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박홍근 홈패션' 사업장에 이불, 패드 등을 구입하려 소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1979년 설립해 올해 43주년을 맞이한 우리 고장 기업 '박홍근 홈패션'이 올해도 고객을 위해 '스크레치 상품전'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또 특별 이벤트로 하루에 세 번씩 '60%~84% 할인 판매행사'를 가진다. 행사 기간 내 신상품도 정상적으로 판매하며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동교통 사업장'에서 펼쳐진다. 이 회사 한병욱 이사는 "고물가로 이불류 구입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실적 향상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익금 일부를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박홍근 홈패션(대표이사 이선희)은 지역 기업으로 작년에 이불 300여 채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3천만원 상당 이불 1천 500채를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정순 포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부녀회와 함께 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옥정 전철 노선도. 앞으로 딱 7년 후인 2029년이면 포천에서 전철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7일 ‘포천∼옥정 간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최종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는 것은, 포천을 오가는 전철이 이제 곧 설계에 들어가서 적어도 내년 초면 착공을 한다는 의미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지난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히면서 이르면 오는 2029년에 완공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포천과 옥정을 오가는 이 철도 노선을 경기 양주시 옥정동과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길이 17.1㎞의 철도 확충 사업이다.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시내에서 도봉산역과 양주시 옥정읍을 거쳐 포천까지 오갈 수 있는 교통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옥정-포천 노선은 포천과 양주 지역 광역교통 확충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조 3370억원이다. 경기도는 곧 기본 설계에
▲ 포천에 아파트 건축 붐이 일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포천시에 올해만 7천 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를 짓겠다고 신고했다. 사진은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 단지 전경이다. "3~4년 후면 포천의 스카이라인이 바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포천에서는 건설업체들이 신읍동, 소흘읍, 신북면 등 5개 지역에 걸쳐 신축 아파트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시민들의 초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포천에서 아파트 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는 이유로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 확정', '포천-남양주 화도 간 고속도로 연결' 등으로 강남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교통망을 가장 큰 호재로 꼽고 있다. 이와 함께 포천은 인근 도시 남양주, 의정부 등과는 달리 토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도 크다. 현재 포천시에 신고되어 진행 중이거나 건설 예정 아파트는 5개 지역에 걸쳐 총63만 4천㎡(약 19만 2천평)의 사업면적에 7,195세대다. 이 아파트가 예정대로 건설되면 포천의 쾌적하고 품격있는 주거환경과 함께 최소 1만명에서 최대 2만명까지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의 고층화로 포천의 스카
포천 시민들은 지금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연이은 축제 속에 '풍덩' 빠져 행복한 가을을 흠뻑 만끽하는 중이다. 7일 오전 11시 포천 어룡동 개성인삼농협 본점에서 열린 '개성인삼축제'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포천 평생학습축제', 오후 3시 반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포천농축산물축제 한마당'의 개막식을 잇달아 가지며 포천의 가을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농축산물축제 한마당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초청가수 장윤정의 무대가 펼쳐질 때는 1천여 명이 넘는 포천시민들은 코로나 이후 가족과 친지들과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마음껏 즐기며 환호했다. 장윤정 공연을 보려고 몰려든 시민들은 행사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5백 개의 좌석을 훨씬 넘쳤고, 포천체육회 건물 2층과 3층 난간에까지 가득할 정도였다. 포천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을 연 개성인산축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데, 이번 행사는 개성인삼농협 본점 앞에 메인 무대와 부스 20동을 설치하고, 세계 최고 품질이라는 개성인삼을 홍보하고 6년근 개성인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개성인산농협 이영춘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4년 만에 재개
▲백영현 시장은 6일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자일동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소각장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6일 포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되기 전 의정부 시청 앞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소각장 이전 반대 시위'를 벌였던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백 시장은 "의정부시가 하루 200톤 처리 규모의 현 장암동 소각장을 자일동으로 옮겨, 겨우 하루에 20톤을 더 처리하자고 220톤 규모의 쓰레기 소각장을 포천시 코 밑인 자일동에 건설하려고 하는 데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백 시장의 쓰레기소각장에 대한 입장 표명은 지난 4일 환경부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들이 의정부시 쓰레기소각장 이전 예정지 4곳(자일동, 장암동, 녹양동, 가능동)의 실사에 나선 가운데, 쓰레기소각장 자일동 이전에 반대하는 포천과 자일동, 민락동 주민들은 합동으로 반대 시위를 벌인 직후 나온 공식적인 첫 입장 표명이다. 중앙환경 분쟁조정위원들은 의정부시로부터 자일동에 쓰레기소각장이 들어섰을 때 대기질 평가 및 광릉숲 생물상 조사 결과가 인근 지자체에 미치는 환경영향이 미비하다는 설
