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23일 소흘읍에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포천경찰서(서장 강성모)는 포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지난 23일 소흘읍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 개조, 소음 야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따라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이 이뤄졌다. 이날 단속에서 무면허 1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불법 개조· 튜닝 10건 등을 적발하였고, 안전기준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흘읍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이날 단속현장을 지나가면서 “이륜차의 소음행위 및 신호위반 등으로 불편을 많이 겪었는데 대대적인 단속을 보니 앞으로 이륜차 위반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저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 지급조건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이번 1분기 신청 대상자는 만 24세(‘97.01.02.~‘98.01.01.생) 청년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체 주소 이력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031-538-2561)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문의하면 된다. 한편 1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추후 조건 충족 여부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4월 20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이하여 강원도 양구 DMZ자생식물원에서 고산식물과 관상수 200여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을 맞이하여 3월 21일(월) 강원 양구 DMZ자생식물원에 200여 그루의 고산식물 및 관상수를 심었다고 밝혔다. ‘세계 산림의 날’은 국제연합이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민간 영역 전반에 걸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매년 3월 21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하여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나무심기에는 국립수목원, 양구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산림조합, 포스코스틸리온 등이 참여해 DMZ자생식물원 내 War가든에 주목, 분비나무, 단풍나무 등 고산식물 및 관상수 200여 그루를 심었다. 특히 기념식수로 선정된 주목은 고산에서 자라는 식물로 양구군의 군목(郡木)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공로를 세워 15일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 받았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모니터링 요원이 화재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5일에 포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 2월 10일 15시 16분경 집중관제를 하던 중 일동면 기산리 뚝방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포착하고, 화재사건 용의자를 확인해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통보한 후 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용의자 이동 경로와 인상착의를 알려 관할 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화재사건 범인을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범은 물론 어린이 보호, 불법 쓰레기 감시 등 총 616개소 1,79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여성 귀갓길에 185개소의 비상벨을 설치해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지키고,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센터는 모니터링
▲중앙로 119번지길에 위치한 상가들로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 모습이다. 포천시는 2019년도부터 신읍동 중앙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새로운 시작, 신(나는) 읍(邑) 만들기!) 지역은 인구 감소, 인근 지역상권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 인구 고령화 등으로 유동 인구가 수년간 감소해 상권이 침체된 중앙로 119번길 주변 구도심 상가 밀집지역이다. 현재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거환경 정비사업, 청년가게 지원, 어르신 대상 실버힐링센터 운영, 골목식당 업그레이드 지원 등 국비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중이며, 공영주차장 조성, 인접 시외버스터미널 공원화사업을 연계 추진해 찾아오고 싶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업소주와 건물주 등으로 구성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무분별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해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신읍동 상인협의회(회장 강은경) 중심의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3월 초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완료하
▲검찰은 14일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인근의 땅을 투기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 공무원 박 씨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에 취득부동산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내부 정보를 이용해 전철 역사 부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7년과 함께 취득 부동산에 대한 몰수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4일 "포천 공무원 박 씨가 사용하던 PC를 교체하고 하드디스크를 포맷하는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등 공직자의 중요한 가치인 청렴을 훼손해 국민 불신까지 야기했다"고 중형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씨와 박 씨 측 변호인은 "매도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기존에 소유하던 토지 옆에 붙은 부동산을 매수했을 뿐이다. 또 전철 예정지는 이미 상당히 공개된 사실로 업무상 기밀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박 씨는 지난 2020년 9월 포천시청 공무원으로서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전철역 예정지 인근 땅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사들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과 부동산 몰수가 선고됐고, 현재 복역 중이다. 박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12일(토) 10시부터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패밀리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하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발열체크 및 개인방역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으며,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박윤국 포천시장의 환영사 및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패밀리봉사단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발대식 이후에는 2조로 나누어 포천천 변 주위의 방치되어있는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밀리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및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실시를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행사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패밀리봉사단에 참여한 가족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통해 포천시는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곳으로 발전 할 것이다”라며 참여 가족들을 격려했다. 