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민선 8기의 1주년이 되는 7월 3일 오전 8시 20분 3층 대회실에서 '공감·소통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유공자 시상과 이현호 신임 부시장의 취임사 등을 들으며, 민선 8기 2년차의 새로운 다짐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시상(시민 25명, 공무원 18명, 부서 8개), 시장님 인사말, 부시장 취임인사 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정기춘 관음사 주지스님, 황숙근 바르게 살기 소흘읍 위원, 류영숙 가산면 여성자율방범대 대장, 김민자 창수면 생활개선회 회장, 황학수 금주3리 이장, 김영숙 화현5리 이장, 조태복 화현6리 노인회장 등 7명이 선행도민으로, 김금자 적십자 영북봉사회 재무부장이 자원봉사자 유공 등 총 8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으로 김상혁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 부문에서 나승협 포천동 방위협의회 회원이 사회봉사 부문에서 박제신 신북면 근로자가 보건환경 부문에서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발전 유공으로 박혜영 대위, 손승기 대위, 정윤호 중위, 김희동 원사, 이광우 상사, 한기수 상사, 신수빈 중사 등 7명의 군인과 박희욱 직동2리 이장이 포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경과원 진상훈 과장이 섬유 발전 유공으로, 포천도시공사 윤민정 주임, 손원주 주임, 이명화 주임, 최두진 대리, 이은지 대리 등이 공공관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중에는 세정과 양성재 주무관, 안성민 주무관, 환경관리과 윤지영 주무관, 환경지도과 송기훈 주무관, 선단동 김진원 주무관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허가담당관 고동현 주무관, 세정과 고유리 주무관, 여성가족과 김혜경 주무관, 교통행정과 정동우 주무관, 미래도시과 김선영 주무관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토지정보과, 세정과, 징수과, 민원과 등 4개 부서가 중앙 외부 평가 분야 우수로 성과시상금을 받았고, 도시정책과, 미래도시과 등 2개 부서는 시정발전 분야에서 문화체육과, 하수과 등 2개 부서는 국도비 확보 분야에서 성과시상금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신임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의 취임 인사가 있었다. 이 부시장은 "백영현 시장님과 여러분과 함께 포천에서 공직 생활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무한한 발전의 기회가 우리 포천에 열리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지신 시장님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가 1주년이 되었다. 첫해가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면 앞으로 3년은 계획을 실행하는 단계가 되어야 한다. 낡은 생각을 버리고 합리적으로 사고하여 시민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공직자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월례회가 끝난 후 9시30분에는 이현호 부시장의 부이사관 승진 임용장 수여를 비롯해 국장, 과장, 팀장들의 임용장을 수여하는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