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8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소흘분회장 제7대 노인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소흘읍 39개리 노인회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는 이임하는 전임 송태원 회장에게 지난 8년간 마을 공동체 실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8대 최영주 회장은 소흘읍 소재 기업 ㈜승진비료 대표로, 평소 마을 이정 관리와 다양한 봉사·나눔 활동,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 왔다. 최영주 회장은 “지난 8년간 소흘읍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전임 송태원 회장님의 뒤를 이어 존경받는 노인사회, 행복한 노인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기본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우리 노인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원모)는 지난 8일 학교폭력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신북면, 포천경찰서,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 등 30여 명과 윤충식 경기도의원, 임종훈 포천시의원이 참석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김원모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도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밝은 환경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견영)는 지난 9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성당과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등에 벽화를 그려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 호병천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이다.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벽화 사업에 박종국 화가를 초빙해 신읍동 일대의 어둡고 위험한 길목에 색을 입혀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견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골목길을 걸을 때마다 생기가 넘치는 벽화를 보고 안심하고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벽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일찍부터 벽화작업을 위해 나와주신 박견영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7일 산정호수 바위식당(대표 유봉숙), 작은행복나눔(대표 강원필)의 지원을 받아 영북면 어르신 20가구 대상으로 외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건강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신체·경제적 이유로 외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대하여 닭요리 등 각종 음식을 제공했다. 작은행복나눔의 후원으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빵 등 간식거리를 선물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활성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봉숙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 삶의 낙이다.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제보 등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은 관인문화재생연구회(회장 조춘희)를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각급 단체와 협업해 탄동리, 초과리, 냉정리 등의 유휴부지 일원에 해바라기 3000주 이상 식재하는 등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길과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참여단체는 관인면 문화재생연구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다. 관인면 문화재생연구회가 마을주민과 어르신 회원을 주축으로 6월 중순부터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발아시켜 묘종을 기르고, 시내 동산의 정원부지와 하천변, 마을입구, 주민자치센터 등 유휴지에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식재한다. 관인면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와 연계한 시내 상권 유입요인이 부족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위축 등으로 침체되고 있었다. 지난 2019년부터 주민·상인·예술가들이 합심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아트간판 거리 등)를 발굴하고 ‘관인문화마을’을 조성하였으나 이후 마땅한 후속사업의 발굴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2022년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의 선정에 힘입어 ‘2022년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 투어코스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등 마을의 가능성과 장점이 부각 되었다. 이에 발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6일 1기갑여단(주임원사 오대석), 영북면 국가유공자회(총무 이만석),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총 26곳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분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적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은 지난 1일에도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 1기갑여단(여단장 이영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이동면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동체 2팀이 ‘2022년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참가해 ‘허브야놀자 주민공동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 사업지역과 예정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16개 팀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동면 허브야놀자 주민공동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허브야놀자 주민공동체’는 지난해 이동면 도시재생대학으로 결성된 주민공동체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 지역특화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개선 활동으로 장암4리 택시정류장, 장암5리 마을회관 입구에 미니 허브 정원 등을 조성하고, 허브청, 허브차, 허브초콜릿, 허브파스타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으로 미니화분을 만들어 허브모종을 식재해 ‘休 향기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주민 마을기업으로 ‘休 향기 있는 마을 cafe’를 조성할 예정이다. 임승일 친환경도시재생과장은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가 협력해 주민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낸 값진 성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선하)는 지난 6일 2022년 주민자치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교류회로 군내면을 방문했다.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정길)는 반월산성 명품명소 만들기, 마을 옛 이름 찾기, 행복학습센터 등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군내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온라인 주민 총회,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 지역주민의 주민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임정길 군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군내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의미있는 논의를 위해 열심히 교류회를 준비했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선하 성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급하게 결정된 방문이었는데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거읍과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주 교류하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군내면을 방문해 주신
포천시는 지난 6일 관인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추진을 알리고, 주민참여 독려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센터에 상근인력을 배치하고, 지역주민과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조정하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제1회 관인면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앞으로 주민과 도시재생 공동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도농문화 관광마을 만들기 사람이 모이는 관문!’을 비전으로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일원에 2024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관인1+센터와 관인행복로드를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농문화마을 활력찾기 S/W사업 등을 통해 문화관광마을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송용규, 부녀회장 최계남)는 지난 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조병하 신북면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20여 명의 회원들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 등에 함께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남녀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용규 협의회장과 최계남 부녀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봉사를 하게 됐다. 농번기에 힘을 보태준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설맞이 떡나누기 행사, 밑반찬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훈)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유휴부지 일원에 주민 개방형 정원을 조성을 위해 해바라기 5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윤영훈 위원장을 비롯해 관인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정원은 ‘2022년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 투어코스 조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주민들 누구나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 유휴부지에 조성했다. 윤영훈 위원장은 “해바라기가 개화하는 8~9월까지 정원관리에 힘써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방문객에게도 볼거리 제공 등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일 주민자치회(회장 김계만) 시범실시에 따른 창수면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상현 부천시 심곡동주민자치회장의 강의로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 ▲마을의제 수립 방법 ▲주민총회 운영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계만 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자치회를 위원들 스스로가 어떻게 운영해야 할 것인지 배우고 이해하는 자리였다.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리더로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화현면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현면 거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방위협의회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일대를 견학하고 오찬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협주 재향군인회 회장은 “6.25 전쟁, 월남 참전 등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다시 뵙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참전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국가에 대한 애국심은 그때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항상 애국심을 가슴에 품은 채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석 화현면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를 노력과 희생을 항상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화현면은 유공자분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화현면 ‘운악산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유오열, 이하 운사모)은 지난 3일 운악광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등산객이 늘어나 등산객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사모 회원 20명이 운악광장 주변에 있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운사모는 운악산 홍보를 위해 매월 2회에 걸쳐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차와 떡 등을 무료로 나눠주고, 이날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매월 운악산 청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오열 회장은 “운산악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경기 5대 악산 중 하나다. 아름다운 운악산을 알리고 등산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포천 운악산에서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
포천시 가산면 노인회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가산면분회(분회장 이용근)의 임기가 오는 4일 만료되어 지난 29일 가산면 23개리 노인회장이 모인 가운데 차기 분회장을 선출했다. 차기 분회장에는 현 이용근 분회장이 각리 노인회장들이 만장일치로 찬성해 재임했다. 이용근 분회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여러회장님들의 뜻을 받들어 초심으로 돌아가 가산면 노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가산면 마산1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리 노인회장들과 함께 앞으로 4년 동안도 가산면 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김승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