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

포천농협, 조합원 전원에게 코로나 방역 마스크 18만장 무상 제공

조합원 전원 3천 6백여 명에게 1인당 50매씩 지원, "영농기 철을 앞둔 조합원에게 도움되길 바란다" 전해 

▲포천농협은 16일 전 조합원에게 1인당 50매씩, 총 18만 장의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6일 조합원 전원 3천 6백여 명에게 총 18만 장의 방역마스크를 공급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포천농협이 조합원 전원에게 1인당 50매씩 지원한 것은 최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는 연일 30만 명을 웃돌고 있고, 포천시 확진자 수도 일일 1천여 명을 상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광열 조합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재술 상무(사진 왼쪽)가 포천농협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은 이같은 사태에 대비해 2022년 사업계획에 이미 방역마스크 구입 예산을 반영해 놓았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조합원에게 방역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하게 됐다"며 "영농기 철을 앞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마스크는 KF-AD로 식약청 품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우수공급업체의 마스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