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와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컨소시엄은 경기도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수행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알려 왔다. 양 대학은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기반의 지역혁신을 견인하는 경기 북부 W.I.N.G.S 대학연합 구축’을 비전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주관대학-한국항공대학교, 참여대학-대진대학교), 경기도 RISE의 3대 유형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유형 2(지역클러스터 육성형)에 지원하여 서면심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RISE 수행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양 대학은 향후 5년간 총 100억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대학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혁신모델을 설계하고 △ 전문인력양성 △ 지역산업 Value Up을 위한 연구개발 △ 창업생태계 구축 △ 지역 얼라이언스 고도화 등 영역별 세부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한국항공대학교와 대진대학교는 권역 내 지자체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첨단산업 중심 지역발전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역 내 산업계, 연구기관, 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RISE 사업계획을 준비해 왔다. 양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 Wee센터는 2025년 관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 중단의 징후가 나타나거나 학업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일정 기간 숙려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충동적이고 신중하지 못한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충분한 상담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다시 한번 고민하고, 자신의 선택을 보다 깊이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업중단숙려제의 일환으로 △ 개별 상담 △ 심리·정서 지원 △ 맞춤형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진로 체험 활동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실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직무를 탐색해 봄으로써 학생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을 단순히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 탐색을 통해 삶의 방향성을 찾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소성숙 교육장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상담과 체험을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최고경영자(CEO)과정 총동문회(회장 박수원)가 지난 5월29일, 포천 포레스트힐CC에서 ‘제18회 대진대CEO 총동문회장배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었다. 골프대회에는 대진대 장석환 총장과 박수원 회장을 포함한 전 현직 총동문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총동문회원 간 돈독한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대진대CEO 총동문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장학금 1,000만원을 대진대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석환 총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지지에 감사하며, 박수원 회장님을 포함한 총동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수원 회장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총동문회 행사에 기꺼이 참석해 준 학교 관계자와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대진대CEO 총동문회가 대진대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사)포천문인협회(회장 서영석) 회원 40명은 5월 30일 '제22기 포천문예대학 문학기행'으로 강원도 영월에 있는 김삿갓 문학관을 다녀왔다. 오전 7시 포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한 관광버스는 선단동과 송우리에서 각각 탑승한 회원들을 태우고 영월로 향했다. 우리가 방랑 시인으로 알고 있던 김삿갓 김병연은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의 시 문학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회원들은 방랑 시인 김삿갓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모처럼의 나들이에 모두 들뜬 기분이었다. 관광버스는 포천에서 출발한지 정확히 3시간 반 만에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로216-22에 있는 김삿갓 문학관에 도착했다. 일행을 가장 먼저 맞이한 사람은 김삿갓 문학관의 해설사였다. 난고 김삿갓 문학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시책 사업인 '강원의 얼 선양 사업'의 하나로 2003년 10월 개관했다. 그리고 2018년 12월 새로 단장해 재오픈한 곳이다. 이 문학관을 설립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지방 유지였던 정암 박영국 선생의 노력과 정성이 밑받침이 바탕이 되었다. 그는 난고 김병연의 생애와 발자취를 좇아 일생을 바친 분으로, 자신이 평생 발굴하고 모은 김삿갓 연구 자료를 이 문학관에 모두 전시해 놓았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교원 대상 '2025 지역기반 맞춤형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포천 관내에서 운영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포포포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은 소속 교원이 심리적·정서적 회복을 통해 교육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포용과 성장’, ‘포텐셜 리부트’, ‘포근한 쉼표’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분류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원 개인의 니즈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교원 개인의 심리 유형을 분석하고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 이해 중심의 활동부터, 정서적 소진 예방, 심신 치유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아 탐색 △TCI 성격검사 기반의 자기 이해 △타로카드를 통한 상담기법과 회복탄력성 발견 △학교로 찾아가는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아로마테라피, 자개 공예) △러닝, 배드민턴, 승마를 통한 심신 회복 프로그램 △도자기 공예 △캠핑을 통한 자연생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참여 교원 중 한 사람은 “교직생활 중 받은 심리적 피로를 이번 프로
(재)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 21일(토)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 화려한 행위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넌버벌)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과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5월 26일 포천교육지원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 인사말과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포천도시공사 사장 및 체육시설팀장, 담당자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담당장학사 등이 참석하며, 공동 프로그램 기획, 체육시설 제공, 학생 모집 및 홍보, 전문 강사 섭외 등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스포츠 교육력 향상 및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 지역의 스포츠 교육 활성화는 물론 관련 계통으로의 진로․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구안,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 운영 및 시설 활용 협조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포천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한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운영, 교육지원청 행사 개최 등의 협력 지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사업의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뮤지컬 운영에 앞서, 단원(참가자)을 오는 5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포천시 청소년예술학교」 사업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포천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1인 1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기초, 심화 등 숙련도에 따라 과정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오케스트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소년뮤지컬은 13세부터 19세 청소년에게 연기, 음악, 안무를 결합한 종합예술 뮤지컬 교육을 제공한다. 창의적 표현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악기를 다룰 수 있는 관내 12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뮤지컬스쿨은 뮤지컬에 관심 있는 관내 13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지원 신청은 각 사업 담당자의 전자우편(청소년 오케스트라: shinsolbi@poy
