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6년은 선택의 해이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할 혁명의 해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윤국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불의 기운과 전진의 상징을 품은 이 해가, 다시 한 번 우리 포천시의 새로운 도약과 회복의 해로 기록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25년은 한순간도 숨 고를 틈을 허락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2·3 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적 격변과 민중의 힘으로 이뤄낸 정권교체. 이동면 노곡리 오폭사고라는 도시의 참담한 비극, 그리고 연이은 포천시 내촌면을 비롯한 재난과 수해로 인해 두 번이나 한지역에서 국가 재난 지역으로 선정되어 뼈아픈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향방이 여러 차례 시험대에 올랐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이 먼저 손을 내밀었고, 그 연대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으며, 공동체는 다시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은, 결국 시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은 밭을 가는 농부의 심정과도 같습니다. 지난 시간, 보이지 않는 땅을 갈고 씨앗을 심으며 언젠가 올 계절을 묵묵히 기다려온 마음입니다. 당장 눈앞의 성과보다, 시간이 지나 시민의 삶 속에서 열매 맺을 변화를 준비하는 것. 그것이 정치와 행정의 본령이라 믿어왔습니다. 우리는 종종 속도를 다툽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느냐입니다. 다가오는 2026년은 선택의 해이자,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할 혁명의 해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무엇을 지켜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포천·가평을 후대에 남길 것인지 차분히 되묻고 답해야 할 시점입니다. 포천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역할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2026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 그리고 희망이 차곡차곡 쌓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새해 아침. 반월산 기슭 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윤국 올림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열정과 활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포천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두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우리는 빠르게 재난을 극복할 수 있었고, 그 거대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포천시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들까지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총 4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은 역대급 재정 성과로 기록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성공해 첨단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가 첨단산업 구조로 대전환할 수 있게 된 기념비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새해에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지난해 쌓아 올린 성과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 추진에도 한층 더 정성을 기울여 활력 넘치고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사상 최악의 경제 한파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혜택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포천상권활성화센터도 설치해 보다 강화된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기업에 대해서도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출산·육아·캠핑 등 다양한 민간사업 플랫폼으로 활용도를 높여 시민에게 개방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유치한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중심으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4차산업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새해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고도화 단계로서,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을 위한 ‘포춘 에듀로드’를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권역별 돌봄 거점시설인 ‘포천애봄 365’를 완성하고, 3세 이하 무상보육과 다자녀 가정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건강 증진, 노인 일자리 확대, 체육시설 확충 사업 등에도 힘쓰겠습니다. 셋째,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만 3천여 세대 규모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연차별로 공급하고, 공원·하천 정비, 상·하수도 시설 확충, 도시가스 보급 등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동시에 역세권 중심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포천시민들도 GTX-C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덕정~옥정 도시철도 건설을 경기도 및 양주시와 긴밀하게 협의하겠습니다. 무엇보다, GTX-G 노선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넷째, 포천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든페스타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포천 한탄강에 미디어아트파크와 체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포천을 사계절 언제든지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평화정원과 수변공원 조성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산정호수, 아트밸리, 백운계곡 등 관내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처럼 병오년 새해에는 포천의 오랜 꿈이 현실로 이뤄질 것입니다. 지금껏 인내하며 성실하게 준비해 온 우리에게는 빛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이제 7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힘을 모으지 않으면 주저앉게 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 말 것입니다. 