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6월 10일~12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2025년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유치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25년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 International Congress Education In Botanic Gardens)의 개최 확정과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 수목원‧식물원 및 교육 관계자들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3일 동안 세 가지 특별한 주제로 구성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환영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종호 AFoCO 사무총장의 축사로 문을 여는 첫날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미래 씨앗-글로벌 도전을 위한 식물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다. 오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석좌교수(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의 ‘지속가능한 육상 생태계 보호를 위한 수목원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기조강연, 국제식물원보전연맹의 Paul Smith 사무총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조우진 실장, 중국 국가식물원의 Ling Guo 박사의 강연이 있으며, 2025년 개최 예정인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공식 홈페이지 오픈식이 있을 계획
'시민의 뜻이 방향이고 길이다'가 모토 시민여론 확인해 '포천의 미래' 만든다 포천에 새로운 시민단체가 출범한다. ‘포천미래네트워크(약칭 포미네, 공동대표일꾼 김가현·김남영·김미현)’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민단체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면서 뜻있는 포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포천미래네트워크'는 '시민의 뜻이 방향이고 길이다'는 신념을 가진 시민들이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천의 멋진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출범하는 시민단체다. 지난해 11월 19일 포천시민 14명이 발기인으로 첫 모임을 가진 이후 다섯 차례의 모임을 더 가졌고, 현재 포천 각계각층에서 7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천미래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 시민토론회 주체 및 주관사업 ∆ 투표 등을 통한 여론조사사업 ∆ 유튜브 등 방송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포천미래네트워크는 지역 현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투표 등을 통해 시민의 생각인 여론을 확인한다. 그리고 확인된 여론이 포천의 방향이고 길이 되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려고 한다. '포천미래네트워크'의 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은 "포
포천새일센터(센터장 문은주)는 6월 10일(월)부터 14일(금) 5일간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청소전문가(홈케어매니저) 단기특강과 직무역량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 교육은 기업체 청소, 가사청소, 이사청소 등 청소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 교육비 무료, 교재비 지원,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청소의 기초이론과 청소도구 활용법(권도윤 대표) ▲주방, 욕실 냉장고 등 주거 환경관리 ▲세탁관리와 옷 접기 실습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청소전문가 서비스 응대기술 및 안전 관리 ▲자격증 취득(선택) ▲스마트폰 활용 교육(지문정 원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력보유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직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주제로 진행된다. 포천새일센터는 또 교육수료자에게 취업상담·알선 등 재취업을 위한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 전화접수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포천새일센터(031-541- 794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은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전문가들의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빵을 5월 31일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전달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건강한 성장환경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역할과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 · 활동 공간이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은 중등부 38명이 포천119청소년단의 단원으로 다년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유아부터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교육프로그램 · 방과후아카데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31일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One-day 클래스를 운영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빵을 만들었다. 빵을 전달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한 청소년문화의집 한 학생은 “어릴 때부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소방관을 우상으로 삼고 있어요. 그런 소방관 분들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라고 말했다. 권 웅 서장은 “청소년들의 뜻깊은 정성에 소방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더욱 힘을 내어 포천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센터장 박경식)에서는 5월 29일 센터교육실에서, 포천시어린이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어린이 안전우산’ 60여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투명한 ‘어린이 안전우산’은 포천시어린이봉사단 33명이 포천시자원봉사센터를 내방하여 키트를 수령 후 각자의 가정에서 안전우산을 제작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한 재질에 눈에 띄는 노랑과 빨강으로 디자인된 다양한 교통표지판 야광 스티커를 부착해 어린이들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전자들에게도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시각적인 면을 고려하여 제작됐다. 포천시어린이봉사단의 외북초 김지원 어린이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지만 내가 만든 우산을 사용하게 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돕기 위해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하게 됐다. 투명 안전우산 만들기를 통해 포천시어린이봉사단 단원들과 사용 어린이들이 다시 한 번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취약시설물(노인요양 시설 등)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육군 제3678부대(부대장 윤정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소방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서와 원거리로 신속 대응이 어려운 화재취약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인접한 군부대의 우선 인명대피 지원 등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식은 5월 29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상호 교류협정에 대한 내용 보고와 교류협정 체결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소방서는 군부대에 합동소방훈련 · 소방안전교육 · 자체점검 및 위험물 정기점검 등 소방업무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군부대는 인근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서 소방서가 주관하는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하며 유사시 초기 인명대피 유도 등 구호를 적극 지원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실제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포천시 영북면 소재 산정호수노인요양센터에서 소방서-군부대-요양센터 관계자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활동, 군부대 초기 현장도착 후 거동불가자 대피유도 및 구조활동, 소방대 현장활동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6월 중 육군 제7973부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포천체육공원 분수광장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에 판매한 티켓을 지참하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든 물품등으로 구성했다. 김경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 바자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활성돼 ‘나누고 베푸는 포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24일 포천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태계 교란 식물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관계자, 자연보호포천시협의회 등 12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했다. 단풍잎돼지풀은 줄기가 3M 이상 자라는 생태계 교란 식물이다. 