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정치

포천시의회, 제182회 임시회 개회

 

포천시의회는 10월 22일 오전 개회식 겸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오는 11월 1일까지 1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포천시의회는 10월 23일에는 본회를 휴회하고 △ 천보산 자연휴양림 △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 억새꽃 축제 △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6군데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24~30일 까지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집행부의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10월 31일에는 조례등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포천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포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집행부 발의 조례안, '산정호수 관광지 위탁사업 재계약 동의안' 등 17건의 동의안, '포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주차장56)결정(안)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 등 1건의 의견 청취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후 11월 1일에는 마지막 본회의 및 폐회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하는 시간으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됨은 물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애경 의원은 병원 입원 관계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청가를 신청해, 이번 제181회 임시회에서의 활동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