포천시는 우리 시민 여러분 한 분도 빠짐없이 다 같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굳게 손을 맞잡고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포천시를 믿고 힘을 내주십시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미래로 가는 길에 함께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열정과 도전이 성과로 열매 맺는 뜻깊은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천시장 백영현 2026년 1월 1일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희망과 설렘 속에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신뢰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좋은 결실이 맺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포천의 농·축산업과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왔습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말보다 행동으로, 계획보다 실천으로 답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저는 늘 시민 곁에서 듣고, 현장에서 보고, 끝까지 책임지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크고 거창한 말보다,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그 길이 곧 제가 가야 할 길이라 믿습니다. 2026년 새해,희망은 더 단단해지고일상은 더 따뜻해지며포천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행복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년 새해경기도의회 의원 김성남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이 지난 12월 30일 늘봄컨벤션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기자는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마련된 약 200여석의 좌석이 가득차, 서 있는 사람과 인사만 하고 돌아간 사람이 많았다. 당의 추산으로는 약 1,500여명이, 기자의 추산으로는 약 1,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포천의 정치 고관여층은 거의 다 이곳에 얼굴을 비친 것으로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취재진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는데, 포천의 지역 기자 및 지방지 기자 그리고 영상 매체들 등 30~40 여 명의 기자들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행사에는 안민석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부총리,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강준모 전 포천시의회 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하였고 축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사회자가 축사의 끝에 '박윤국'으로 삼행시를 짓게 하여 참석자들이 웃음을 짓게 하였다. 또한, 이날 참석하지 못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축하 메세지를, 김병기·김병주 전 원내대표, 황영선 민주당 최고의원, 김승원·전현희·강득구·민병덕·문정복·염태영·박지혜 국회의원 등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출판을 축하했다. 박윤국 위원장은 출간사에서 “출판기념회는 선거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지역을 위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자리”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선출직은 시험으로 스펙을 쌓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평가를 받으며 긴 시간을 견뎌야 하는 자리”라며 “정치는 결국 시민을 속일 수 없고, 성과와 책임으로 평가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퇴임 당시 4200억의 시의 재정화기금이 상당부분 줄어든 포천시 재정 운영을 두고 “포천시청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단 한 번도 적자를 내거나 부도를 낸 적이 없다. 재정안정화기금을 포함해 철도 건설을 위한 재원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은 경영이며, 시민의 돈은 미래를 위해 쓰여야 한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현 시장의 재정 운용에 대한 쓴소리로 볼 수 있다. 또 박 위원장은 포천 철도 유치 과정을 언급하며 “120년 만에 처음 철도가 들어온 것은 시민들의 참여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삭발까지 감내하며 함께해 준 시민들의 헌신에 반드시 역사적 의미를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포천의 지리적 위치를 언급하며 “포천은 한반도 철도·물류 축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유라시아로 이어지는 장기적 연결 비전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철도, 도로, 수원산 터널, 공공산후조리원 등 포천의 주요 인프라는 당시 결단과 관심에서 출발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정치 일정과 관련해서는 “선거법 상 출판기념회에서는 선거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오늘은 순수한 기록의 자리”라며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다. 다만 “다가오는 2026년은 포천과 가평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올바른 시각과 올바른 마음으로 정도를 가야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지쳐 쓰러질 때까지 남을 위해, 포천을 위해 일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박 위원장은 이 행사에서 시장 출마 선언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세력 결집, 결집된 세력의 과시 그리고 경쟁자에 대한 비판 등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으로 보아, 차기 지방 선거에 심판이 아니라 선수로 뛰어들 것이 확실하다는 평가가 대세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가 지난 12월 26일, 2026년 1월 1일 자 본청 등 팀장급(6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발령 사항에 직장 내 직원 갑질 의혹이 있는 A모 팀장의 불공정 인사 논란이 일면서 공직 내부의 불만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역 사회로 점차 번져가는 모양새다. “직장 내 괴롭힘”이란 직원 간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다른 직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법에도 규정하고 있으며 갑질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A모 팀장은 직원들에게 정당한 사생활에 대한 질책의 언어적 괴롭힘, 합리적인 이유를 배제한 결재 지연 등 업무적 괴롭힘, 직원 발언 등에 고의적 무시의 인격적 괴롭힘 등으로 그들에게 상실감, 자괴감을 안겨 주는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공무원은 트라우마까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이런 내용으로 관계 부서에 전달·사건화됐으나, 처리 과정에서 감정적으로 앙금이 남은 채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초, 이들은 당시에 A모 팀장의 타 부서 및 읍면동 인사이동 조치를 하는 것이 포천시가 규정에 따른 최소한 마무리 역할이라고 주장했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한 부서에서 2여 년이 넘는 근무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전보 발령하는 인사 원칙 △공개적으로 삼을 경우 같은 직렬로 인해 하급자로 다시 같은 팀, 과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불안감 증폭 △A모 팀장의 배경 등으로 불이익받을 수 있다는 직원들의 무의식적 생각과 심적 위축감이 적극 행동보다는 인사 조치로 조용히 종결된다는 일말의 안도감과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0월 말경에 이런 의견으로 인사 부서와 관계 간부 공무원에 관련 내용이 전달됐다. 