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포천시, 박물관 서포터즈 수료식 및 발대식 실시

 

포천시는 지난 8월 20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는 포천시 관내 거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상반기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수료장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상반기 우수 수료자인 경민대학교 박태현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포천의 지역 문화와 역사를 새롭게 발견하면서 포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시민들과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포천의 미래와 과거를 잇는 박물관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포천 박물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포천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무사히 마친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롭게 활동하는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제시해 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성공적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 홍보 △ 포천역사문화관 기획 전시 관람 △ 포천역사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