포천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맛’과 ‘흥’ 풍류장터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포천의 우수하고 품질 좋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돼지고기, 막걸리, 가공품 등 다양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포천을 맛보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 전시홍보관, 포천 특산품관, 포천 풍류주막, 포천 축산물관, 포천농산물관, 캠핑테마존관, 포천홍보관 등을 운영해 농산물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7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초청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며, 8일에는 포천출신 가수 김성준의 축하공연과 퓨전 국악B-BOY공연, 국악 크러스오버, 아마추어팀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박윤경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장은 “방문객이 가족들과 함께 포천 농축산물을 즐기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천농축산물 축제 한마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는 지난 1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우리동네 행복밥상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조규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석준 포천시새마을회 이사, 읍면동새마을부녀회, 포천시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외이웃 300여 명을 위한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사회적 고립감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는 물론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체크와 말벗도우미 역할 등 이웃의 정서적 고립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묵 새마을회장은 “오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와 청소년새마을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포천시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하다.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성인삼축제가 시민 축제로 새롭게 부활해 10월 7일~9일 3일간 1만 5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다. 포천과 연천을 대표하는 특산물 개성인삼이 시민 축제로 새롭게 부활한다. 개성인삼농협협동조합(조합장 이영춘)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또 '포천시 시민의날' 행사에 발맞추어 올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제7회 개성인삼축제'를 열고 1만 5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다. 개성인삼농협이 '천년의 신비! 2,190일의 기다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할 이번 인삼축제는 개성인삼농협 본점(포천시 호국로 1423, 전화 031-536-6005) 앞에 메인 무대와 부스 20동을 설치하고, 112년 역사와 전통의 개성인삼을 홍보하고 위축된 인삼 소비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포천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주 목적이다. 개성인삼농협의 시작은 1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10년 창립된 개성삼업조합이 그 시초. 그후 2000년부터 지금의 개성인삼조합으로 그 역사가 이어진다. 개성인삼조합은 세계 최고 품질의 인삼을 재배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1백여년을 이어왔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삼 가공품을 개발해 해외로까지 국내 홍삼제품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인근 간선도로에 화물차들이 불법 주차하고 있다. 포천시는 빠른 시일 내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시작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화물차의 불법 주차' 문제를 이번에 시가 제대로 인식하고 해결방안 의지를 보인 것이다. 포천시 교통행정과(과장 양성환)는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가 가장 시급한 지역인 소흘권역과 포천권역을 중심으로 입지 후보지 분석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서를 2023년 1월까지 수립하고, 적정 사업규모를 확정하여 추진한다. ▲ 연제창 의원이 지난 21일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지난 21일 교통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 감사에서도 당부했듯이 포천시의 도시 팽창을 예상해 단기적인 수익성만 생각하는 근시안적 판단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용지 확보는 지금 구입하는 것이이 가장 저렴하다는 경제적인 측면과, 예산 절감 차원으로 접근하여 공영주차장 등 공공용지를 사전에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한 바 있다. 그동안 포천시에는 도심 내에 화물자동차의 일상적인 불법주차로 인해
▲포천향군 임원들이 기동화력시범을 참관했다. 포천시재향군인회(회장 강수영)는 지난 16일(금) 승진훈련장에서 실시한 기동화력시범을 참관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반영하듯이 많은 회원들의 참여 의사를 희망하였으나, 주최 측의 제한으로 일부회원만 참석하게 되었다. 이날 시범에는 K2 전차를 비롯하여 국산 첨단장비들이 대거 포함되어 각종 화력과 기동시범을 보여 우수한 성능을 바로 눈 앞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회원은 K방산이 수출이 잘된다고 하여 찾았는데 그 위력과 웅장함에 압도당했다고 하면서 이런 자랑스러운 장비를 모든 국민에 보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향군은 또 22일(목)에는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실시한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 포천향군임원과 보훈단체연합회장(무공수훈자회 이광호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임석환회장)을 모시고 현 국군이 발전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6.25전쟁을 직접 경험한 임석환 회장님은 모든 장비가 국산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탄해 하며, 자랑스러운 국군의 힘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왼쪽부터 6.25참전 유공자회 임석환 회장과 보훈연합회 이광호 회장. ▲K2 전차 앞에서 임석환 6.25참전유공자회장과 이광호 보훈
