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은 13일~14일 이틀 동안 22개 마을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 5톤을 수거했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지역 환경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을 위해 각 마을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 활동을 했다. 이날 22개 마을의 이장협의회와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료 포대 등 약 5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 후 재생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이장님들을 비롯해 마을 분들께 감사드린다.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도 보호하고 주변도 깨끗해져 뿌듯하다. 더욱 쾌적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천동은 3명의 행정사를 위촉하고,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해주고 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천동 마을행정사’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포천동에 사무소를 둔 행정사 3명을 위촉했다. 마을행정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상담을 무료로 도와주는 행정서비스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행정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SNS, 유관단체, 포스터 게첨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마을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안내 및 행정관계 법령, 절차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면서 “취약계층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한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포천동 마을행정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행정사회(대표 윤길현, 031-532-3189) ▲길행정사사무소(대표 한진수, 031-536-1176) ▲김욱환
▲소흘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1일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 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는데, 이 친환경 비누의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1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친환경 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는데, 이 친환경 비누의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친환경 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데 앞장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는 9일 고모1리 어르신 30여 분에게 염색과 커트 서비스를 해주며 환영을 받았다. 봉사단체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가 지난 9일 고모1리 어르신 30여 분에 염색과 커트 서비스와 지팡이, 간식 등을 제공하며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같이플러스 봉사단 2022년 봉사사업으로 일명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이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은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이면 어떤 마을이던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염색, 컷트, 손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이날 같이플러스의 이미용서비스 봉사활동이 있었던 고모1리 경로당 앞 현장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이원웅 도의원, 연제창 시의원, 김태선·이미숙 시의원 예비후보, 최기진 소흘읍장 등이 나와 봉사자들에게 일일이 격려했다. 이 행사는 봄볕이 따뜻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고모1리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이미용 서비스를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남 모 어르신(89세, 여)은 “코로나 때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5일 정기회의를 열고 영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5일 영중면장, 주민자치회 위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중면 영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식이 있었다. 또 정기회의를 마친 후에는 성동리 군 방호시설 연못 주변 야미천 주위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호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를 병행하게 됐다.”며 “영중면 중점추진 사업으로 38음악회 개최, 성동리 빙상장 및 금주저수지 둘레길 조성 등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는 청명을 맞아 4월 중 주민자치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영중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평생학습센터 현판부착식 등으로 영중면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5일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선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밑반찬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이민건 센터장과 영중면주민자치회 최호식이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와 영중면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5일 영중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중면 지역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을 위한 공동행사 운영, 아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명절 등 나눔행사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 등이다. 최호식 회장은 “영중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협력해 영중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된다. 지역사회 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서로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제보는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과 38마을정원사 교육 참여 주민들은 양문리 평회의 숲길 1km 구간에 꽃잔디 3천여 개를 직접 심었다. 포천시 영중면(면장 안문종)은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도시재생대학 38마을정원사 식재 실습교육'을 영중면 평화의 숲길에서 진행했다. 영중면 양문리 부근에 위치한 평화의 숲길은 포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포천시협의회에서 지난 3월 26일에 편백나무를 심어 조성한 구간이다.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팀과 38마을정원사 교육 참여 주민들은 숲길의 풍부한 볼거리와 환경개선을 위해 1km 구간에 꽃잔디 3천여 개를 직접 심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로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38선역사문화체험길 일부분에 주민참여 숲길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관계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38선 역사문화체험길을 지속적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군내면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수원산 굴고개 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군내면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과 참석자들이 기념 식재를 하고 있다. 내촌면 서파부락에서 수원산을 넘어 군내면으로 들어오는 굴고개 공원 주변이 꽃과 나무로 새 단장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했다. 5일 식목일을 맞아 군내면(면장 김수경)은 그동안 방치되어 황량했던 굴고개 체육공원 주위 길 옆 500㎡에 각양각색의 꽃잔디 3만 본과 조팝나무 2천 5백 그루 심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예쁜 공원으로 바꿔놓았다. 군내면 직원들은 이날 식목행사를 위해 며칠 전부터 이곳 굴고개 체육공원에 나와 땅을 고르는 작업을 했다. 김수경 면장과 직원들은 이곳을 예쁜 꽃밭을 꾸미기 위해 인터넷을 샅샅이 뒤지다시피 하며 식재할 꽃과 나무를 골랐다. 굴고개는 군내면 직두리와 내촌면 서파를 잇는 해발 600미터가 넘는 고갯길로 '걸어서 넘기가 힘들고 주위의 숲이 굴처럼 울창하다'는 말에서 유래되어 '굴고개'로 불려왔던 곳. 여기에 2009년 군내면 체육회와 새마을회가 정성껏 마련한 기금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굴고개 체육공원'으로 이름을 지었다. ▲군내면은
