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양은익)는 6월 22일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와 수요기술 및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과 IP금융연계를 실시하기 위해 ‘지식재산금융 활성화 및 지식재산 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세부내용으로는 △ 경기도 중소기업의 IP거래 수요기업 및 수요기술 발굴 협력 △ 경기도 IP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진사업 공동 기획, 사업제안 및 운영협력 △ 담보IP 회수지원기구 보유IP 홍보 및 공급 지원 협력 △ 매입IP 인수기업 대상 사업화 프로그램 지원 협력 △ IP가치평가 기반의 IP금융·IP거래·기술인증 등 연계 협력 △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설명회 개최 협력 등 지식재산(IP) 활용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술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IP 금융활성화라는 새로운 테마를 개척하고자 한다. 한국발명진흥회와의 다년간 기술거래 업무를 협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 업무협약이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기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IP를 활용한 사업화나 거래·금융 분야 활용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 경기대진TP와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IP역량 강화에 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답사하였다.

 

이러한 협력관계 구축에는 양 기관의 노력과 그동안의 공공사업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되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 혁신거점역할을 확대 운영하고,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경영지원, 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업지원 등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선도해오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IP)담보 회수지원기구는 중소·벤처 기업이 특허를 담보로 사업자금을 원활히 융통할 수 있도록 은행의 회수리크스를 경감시키고 있다. 또한 회수기구가 매입한 우수IP를 다시 수요기업에 공급하여 IP를 금융자산 일부로 활용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