사)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매년 새로운 패밀리봉사단이 모집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고 있다”면서 “패밀리봉사단이 이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6대와 7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장인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역대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제6대 이춘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환경농업대학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기수별 모임지원 등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신임 이동윤 회장은 “새로 구성된 제7대 임원진과 함께 총동문회의 회원간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2005년 개교한 이래 17기가 졸업하는 동안 1,184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포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공사가 진행중인 공동주택 현장 및 공사중지 현장 등 7곳의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봄철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로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부지 경계사면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사항과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함께 확인했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법면 덮개 불량, 건설현장 주변 정리 미흡 등의 사항에 대하여 즉각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현장관리 철저 등 안전사고 예방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의 중점사항으로 공동주택 공사장 내 안전과 공사로 인해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안전사고를 우선 점검했다”면서 “우기철이 다가오기 전 진행 중인 공사장에 지속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21일까지 SNS 매체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정홍보 이슈 확산에 앞장서는 ‘포천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포천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 열정이 있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포천시 공식 SNS 호응 및 공유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축제·행사, 맛집 등 SNS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사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및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SNS에 제공한 양질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SNS 서포터즈가 포천시 SNS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포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newspcs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투표 당일인 9일 오전 11시 소흘읍 제8투표소인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현장 모습. 예상 외로 투표하러 온 주민들이 거의 없어 건물 밖으로는 줄을 서지 않았다.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일인 9일 오전 11시, 소흘읍 제8투표소인 소흘읍 주민자치센터는 예상 외로 한가했다. 이 시간에 투표하러 온 주민은 20여 명 남짓뿐이었고, 주민자치센터 밖으로 줄 선 사람은 거의 없었다. 투표하던 온 주민들은 본인 확인 절차와 투표지를 받고 기표 후 투표함에 넣는 시간까지 불과 5분을 채 넘지 않았다. ▲투표소 안의 모습도 한가했다. 주민 A씨는 투표장에 도착한지 5분 만에 투표를 마쳤다고 말했다. 소흘읍 주민 A씨는 "선거 전에 후보들이 접전을 벌인다는 보도에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많이 서 있을 줄 알았는데, 투표장 건물 밖으로 줄 선 사람이 없었다. 도착한지 5분도 안 돼서 투표를 끝냈다"며 "부디 좋은 대통령이 선출되어 양극화된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되었으면 좋겠다"고 투표 후 소감을 말했다. 양성환 소흘읍 부읍장은 "지난 4일과 5일 사전 투표 때는 주민들이 줄을 길게 섰었는데, 정작 투표 당일인 오늘은 아직까지 많이 나오시지 않았다"며 "일반인들은 오후 6시까지 투표장
포천시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부 및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점검은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하차 확인장치 설치와 좌석안전띠 결함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담당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에서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3일(목), 6일(일) 내촌면 오림포길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구에서 이틀 간에 걸쳐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시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서 진행되었으며 내촌면자율방범대원과 내촌면어머니자율방범대, 윈드클린 등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염되고 낡은 벽면 도배와 장판교체 작업, 미세먼지방충망 설치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은 포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의 사업으로,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촌면자율방범대 최금철 대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이번 집고치기에 참여해 준 내촌면남‧여자율방범대원, 윈드클린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소외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봉사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평소에는 화재예방 순찰, 소방안전캠페인,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협동심이 강한 시민 ▲신망이 두터우며 희생·봉사정신 투철한 시민 ▲소방기술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기타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재능을 보유한 사람 등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남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소방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천소방서 대응전략팀(☏031-538-54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근 서장은 “2022년 의용소방대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약 400ha의 산림피해 및 가뭄 등으로 산불 주기가 앞당겨지고 있어 오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해 14개 읍면동과 함께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 산불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 진화에 대한 신속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읍면동에서는 산불감시원 56명을 동원해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소각행위 단속, 산불 예방 현수막, 깃발 등을 설치하고 SNS,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봄철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임야 100m이내 영농 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파쇄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