▲일동면은 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식목일 행사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민·관 참여 식목행사 및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일동면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와 ‘일동면 민·관 참여 식목행사 및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와 일동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일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남·여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청년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일동면의 청계호수로 연결된 약 1.5km의 산책로 구간에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는 맥문동 5,000여 주, 꽃무릇 1,000여 주, 철쭉 500여 주 등 6천 5백여 주의 나무와, 꽃잔디 350판을 식재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경자 회장은 “이번 식목 행사는 많은 단체와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 뜻깊은 행사다. 아름다운 꽃길로 변화될 청계산책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지속적인 산책로 관리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고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4월 30일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청계산책로와 청계호수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경자)는 지난달 30일 청계산책로와 청계호수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일동면 주민자치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기산4리 노인회, 의용여자소방대, 청계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년회는 맥문동 산책로 운동기구와 표지판에 고압살수기로 물을 뿌리며, 겨우내 산책길 바닥과 운동기구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털어내는 작업을 했다. 김경자 회장은 “봄을 맞이해 봉사자들과 함께 청계호수 주변과 청계산책로를 깨끗하게 청소하게 돼서 너무 뿌듯하다”면서 “오늘 일동면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청계호수와 산책로로 운동을 나온 주민들이 깨끗하게 변한 산책로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일동면 단체들이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일동면, 창수면, 영중면, 포천동 등 4개 읍면동에서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제도적, 운영적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참여의 확대, 대표성 확보
▲소흘읍에서는 읍장이 매월 저소득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을 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최기진 소흘읍장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읍장이 직접 복지대상자를 만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체감도 향상과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한 어르신은 “읍장님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홀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방문이 따뜻한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세심히 살펴 함께하는 소흘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층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5가구 이상 읍장동행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선당동장실에서 행복나눔동행포럼 한연자 회장이 선정된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행복나눔동행포럼(회장 한연자)은 30일 선단동(동장 배상철) 저소득 학생 2가구에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등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행복나눔동행포럼 회장 한연자, 부회장 연효숙, 감사 장순희 사무국장 유정례, 회원 황우진, 배상철 선단동장과 장학금을 받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원씩 지원되었고,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인 오 모 학생에게는 황우진 회원이 별도로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한연자 회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의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장학금은 학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조 모군은 “지원해 주신 장학금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땀으로 모아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셔서 감사하다. 행복나눔동행포럼의 꾸준한 기부와 나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배려창구'를 마련해 운영중인데, 시민들을 위한 좋은 행정'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2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그리고 임산부를 위한 ‘우선배려창구’를 마련해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칭찬을 받고 있다. '우선 배려 창구'는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두 달 동안 운영해 본 결과 하루 평균 민원 방문 400건 중 3%인 12건의 사회적 약자가 우선배려 민원창구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 모씨는(남, 44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다. 그런데 복잡한 인파 속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전용 창구가 운영되고 있는 것을 보고 소흘읍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다”고 칭찬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선 배려 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가 수반되어야만 원만히
▲25일 1차로 화현면 소재의 자원봉사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협의회, 이장단협의회, 화통누리 후원회 등에 회원들이 나와 주거지 청소 및 분리수거 등을 지원했다. 포천시는 국가유공자이면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후, 시민복지과와 일동면과 화현면 등 민·관이 함께 노후된 집을 수선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된 대상 가구는 시민복지과 사업인 '독거 및 고령의 국가유공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여기에 일동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화현면이 함께 참여했다. 일동면과 화현면은 2월 초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사례회의를 거쳐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한 가구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3월 초에는 화현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화통누리 후원회, 적십자 봉사회에서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25일 1차로 수리에 들어간 대상자의 집은 낡고 오래된 농촌주택이었다. 이 집은 한 개의 방에 침실과 거실, 그리고 싱크대와 보일러, 연탄난로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