이어서 시정 최고 책임자에도 사실 여부에 대한 진위 확인과 결과에 따른 조치 요구 등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에 관련 부서에 조사 및 검토 지시 등의 어떠한 조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천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에 ① 시장은 신고를 접수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인지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그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② 시장은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이 확인된 때에는 지체 없이 행위자에 대하여 징계, 근무 장소의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등 강제 규정을 두고 있다. 결국, 갑질 논란 공무원은 이번 인사에서 직원들이 가장 우려하던 부당한 현실이 발생했다. 같은 부서에서 다른 팀으로 이동한 것이다. 짧게는 4년 넘게 같은 과에서 근무하게 되는 것이다. 규정에 따른 징벌적 원칙 인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엉뚱한 직원이 유탄에 맞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조직의 기강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B모 직원은 "이런 인사가 어디 있나.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걱정된다"며 "동일 부서 내 팀장으로 보내는 것이 갑질 행동에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 배경이 대단하다는 등의 뒷말이 사실로 당연히 들린다. 이러니 조직이 안으로 곪아 터지기 일보 직전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C모 공무원은 "시장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여러 면을 고려해 인사안을 올렸다"며 "물론 좌천성으로, 읍면동에 발령할 수 있지만, A모 팀장이 현장 대민 업무로 시정에 부담을 주거나, 여론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부분을 크게 고려했다"고 저간의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포천시 내부 인사에 대해 대다수가 관심도 없고, 구체적 사정을 알지도 못한다. 현재 상황으로만 확인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공직 인사는 이유가 어떻든 신상필벌을 정확히 해 공명정대해야 한다. 그래야 공무원도 이해하고, 시민들도 납득한다. 예전에 항명성 D모 팀장의 면 발령 좌천성 인사 조처 대응과는 전혀 다르다며 "시 인사 원칙이 규정이 아닌 대상자에 따라 그때마다 다르다"는 한 직원의 한탄 섞인 말을 어느 때보다 귀담아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갑질은 △위계 중심의 조직문화 △침묵을 강요하는 분위기 △신고해도 달라지지 않은 분위기 △책임자 처벌의 부재 등 갑질의 근본적 해결 의지가 없다는 점에서 우리 곁에서 독버섯처럼 자라고 퍼진다. 조직에서 부당한 일을 당한 직원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암울한 조직이다. 이에 따라 △개인의 자존감 상실, 우울·불안·퇴사 △ 공무원 조직 내 업무 생산성 저하, 상하 조직원 간 신뢰 붕괴 △공정성 훼손, 세대 갈등으로 피해는 심화한다. 조직 내 패배감과 두려움이 만연해 조직의 불협화음이 지역사회의 토대와 발전을 저해하는 불행의 씨앗이 될 뿐이다. 포천시 공직사회는 갑질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부당한 갑질은 결국 또 다른 갑질을 양산하고, 그 부메랑의 화살을 우리가 모두 맞는다. 정당하게 권한을 행사하는 것도, 원칙을 준수하는 것도, 그 권리와 의무자인 시장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이를 외면하고 무시하는 것은 또 다른 이름의 '포천시 갑질'이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권보경)는 지난 12월 30일 포천동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학생 2명에게 각 30만 원, 고등학생 1명에게 20만 원, 중학생 7명에게 각 10만 원을 전달했다.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관내의 다음 세대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학생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업에 열중하며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매년 포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엠지(MG)포천새마을금고(이사장 홍황기)가 소흘읍·포천동·신북면·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좀도리’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각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엠지(MG)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옛 조상들이 매 끼니 한 숟가락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나눔 활동이다. 홍황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좀도리의 의미처럼, 이번 성금이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2월 30일 소흘읍 소재 포천교육복합문화시설 ‘두런두런’에서 ‘포천형 한국방송공사(EBS) 자기주도학습센터(소흘권)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난 25일 개관한 두런두런에 위치한 ‘포천형 이비에스(EBS) 자기주도학습센터(소흘권) 운영 방향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운영 중인 센터(5개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상반기 운영계획 및 신규 프로그램을 사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현황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계획 △지난 3개월간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 향상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학습기록 기반 맞춤형 코칭과 학습 루틴 관리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상당수가 성적향상 및 학습 태도 변화가 확인된 사례가 공유되며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12월 18일부터 30일까지 영북·관인·포천(면암)·이동·일동·소흘 등 6개 권역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힘써왔다. 