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월 9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 및 포천시 관광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문화, 체육, 관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포천시 한탄강 관광개발계획의 현안사항과 관광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광객의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백영현 시장은 정책전문가들에게 한탄강 개발 현황과 한탄강 생태관광시설, 체험형 관광시설 등 향후 한탄강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청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포천 한탄강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선단도서관이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선단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자격증 과정으로,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인지 자극을 돕고, 신체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했다. 9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론과 실기를 학습했다. 총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배출된 지도사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활발히 책놀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도서관은 2025년 2월 ‘노인인지 책놀이지도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소방서(서장 권웅)는 지난 12월 10일 11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1월 모범 소방공무원으로는 화재예방과 유은영 소방교와 군내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조희경 소방사가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 휴가를 받았다. 유은영 소방교는 올해 1월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로 전입하여 소방민원팀 위험물담당자로 근무하며 친절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민원인의 고충,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희경 소방사는 22년 2월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근면 성실하게 주어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생명 보호 및 안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무수행하여 24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번의 감사 글이 게재됐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각자의 업무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소방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2월 10일 오전 포천경찰서에서 농협중앙회 본점과 포천 개성농협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 오후 포천 개성농협을 방문하여 거래를 하던 피해자가 현금을 수차례 인출 하자, 서울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에서 보이스피싱 관련 계좌로 의심하여 해당 계좌를 출금 정지하였고, 피해자가 개성농협 창구 직원에게 출금정지 해제 관련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인출 목적을 밝히지 않아 창구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의심하고 112 신고하면서 1시간 가량 지연시켰다. 그동안 포천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피해자가 현금을 건네주기로 약속한 장소에 잠복하여 현금을 건네받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현행범체포 하였다. 이는 범죄의심거래를 모니터링하는 농협중앙회 금융사기대응팀과 현금을 인출하는 현지 금융기관, 그리고 경찰 등 3개 기관의 긴밀하고 신속한 공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한 사례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농협 등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었을 때, 압도적으로 '대통령'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기자가 기억하기로 아마도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때였을 걸로 기억한다. 요즘 방식으로 여론 조사를 하면 국정 긍정 평가가 최소한 60%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기자와 그 동년배에게 '장래 희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의미가 있던 시절에는 '과학자'가 상당히 많았던 기억이 있다. 마징가 제트와 로보트 태권브이를 보며 자라던 세대이기에 이런 거대 기갑 전사가 등장하는 만화 영화에서 '박사'님들의 역할인 '과학자'는 매력있는 장래 희망이었다. 그리고 세대가 흘러 '의사'가 장래 희망 1위인 시절이 상당히 오래 되었다. 아마 지금도 장래 희망 1위는 '의사'일 것으로 추측한다. 장래 희망 1위가 '의사'가 처음 되었을 시절, 청소년들에게 왜 '의사'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던 텔레비젼 뉴스의 인터뷰 장면이 기억난다. 그러면 거의 모든 청소년이 "아픈 사람들을 고쳐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의사가 되고 싶다"는 식의 답변들을 하곤 했다. 그런데, 요즘 MZ세대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으면 여전히 '의사'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돈을 많이 벌어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우수 실무분과(주거환경, 나눔 자원, 고용 이주민)에 대한 시상 △ 우수 위원 표창 수여 △ 2024년 활동 영상 상영 △ 우수분과 사업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포천시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는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공공위원장(포천시장)은 “2024년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 증진의 중심이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 포천시 또한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다.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와 논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
포천시는 지난 12월 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30명이 참석했다. 시는 포천시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지향적 성장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청년층의 실태와 요구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의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은 포천시의 현재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의 결과를 반영해 2025-2029 포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회장 장성산)는 지난 12월 7일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및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구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비전을 공유하며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우수 회원 표창, 만찬 및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 발전과 연구회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포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의장 표창, 농협포천시지부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는 △ 포천시장 표창-윤경민(후평작목반), 유동근(오성작목반), AUNG THU KHANT, CHORN SAVY △ 국회의원 표창-최민용(영중엽채류작목반) △ 의장 표창-유동관(오성작목반) △ 농협포천시지부장 표창-김현준(포천시시설채소청년연합회 홍보국장) 등이다.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농업인 참여 확대,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저탄소 농업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약속하며,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성산 회장은 “회원 여
이동면은 지난 12월 7일 강남중앙침례교회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동면 취약계층 이웃 5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교인분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선의를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강남중앙침례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과 사랑나눔회는 지난 12월 8일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사랑나눔회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 이웃 10가구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매년 겨울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사랑나눔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 없는 ‘더 큰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센터장 오상운 신부, 이하 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2월 7일 아미스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 포천 중부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매년 겨울이 되면 아미스 연예인 봉사단과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는 포천중부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포천중부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250가구를 위해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고 포장까지 하여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아미스 연예인 봉사단(대표 김종욱)은 “매년 포천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는 아름다운 뜻을 전했다. 돌봄센터 전직원은 “매해마다 포천중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지원해주는 ‘아미스 연예인 봉사단’에게 매우 감사하며 돌봄센터 직원들에게도 매우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포천나눔의집돌봄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지원, 정서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지역 자원 연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5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포천시 학생음악 경진대회는 포천시 학원연합회 음악분과위원회(회장 노성심)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포천시 초·중·고등학생 106명이 참가해 피아노 부문 경연을 펼쳤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5명의 학생이 포천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음악적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 음악을 통해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포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12월 5일 ‘영화 OST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사지오 앙상블’을 초청해, 영화 ‘라라랜드’, ‘인생은 아름다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유명 영화의 주제곡을 선보였다. 특히, 곡의 배경과 영화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곁들인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알고 있던 영화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듣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해설 덕분에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음악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폭넓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음반 제작 지원과 음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며, 시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군내면 소재 ㈜크로바식품과 ㈜햇살푸드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용정2리 김영환 이장, 용정3리 이제돈 이장 등이 참여했다. 조기천 ㈜크로바식품 대표는 △ 용정산단 도로변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진출입 시 사고 위험 △ 노후된 오수관 맨홀 점검 요청 △ 일반쓰레기봉투의 가격보다 높은 사업장 전용 봉투의 가격으로 인한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숭우 ㈜햇살푸드시스템 대표는 △ 출퇴근 시간대 교통편 부족 △ 생산량 확대를 위한 부지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 산단에 노상주차장을 만들고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 다른 애로사항들도 부서의 실무 검토를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설립한 ㈜크로바식품은 어묵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다. 2022년 청량리에서 포천으로 확장 이전한 기업으로, 생산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몽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햇살푸드시스템은 지난 2002년 설립해 2010년 포천으로 이전한 식품제
포천시는 지난 12월 5일 독서동아리 모임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독서문화행사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오색그림책방’에서 진행됐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독서문화행사는 지역 내 책방, 카페 등 민간시설을 독서모임 공간으로 제공해 독서 모임의 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조미자 작가가 <불안>, <걱정 상자>, <슬픔에 빠진 나를 위해 똑! 똑! 똑!> 등의 감정 그림책을 중심으로, 책을 만들게 된 계기와 그림책 속 그림의 의미를 설명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그림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내 마음 속 감정을 마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1일 꼬제 티하우스에서의 ‘오사카 티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일 카페동화 ‘김설 작가와의 만남’, 13일 카페 반월 ‘나를 살린 함께 읽기’,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