한번 정착하면 왕성한 번식력을 보이며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종 생태계를 파괴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히 줄기를 자르는 작업보다 뿌리째 뽑는 작업이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과 번식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을 발견하고 이번 '뿌리째 뽑기'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포천천 일대에 번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으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대표적인 하천 중 하나인 포천천의 생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거 작업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의 노고가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하천변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생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9월 열매가 떨어지기 전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24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자원봉사로 다가온(ON)-다문화가정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요리소통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전수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요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생활 속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이며, 함께 만든 음식을 다문화관련 기관에 나눔으로써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과 안애경 의원이 참여해서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다문화여성을 격려하였으며, 한국생활개선회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 회원 10명의 재능기부와 다문화가정 여성 11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능 양념장 100여개를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45세, 태국)은 “이번에 만든 만능 양념장이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비빔국수 등 가족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박경식 센터장은 “모든 환경이 낯선 이주민들에게 음식이야말로 그 지역 문화 적
'포천스리랑카친구들'과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 일요일 오전 포천시내 거리와 장터, 둑방길 등의 거리청소를 진행하였다. 포천스리랑카친구들은 20여년 전 결성된 이주민공동체로 포천지역의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고국을 떠나 타지에서 일하며 생긴 삶의 애환을 나누고, 한국 생활의 정착을 서로 도우며, 지역 내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스리랑카친구들은 "우리가 한국에 와서 돈을 벌고 그렇게 가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돈으로 남을 돕는 일을 많이 못 하더라도 이렇게 몸으로라도 일년에 몇번씩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오늘은 거리 청소를 하려고 한다"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기에 우리도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 포천에 우리가 가진 선한 마음을 보내기 위해 이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자나카 공동체 대표는 말했다. 이후 집게와 봉투를 들고 42명의 스리랑카 친구들은 포천시내 곳곳을 누비며 길가의 쓰레기를 주웠다.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아 보이지 않던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2시간 만에 모여든 쓰레기로 대형 쓰레기 봉투 10장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이승철)는 지난 24일 포천시 가산면 우금저수지에서 '2024년 우금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했다. 우금저수지는 포천시 가산면 일원 197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총 저수량 101만 톤 규모의 큰 농업용 저수지로, 제방 붕괴시 저수지 하부 우금천 일원 주민 안전에 위험이 생길 수 있는 곳. 한국농어촌공사는 이곳에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훈련을 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우려시 비상대처계획(EAP)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으로 유관 기관 대응 협조 체계, 하류부 주민 대피 및 재난 피해 응급 복구 등의 상황에 대한 훈련을 했다. 비상대처계획(Emergency Action Plan)이란 자연현상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 등 발생 가능한 비상 상황을 예상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전에 준비하는 최선의 계획을 말한다. 이번 훈련에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및 포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인근 지역 주민도 참석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실효성 있게 훈랸하면서 재난 상황 발생시 비상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회장 이진형)는 지난 5월 23일 포천시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말라리아 방역 및 산림병해충 방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 정연오 포천시보건소장, 포천시청 관계자, 읍면동협의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형 새마을지도자포천시협의회장은 “포천시새마을방역봉사단은 방재를 통해 각종 전염병의 발생을 막고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포천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자 힘써왔다. 무더운 여름철 봉사에 나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활동 시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가 다가올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가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반복해서 창궐하는 전염병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 시민분들께서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철저한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포천시새마을회 방역봉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5월 24일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비전은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쌓아온 산림생물종연구 및 현지 내‧외 보전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융복합 협업연구와 혁신을 통해 한반도 산림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25년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미래 지향적인 연구 추진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비전을 뒷받침할 주요 전략목표에는 ▲융복합 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활용, ▲국제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 ▲중앙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내용이 포함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산림생물종 연구는 우리의 산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 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를 만
포천소방서(서장 권 웅)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산과 깊이울 계곡에서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원과 펌프구조대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산악사고 및 계곡 고립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산악사고는 특성상 추락 시 중증 외상으로 인해 구조활동 중 2차 손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준 높은 인명구조 기술과 팀 단위의 전문적인 구조체계를 요구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로프와 도르래, 산악용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의 사용법 숙달과 상황별 응용 요령을 습득하고 산악 추락사고와 계곡 고립을 대비해 로프를 활용한 수직 · 수평구조 실습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권 웅 서장은 “등산인원이 증가하고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산악사고 대비 체계적인 산악구조훈련으로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지난 5월 21일 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우사거리 일대 민·경 합동 순찰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유흥가 밀집 지역이 가장 위험하다고 답변한 주민 의견과(응답자의 43%) 포천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전략회의 위험도 분석에 따른 치안수요 다발 지역에 대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순찰은 외국인 등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송우사거리 일대에서 무인 점포 등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범죄취약지 순찰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순찰 전에는 생활안전연합회 등 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율방범대 활동우수자에게는 경찰서장 감사장도 수여하였다. 순찰에 참여한 김미경 소흘자율방범방대장은 “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해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병우 포천경찰서장은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순찰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