시는 향후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한 지역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부모 설명회, 등원생 자기주도학습 수기 공모전 등 소통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마지막 기업애로 청취를 위해 지난 12월 30일 내촌면 소재 ㈜대진개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마지막 기업 현장 방문으로, 포천시장, 기업지원과장, 건설하천과장, 도로과장, 내촌면장, 포천상공회의소 김민호 팀장, 이종찬 진목3리장이 참석했다. ㈜대진개발은 ‘토탈옹벽블록’ 등을 직접 제조 및 시공하는 기술혁신형 우수 벤처중소기업으로, 2001년도에 설립해 2020년 본사 및 공장을 내촌면으로 확장 이전한 기업이다. ㈜대진개발 임종덕 대표는 “당사가 생산하는 토탈옹벽블록은 모든 블록 안에 철근이 들어가 내구성과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고 시공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우수제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천 및 도로공사 등에 설계 시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며, “2026년에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신읍·어룡지구가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로 강우 유출량이 급증함에 따라 신읍·어룡지구의 도심지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포천시는 12월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환경공단 현장 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읍·어룡지구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저지대 특성상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던 곳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개량 및 빗물펌프장 증설 등 통수능력을 강화해 대대적인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역 분리를 통한 배수의 흐름을 원활히 해 강우로 인한 시민의 안전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집중 호우시 도시 침수 피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선단동 소재 건화주유소 인근에 선단1통 경로당 임시 버스정류소를 설치해 2026년 1월 1일 첫차부터 운영한다. 현재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공사 시행으로 공사 구간에 포함된 대진대학교 정류소를 상행(송우리 방향) 200m 지점으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으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약 400m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선단1통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단1통 경로당 임시 정류소를 설치했다. 임시 정류소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며, 광역버스의 경우 교통 여건과 노선 운영 특성상 부득이하게 정차하지 않는다. 포천시 관계자는 “광역철도 건설은 지역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임시 정류소 설치와 관련해 시민들께서 혼선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광역철도역이 준공되면 임시정류소는 폐쇄하며,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임시 정류소 운영 기간 및 이용 방법에 변동이 생길 경우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안문종 창수면장이 29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0여 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36년 4개월 동안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33대 안문종 창수면장 퇴임식'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창수면 소속 기관 단체장인 현영식 창수면 이장협의회장, 김덕환 창수면 기관단체협의회장, 윤종현 창수면 주민자치회장, 함금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장, 강수경 창수면 노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했다. 이밖에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김광열 포천농협 조합장, 정미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 신영순 포천 대한한돈협의회장 등 평소 안 면장과 친분이 두터웠던 외부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명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떠나는 그를 마음속 깊이 축하해 주었다. 이밖에 안 면장의 부모님을 비롯해 부인과 두 아들, 며느리, 형제 등 가족들도 참석해 아들이자 남편이고 아버지의 공직에서의 마지막 자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봤다. 또 공무원 선후배들도 대거 참석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제2의 인생을 출발점에 선 그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안 면장은 퇴임사를 하기 직전 가장 먼저 가족석을 향했다. "오늘 저의 퇴임식에 오신 부모님에게 가장 먼저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한다. 부모님께는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만큼 큰 은혜를 입었다. 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들에게도 감사한다. 평생 저를 믿고 사랑해 준 가족이 있기에 오늘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깊숙이 머리를 숙였다. 안문종 면장은 1989년 8월 28일, 고향인 창수면에서 첫 공직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5년 12월 31일 같은 창수면에서 정년 퇴임이라는 뜻깊은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36년 4개월이라는 기나긴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때로는 힘도 들었다. 그러나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 모든 순간이 기쁨과 보람의 나날들이었다. 인 면장은 퇴임사에서 그 긴 세월 동안 잊지 못할 많은 일들과 고마웠던 분들의 얼굴이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 간다고 했다. 그는 농촌 현장부터 행정 업무까지, 청렴과 정직을 신조로 삼고 ‘땀 없이는 이룰 수 없다’라는 무한불성의 정신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고백했다. 창수면사무소에서 시작해 군청 농축산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 영중면장, 그리고 또다시 창수면장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은 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되었고, 특히 포천쌀 ‘해솔촌 기찬쌀’, 포천 한우 ‘백운 한우’, 포천 돼지 ‘금가돈’ 브랜드 개발과, 한과문화박물관 건립, 포천축협 유통센터 유치 등을 하면서 포천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던 시간은 큰 자부심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밖에 포천시 마라톤 동호회 활동과 포천허브 6차 산업화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던 일은 지금도 기억이 새롭고, 농업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농심 회장'을 맡으면서 동료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은 무엇보다도 영광이었다고 회고했다. 