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소방서의 안전 체험관이 선단동에 있어요

 

포천소방서는 선단119안전센터 내 위치한 소방서 안전체험관에 2025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가족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체험 위주 안전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1월 9일 전했다.

 

안전체험관은 선단119안전센터(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1007-33) 2층 347.02㎡의 공간으로, 실제와 가까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민의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체험시설은 VR체험, 응급처치와 각종 재난 시 대피·탈출법 등 가상 재난 체험을 통해 재난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작년 11월에는 완강기 체험 시설까지 확충하여 총 8가지의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안전체험관에서는 총 106회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791명의 시민(어린이 924·학생 494·성인220·취약계층 153)과 함께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신청은 만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https://share.gg.go.kr)“에서 ’포천소방서‘를 검색해 소방안전체험교실 안전체험관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이양주 화재예방과장은 “재난에는 리허설이 없기 때문에,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능력을 미리 신장시켜야 한다. 소방서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도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