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나사모', 새해 첫 나눔릴레이 실천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370박스, 쌀국수 217박스, 호떡 5박스 등 기탁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4일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에서 조금 이르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컵라면 370박스, 쌀국수 217박스, 호떡 5박스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2022년 새해 첫 나눔릴레이를 실천한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신정희 회장은 “수년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올해 첫 나눔릴레이 시작을 끊어주신 나사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2년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 후원해주신 물품들은 설 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게 되실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후원물품(김치, 떡국떡, 달걀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하였으며, 여름 김치, 김장 김치 등 어려운 이웃에 먹거리를 제공하는 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