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지역구 가 번에 공천된 연제창 시의원(왼쪽), 나 지역구 가 번에 공천된 김현규 민주당 포천 가평 청년위원장(가운데), 나 지역구 나 번에 공천된 손세화 시의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포천 가 지역구 가 번에 연제창 현직 시의원을 공천했다. 또 나 지역구 가 번은 김현규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청년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나 지역구 나 번은 손세화 현 시의장에게 공천이 돌아갔다. 김현규 예비후보는 민주당 청년 몫으로 공천을 받았다.
▲가세현, 김한근, 윤경례, 박혜옥(사진 위쪽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예비후보들이 가 지역구 나 번 한 자리를 두고 4인 경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포천 가 지역구 나 번 한 자리를 두고 가세현 포천시 대선선대본부 사무국장, 김한근 전 포천시 건축사협회장, 박혜옥 현 시의원, 윤경례 전 포천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4인 경선으로 결정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의원 공천 명단을 21일 오후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지만, 정작 도당 홈페이지에 공개한 시간은 예정 시간을 훨씬 넘기고 날짜도 하루를 넘긴 22일 새벽 2시가 넘은 뒤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0일 오후 3시 경 박윤국 현 시장을 포천시장 단수 공천에 확정 발표했고, 도의원은 1선거구에 김우석 현 도의원과 2선거구에 이원웅 현 도의원의 단수 공천 확정에 이어, 시의원 비례대표는 오명실, 이미숙, 태민자 등 3인 경선으로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포천지역위원회는 시의원 비례대표와 공천에서 한 자리 남은 가 지역구 나 번을 뽑는 경선을 내주에 진행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