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학철, 부녀회장 김성예)는 지난 16일 휴경지를 활용한 농산물 나눔행사를 기획하며 옥수수 파종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오는 여름 수확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철 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기 일처럼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같이 어우러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15일 봄을 맞아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새마을지도자화 함께 진행한 헌옷수거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재료 및 반찬 등을 구입해 준비했다. 관내 부녀회장 30여 명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는 소외된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어르신들께 상큼한 봄김치와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인순)는 지난 13일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소흘지구대, 자율방범대,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0여명을 5개조로 구성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에 대한 선도 활동을 펼쳤다. 최봉규 소흘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의 미래와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순 회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는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을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달물품은 코로나19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고자 영중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최호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치료와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영중면주민자치위원들의 작은 보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남순 병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하며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 개인위생준수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호식)는 지난 9일 영중면사무소에서 영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영중장학회는 영중면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장학회로, 올해는 대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 고등학생 1명에게 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호식 위원장은 “이 장학금이 단초가 되어 더욱 더 훌륭하고 멋진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김태성 영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영중면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성 영중면장, 박종우 영중농협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0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축하해 주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에는 화현면보장협의체, 화현면주민자치센터, 화현면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해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전반적인 청소를 하였으며, 10일에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일동 동부교회 디딤돌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화현면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된 가정으로, 대상자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였다. 화현면 보장협의체에서는 방충망 설치와 난방유 40L 지원을,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공사비 전액을 지원해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일동동부교회 디딤돌 봉사단에서는 도배와 장판교체 봉사 등을 지원했다. 일동동부교회 디딤돌봉사자는 “노후된 주거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주거환경개선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에 엄두를 내질 못했는데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경호 화현면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그동안 힘드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우리사회
▲9일 오후 2시 군내면사무소 3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에서 군내면의 각 단체장과 이장, 그리고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를 위한 군내면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시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14개 읍면동 중 최초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결의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용정1리 이지영 이장(사진 왼쪽)과 상성북2리 유해원 이장이 이장 대표로 '공공기관 유치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포천시 군내면사무소(면장 손영길)는 9일 오후 2시 면사무소 3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에서 군내면의 각 단체장과 이장들, 그리고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포천시 유치를 위한 군내면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군내면 출신 임종훈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조용춘 의원, 최명주 군내파출소장, 박우주 군내우체국장, 신동준 포천축협 용정산단 지점장, 정운하 포천농협 상임이사 등 관내 기관장과 이연상 군내면단체장협의회장, 박인희 군내면이장협의회장과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손영길 군내면장은 "포천시는 현재 시장님과 부시장님을 중심으로 경기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에서는 8일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시 시민복지과와 여성가족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소흘읍 이장협의회,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담당자가 참석해 각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과 대상자의 자립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공과금 체납과 가족관계 해체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 대한 해결방안과 다양한 인적·물적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앞으로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안전·건강·경제·가족관계·취업·권익보장 등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에게 필요하고 알맞은 통합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영근, 송명금)는 지난 7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를 위한 ‘재생비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재생비누 만들기는 오는 6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바자회 개최에 따른 물품을 마련하고자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하게 되었다. 송명금 위원장은 “바자회 물품인 친환경 재생비누를 직접 만들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재생비누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추후 추석 나눔꾸러미사업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포천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규, 이효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나섰다. 이날 방역은 포천동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포천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포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버스정류장 등을 집중 소독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 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에 대한 방역 소독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배영관 포천동장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6일 영북면기업인협의회(회장 김귀영) 창립 7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체 대상 찾아가는 노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간 분쟁을 사전예방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 사업장 지원제도 등에 관한 내용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김귀영 회장은 “그동안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소홀히 했던 노동관계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체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근로자 인력난 등 경영의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방법 등을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신북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장협의회 등 단체장들이 지난 7일 봄맞이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관내 단체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구역별로 진행했다. 최병근 신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주변환경과 미관을 훼손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신북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현면(면장 이재영)은 지난 3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 (주)케이라미, 성원에프앤씨, 중앙특수제지, 삼원유리 등 10곳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기업체를 찾아 기업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화현6리 유리가공단지 내에 있는 삼원유리 권혁주 대표는 “유리기업이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출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수급의 차질로 인해 내국인으로 채용하려 해도 지원자가 없어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다"며 "주변에는 어려운 기업이 참 많다. 시에서는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더욱 힘 써주시기 바란다”라고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재영 면장은 “화현면 기업체들이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인력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다. 더 나빠질 것이 없는 힘든 시기가 지나면 발전할 날만 남아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체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이종항)는 지난 6일 밝고 성실한 생활태도로 공부하는 일동고등학교 신입생 1명을 선정해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일동면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앞서 2월에도 일동면 소재 운담초등학교, 일동초등학교, 일동중학교 졸업생 1명씩을 선정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종항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활동 보상금 및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훈 일동고 교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교육현장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수행해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올해 2월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사랑의 피켓 포토서비스’를, 3월부터는 출생 신고하는 출산가정에 ‘출생신고기념 출생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해당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사랑의 피켓 포토서비스를 통해 기념사진을 제공받은 한 신혼부부는 “부부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있는 날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 더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출생신고 후 출생증명서와 생애최초 주민등록초본이 담긴 종이액자를 제공받은 한 시민은 “새롭게 생긴 서비스 덕분에 아이가 크면 함께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새롭게 제공된 혼인 및 출생신고 축하기념 서비스를 통해 신혼부부와 출산가정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감동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혼인신고기념 사랑의 피켓 포토서비스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에게 ‘함께, 행복한 소흘읍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함께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는 서비스다. 출생신고기념 출생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