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신삼례)에서는 25일 경기농협과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의 협력으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농 협동 도시민체험단 운영 프로그램으로 포천시 관광명소인 허브아일랜드와 포천농협 관내 팜스테이마을인 지동산촌마을(대표 이관영)에서 전통음식체험으로 ‘잣 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에서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 이해증진 및 농산물 소비촉진 증대, 도농교류 확대 및 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4,000명(농협별 80명 이내)의 여성조직과 지역여성 등에게 팜스테이마을 혹은 농가에서 농산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비를 1인당 1만 원씩 지원해 주고 있다. 관인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5월 임원 간담회의를 통하여 이 사업이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도 관내 농업인의 농외소득증대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포천시 관내 팜스테이마을인 포천농협 관내 지동산촌마을과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25일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하여 허브를 구경하면서 그 동안 바쁜 농사일로 인해 지
포천도시공사는 포천 통합육아지원센터 설계공모 결과, 총 21개 업체가 출품작 중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의 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천 통합육아지원센터는 육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저출산 및 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출산율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센터는 포천시 신읍동 224-3번지 일원의 1,992㎡ 터에 연면적 약 2,000㎡의 규모로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의 작품은 “어린이 시설로서의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실 계획을 창의적으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 라며 “포천 시민의 육아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출산율 증대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은 13일 임원, 영농회장, 여성회장,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센터 직원 30여 명 등 조합원 핵심리더들과 함께 서울 농협중앙회에 있는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조합원의 역할 재조명과 주인 의식 함양, 협동조합 이념을 확고히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합원 핵심리더들은 농협박물관 견학에 이어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케이팜 킨텍스(농기계 자재 박람회) 견학도 했는데, 미래 농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최신 선보인 농기계를 관인 지역 기후와 환경에 맞는 농업에 접목시켜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인농협의 조합원 핵심리더 교육은 농협 전 조합원의 농협 이용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또 케이팜 킨텍스에서 펼쳐진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귀농귀촌과 농기계 자재, 미래농업, 6차 산업, 스마트 축산 박람회 등 총 5개의 코너로 나뉘어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를 중심으로 한 한국형 미래 농작업 모델과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 농기계 자재 박람회는 농업인들의 공감대 형성과 농업 생산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시회로 관인농협 핵심리더들에게 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6월10일 “가구·섬유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 내용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협약기관 운영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은 △ 정부 및 지자체 가구, 섬유산업 수행인력 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 △ 가구, 섬유산업 관련 현안과제 공동 발굴 및 추진 △ 가구, 섬유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 가구, 섬유업체 현장실습 및 기업탐방 △ 가구, 섬유 관련 기업체로의 취업 연계 △ 가구섬유융합센터 설립 등이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가구, 섬유분야를 대학중장기발전계획에 집중육성 분야로 지정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유재춘)은 지난 6월 8일 군내면에 위치한 포천종합운동장 씨름장에서 포천시민햇빛발전소 1,2,3호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용태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 의원 등 내빈과 조합원 등 100여명이 함께 하였다. 준공식은 오명실 상임이사의 사회로 식전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증정, 이사장 인사, 축사 및 격려사, 준공 축하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재춘 이사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준공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조합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 조합은 2019년 4월 창립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500명이 넘는 조합원을 보유한 포천시민의 조합이다. 2023년 공모를 통해 오늘날 300kw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 준공하게 되었다"며 발전소 준공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조합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참여하여 자본금을 만들고 포천시와 경기도에서도 적극 호응하였기에 오늘의 준공식을 열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햇빛발전소의 용량이 300kw라고 하는데 이는 수만 그루의 나무 식재와 맞먹는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
포천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을 상향 조정한다. 지난 5월 17일부터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 한도 상향 조정은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카드형 상품권 구매 한도도 기존 월 40만 원에서 월 80만 원으로 2배 늘린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상향이 경기 불황 속에서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구매 한도를 2배 상향해 운영하는 만큼 소비의 물꼬가 트일 수 있도록 포천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3일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내촌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촌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디엘건설 등 우수 건설사 및 시행사 등 약 26개업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내촌 도시개발사업은 남양주에서 포천으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으로 47번 국도를 따라 별내, 왕숙, 진접, 내촌으로 연결되는 개발축상에 위치하여 개발 잠재력이 우수하다. 이에 상업・업무・주거・기능의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포천시의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를 실현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공모일정은 사업참여의향서(2024.06.03.~06.05.) 질의응답(2024.06.17.~07.12.) 사업신청서(2024.09.09.)를 받는다. 이후 민간참여자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 및 협약 체결 후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할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내촌도시개발지역의 자연환경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등의 입지적 장점 등을 강조하면서 “포천시와 포천도시공사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의미있는 개발사업으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바란다”고
관인농협(조합장 김경식)이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5월 31일 남성 재가 노인을 위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서비스 이용자들은 오전에는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 강습에 참여한 뒤, 오후에는 지역 사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마지막으로 지역 카페에서 특별한 다과 시간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 프로그램은 남성 재가 노인을 위한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과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 특화사업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집에서 간단히 해 드실 수 있는 요리는 물론, ESG 복지 경영의 하나로 집단과 개인 상담, 플로깅, 소외계층 반찬 나누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한 차례씩 오는 9월까지 총 20회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남겅 재가노인들은 오전에 쿠킹 클래스에 이어, 오후에는 복지센터 인근 거리 환경 청소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를 청소하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청소 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어르신들은 큰
"선배들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6차 산업으로 나아가겠다"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세훈 씨의 취임 일성이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장성산)는 지난 5월 29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만 45세 이하 청년 회원 32명으로 구성된 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시설채소 생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청년연합회의 창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김현규 의원 등과 이덕주 NH농협은행 지부장, 제5대 양종문 회장, 제6대 김장연 회장, 가락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함께 했다. 창단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장성산 회장의 대회사, 임명장 수여(회장 박세훈, 총무 유동관, 홍보 김현준), 취임사, 축사(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성산 회장은 "포천의 시설채소 1세대 회원들은 농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시설채소에 몸 담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관광농원 1호 서운동산(대표이사: 이해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무료입장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호국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나라를 지켜낸 대한민국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현재 복무중인 국군 장병들과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분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한달동안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한 국가유공자 본인은 주말, 휴일 관계없이 무료입장을 제공하며, 평일 방문 시에는 동반 1인에 한하여 입장 시 50% 할인이 상시 진행된다, 아울러, 군인과 경찰, 소방 공무원은 평일 신분증 지참 시 입장권 본인 무료와 동반 1인까지 50%를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 호국 영웅들에 대한 노력에 감사하는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서운동산 가든 레스토랑에서는 여름 시즌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평일 65세 이상 어르신 방문 시 가든 레스토랑 인기 메뉴인 강된장 비빔밥 식사권과 입장권 패키지, 어린이 방문자를 위한 돈까스 식사권와 입장권 패키지를 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각 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