포천시는 2025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포천시는 모범 청소년 29명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18명에게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표창을 수여했다. 총 47명의 표창 수상 대상자는 관내 중, 고등학교장, 청소년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되 시장 표창을 받은 청소년은(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소속과 학년은 쓰지 않고, 이름만 게재한다.) 김서율, 김서우, 강유나, 유예담, 이수빈, 송진혁, 김주은, 한수지, 이우빈, 안정원 등 10명이다.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은 사람은 소흘읍청소년지도협의회 박영미, 내촌면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호규,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 신명자, 창수면청소년지도위원회 김병원, 이동면청소년공부방 이희영,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김순임,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 신태영, 청소년재단 정하은, 교육정책과 정혜진 등 9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은 포천의 미래이며, 오늘 수상자분들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우리 시는 지난해 청소년재단을 출범하고,
포천시 교육정책과(과장 최선경)는 지난 15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와 협업해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집 3곳을 무작위 등의 방법으로 선정해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로,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안전교육 이수 ▲운행 기록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주요 안전 항목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 확인한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전문 단속원이 참여해 통학버스의 구조와 장치가 관련 기준에 부합하는지 정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된 항목은 해당 어린이집에 시정 조치를 안내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선제적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오는 5월 22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박물관의 역할 변화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을 소주제로 진행하는 학술 토론회는 강연, 발표,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부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 박신의 교수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흐름을 소개하며, 2부에서는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현황, 지리와 역사로 읽는 포천의 정체성, 전시 콘텐츠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3부 토론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전문가, 시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반영한 시립박물관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시민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시민 서명운동’을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지난 5월 13일 중앙도서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교발전에 기여한 교수, 직원에 대한 공로상, 우수 교육·연구·산학협력·취업 및 우수학과 시상을 실시하였다. 학교발전 유공자 표창으로는 황연희(연기예술학과)교수, 김정식(경영학과)교수, 최용전(공공인재법학과)교수, 윤영선(스포츠건강학과), 서혜선(AI융합학부), 정목근(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가 수상했으며, 직원부분은 강현수(전략기획팀)팀장, 이진성(국제교육팀)팀원, 이현준(홍보팀)팀원, 왕환흥(평가분석팀)팀원, 송남률(시설자산팀)팀원, 박재일(시설자산팀)팀원, 윤혜신(재무팀)팀원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교육상 표창에는 최성운(산업디자인학과), 장혜련(문예콘텐츠창작학과), 박상림(국제학부), 김재희(간호학과), 강경모(건축공학과), 조지훈(취업팀)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우수 연구상으로는 이경원(대순종학과), 윤여경(시각디자인학과), 김태양(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안근희(스포츠건강과학과), 유무영(건축공학과), 김덕삼(교양학부)교수가 수상했다.또한 우수 산학협력상에는 석진영(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최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국립극장, 경기문화재단, 한국메세나협회 등 국내 굴지의 4개 문화예술기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5건의 공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약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이 이름을 올린 공모사업의 면면은 화려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서는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와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등 2건이 선정되며 순수예술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국립극장의 ‘지역 문화거점 공연 공모사업’에서는 국립창극단의 대표 상연 목록(레퍼토리) <토선생, 용궁가다>를 유치하며, 포천에서 최정상급 국악 공연을 선보일 기회를 잡았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서는 포천반월아트홀 상주단체인 현대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 제작 지원을 이끌어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한국메세나협회의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서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0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5 포천시 청소년 원어민 영어교실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교실은 작년 포천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 현장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수강생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 프로그램 안내 △ 강사진 및 커리큘럼 소개 △ 레벨테스트 및 반편성 △ 영어교실 운영 지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몰입형 영어 교육으로,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또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이에 따른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하고 있다. 단지 사업 선정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여기 계신 학부모님과 학생 여러분이 직접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지난 5월 8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집무실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유치원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유아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유아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심유치원, 세화유치원, 숲속유정유치원, 아람유치원 등 4개 사립유치원의 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치원 운영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공유되었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노후 시설 보수를 위한 예산 지원 △ 돌봄 전담 인력 인건비 지원 확대 △ 행정업무 전담 인력 배치를 위한 지원 △ 특성화 교육비 지원 등이 논의되었다. 소성숙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은 지역 유아교육의 중요한 축이며, 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유아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