안문종 면장은 아쉬움도 토로했다. '농축산물 통합 브랜드 개발' 지연과 '축산 악취 제로화' 사업을 임기 중에 해결하지 못하고 미완성을 남긴 채 떠나게 되어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마음의 큰 짐을 두고 떠나지만, 그러나 능력 있는 후배들이 그가 못한 일들을 훌륭하게 해결해 낼 것으로 굳게 믿고 떠난다고 했다. 평생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공직에 들어서서 젊은 청춘을 아낌없이 불살랐고, 까맣던 머리는 어느덧 희끗희끗 해졌지만, 후회도 미련도 없다는 안문종 면장. 공직 생활을 하면서 평탄하지만은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했다. 이제 그는 공직의 옷을 벗고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시작했다.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컴퓨터와 영상 편집을 배우며 창의적인 취미를 즐기고, 사회봉사 활동으로 이웃과 소통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즐기면서 나머지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오늘 저의 정년 퇴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 해왔던 공무원 선후배와 동료 여러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마무리 인사를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12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수여하는 제41회 경기교육대상을 교육협력분야에서 수상하였다. 도 교육청은 수상이유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이 곧 포천의 미래"라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 하고, 경기도교육청 및 포천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이고 긴밀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 교육 정책 목표 달성 및 지역 교육 여건 개 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하였으며,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교육 혁신 기반 구축 △ 교육부 공모사업 유치 및 지역교육 미래인재 육성 △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 및 교육 시설 현대화 △ 교육 복지 확대 및 지자체-교육청 협력 모델 제시 등의 공적을 감안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경기도 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 수상은 포천시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배움이 일상 속에서 이어지는 포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26일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상된 상의 훈격은 장관상 3명, 경기도지사 상 10명, 포천시장상 66명 등 총 84명이 상을 받았다 주식회사 우정식품 경정수 대표는 나눔문화 실천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물언덕 포도농원 이주연 대표는 농축산발전 유공으로, 명진농장 이준모 대표는 축사시설현대화 유공으로 농축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관인면 이장협의회 이천주 협의회장은 적십자 회비모금 유공으로, 김동은 씨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활동 유공으로, 이나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은 위기이웃발굴 및 민관협력 유공으로, 가든클럽(단체)은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임기재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이 감시원 활동 유공으로, 최광석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유공으로, 전영식 소흘읍 이장협의회 회원, 유홍길 일동의용소방대 대원, 송해진 포천시 산림공원과 직원 등 3명이 경기도 지사 표창을 받았다. 1 박용철 삼양리소스 주식회사 대표도 선행도민으로 경기도 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근자항만집 김근자, 세영리첼아파트경로당 황옥, 포천시 제8기 SNS 서포터즈 임수영, 포천도시공사 김태기·이정인, 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동진·류동우·계은지, 제3007부대 손유왕,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전용수, 포천시 청소년재단 최푸른, 반월어린이집 이선숙, 푸르미꿈나무 어린이집 안경준, 산정리마을회 설화진, 포천시지질공원해설사회 우인선, 포천문화관광재단 정형섭, 포천사랑나눔회 유상현, 프라임 감정평가법인 하세영, 주식회사 케이티아이에스 박광은, 포천시 장애인체육회 김준식, 6사단 이종훈, 포천문화관광재단 손채원, 소흘읍 검바위2길 이슬기, 의양포카네기 CEO클럽 유서현·추창우, 포천가족성상담센터 이정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윤진수, 주식회사 토문엔지니어링 이형식, 주식회사 웰크론한텍 조철환, 송천마을 입주자대표회의 김종화, 세종안전그룹 주식회사 김영권, 포천지역 건축사회 박수빈,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송한욱,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윤지영, 가야공인중개사사무소 김명원, 포천시체육회 문소리, 주식회사 원당에프앤디 노봉호, 포천시농업재단 조동희, 포천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 유태균, 포천시쌀연구회 윤봉순,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신형순, 대한양계협회 포천계육지부 정명연, 정교톱 최이주, 주식회사 햇살푸드시스템 이승우, 내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남재,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자, 신북면체육회 현금열·조재희, 영중면노인회 이주문, 영평1리 마을회 박기숙, 이동면 자율방범대 김기홍, 관인면 새마을지도자회 박정식, 화현면 방위협의회 김용기, 선단동 기업인협의회 이준택, 소흘읍체육회 서용원, (주)뉴크린텍 이승남, 창수면 새마을부녀회 손영순, 일동면 주민자치회 김경자, 농촌사랑봉사단 오명숙 등 60명이 시정발전 유공으로 포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포천도시공사 김응준, 모도리봉사단 김경화, 일동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태사모봉사회 김영진, 포천시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오덕규,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은하, 손모아봉사회 이유진, 해뜨는집 이정재, 포천시노인복지관 이효영, 대한적십자사 포천일동봉사회 진금녀 등 11명은 사회 봉사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2025년은 포천시가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었다. 올해 국방데이터센터 유치는 포천시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성과이다. 이 성과의 중심에 바로 여러분이 있었다. 지역사회 곳곳의 현장과 각 분야의 최일선에서 포천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포천을 만들었다. 여러분은 포천시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귀감이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12월 30일 1월 1일자 보직 인사발령을 발표하였다. 6급 33명, 7급 이하 86명 등 총 119명이 대상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