하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관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이 함께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포천시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