▲어르신들에게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 장혜연 대표의 '애플아일랜드'에도 관인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동행' 현판이 전달됐다.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챙겨준 유봉숙 대표의 '바위식당'에도 '따뜻한 동행' 현판이 걸렸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외식지원과 물품 후원을 한 임선민 대표의 '기와집가든'에서 현판이 걸렸다. 관인노인복지센터(시설장 용명숙)는 22일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해준 후원‧협약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센터의 슬로건인 ‘함께 나눔, 따뜻한 동행’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에서 운영하는 관인노인복지센터가 현판을 전달한 곳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외식지원과 물품 후원을 한 기와집가든(대표 임선민)과, 카페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한 애플아일랜드(대표 장혜연), 지역이 다름에도 2018년부터 먼저 후원을 제안하여 지금까지 후원하는 바위식당(대표 유봉숙) 등 3개 업소다. ▲독거노인 등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음식을 대접하는 바위식당 앞에서 어르신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관인농협 안황하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김희자 달맞이꽃 사랑봉사단장, 이수철 관인노인복지센터 시설운영위원
▲봉사단체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휴일을 이용해 영북면 독거어르신 댁을 찾아 수리를 해주었다.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사랑나눔회(대표 김승진) 회원 20명은 영북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지붕 방수작업 및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비가 내릴 때마다 지붕이 새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휴일인데도 쉬시지도 못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도움을 주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진 포천사랑나눔회 대표는 “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더욱 이어갈 예정이다.
▲카포스 포천시지회(회장 이상언)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내 비둘기낭 폭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을 했다. 한국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 포천시지회(회장 이상언)는 지난 25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내 비둘기낭 폭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뜸했던 포천의 관광 명소 '비둘기낭 폭포'에 청명한 가을을 만끽하려는 가족 나들이로 하루종일 붐볐다. 이날 '카포스 포천시지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 와이어 교체, 워셔액·부동액 보충, 브레이크와 라이트 전구 교체' 등 자동차 70여대에 200만원 상당의 '무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운전요령을 설명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언 지회장은 "시민과 포천시를 찾은 관광객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가을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회원들과 힘을 모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한 무상서비스를 분기별로 하고, 4분기에는 회원들과 협의해 산정호수에서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폭포를 찾은 한
▲포천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에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주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토바이 특수절도범을 조기 검거하는데 공로를 세운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에 포천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포천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6일 관제를 하던 중 신읍동에 있는 공원경로당 앞에서 청소년 3명이 오토바이를 절도해 달아나는 것을 발견해 신속하게 112 포천경찰서 지령실에 신고했다. 그리고 관할파출소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포천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집중 모니터링해 범죄 현장 포착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진 왼쪽부터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등 8명이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오)를 개최하여 '문화예술부문'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에 8명의 '2022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일반 시민과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결과 총 26명이 접수됐다. 포천시민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 지역 발전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시민를 찾아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 날 공적심사위원회에는 김영오 위원장 외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 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덕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회봉사부문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