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서관은 ‘2023 북스타트 주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일동도서관에서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의 최향랑 작가를, 26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책을 만든 배경 및 제작 과정 소개, 함께 그림책 읽기, 감상 나누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재료로 ‘털실감기 인형’과 ‘우리집 강아지’를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북스타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토요프로그램 ‘타임머신 역사여행’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6월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체험활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를 탐방하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탐구를 통해 바른 역사관과 미래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오전에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전시관과 옥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독립운동가의 수용 생활과 대한민국 수립 등 역사적 사건을 알아본다. 오후에는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인간과 자연환경의 지질학적, 생물학적 정보를 습득하고, 과학실험 탐구활동을 함께 체험한다. 참가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이다. 모집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명 온라인 신청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538-4038 담당자 정래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한반도 조명의 역사와 세계 조명의 발전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양주조명박물관의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과연계프로그램 ‘모Do Go 조명박물관’ 견학에서는 조명박물관 관람뿐만 아니라 연극 공연 관람과 포동이 램프 만들기 체험을 한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거주 2013년생(초등 4학년)부터 2011년생(초등 6학년) 청소년들 총 30명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lmy2023@citizen.seoul.kr)에서 프로그램 접수 후 청소년활동팀(031-538-3379)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교과연계 학습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감성과 지성이 고루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세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소재 중학교(대경중, 송우중, 갈월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대학 탐방’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포천 중·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 시간으로 운영됐다. 중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 활동과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여울 학생들의 안내에 따라 대학 소개와 인문·사회계 지역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중앙광장부터 백주년기념 삼성관과 국제관까지의 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퍼스 투어 후에는 ‘선배와의 대화(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포천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정치외교학과 김유하 학생과 경영학과 이서현 학생이 후배들과의 만남을 갖고 대학 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
포천시는 지난 5월 31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 중인 스타강사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포천시민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강연은 5월 초 사전 신청에서 이틀 만에 300명의 신청이 마감됐으며, 현장 접수에서도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인문학 강연에 대한 포천시민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생활 인문 프로그램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는 포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지식 함양을 위한 대규모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2023년 연중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김미경 대표의 강연을 통해 새로운 나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월 2일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서 '2023 코리아가든쇼' 당선작 6개 작품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코리아가든쇼'는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 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순천만가든마켓 앞 야외잔디광장 일원에 작품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로, 전통정원의 구성요소인 화계(花階), 화오(花塢) 등을 이용하고 기타 점경물인 굴뚝, 가산 등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을 선정하였다. 당선작은 △ 김상윤-조선(朝鮮) Bar △ 김석원-緩流, 園(완류, 원) △ 김세원-선비의 길 △ 박종완-옛뜰에 물소리 △ 이양희-더 화계 △ 정성희-소요정원이 선정되었으며(작가명 가나다순), 대상작은 2일 오후 6시 30부터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 때 시상한다. 산림청 정원팀 제은혜 사무관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원 교육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다.
포천시는 오는 5월 3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강연을 개최한다.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생활 인문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사업은 포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인문학 강연을 연중 개최해 시민에게 좀더 인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첫 시작을 여는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는 tvN ‘어쩌다 어른’, ‘김미경쇼’ 등 방송을 통해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기개발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발간해 15만부 이상의 판매를 달성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챗GPT(ChatGPT), 인공지능(AI), NFT(대체불가토큰) 등 현대사회의 핫이슈들을 주제로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MKTV 채널을 운영해 현재 구독자 166만명을 넘어셨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포천시민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정봉 출연 포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90’s 4대보컬 시리즈 ‘김나박이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포천반월아트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찾아가는 포천투어 콘서트로 개최된다. △김성면(K2) △나들(일기예보) △박승화(유리상자) △이정봉 등 가창력으로 90년대를 평정한 남성 보컬 4인방이 각각 5월 27일 산정호수,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8월 26일 국립수목원, 9월 23일 포천반월아트홀을 찾아간다. 5월 27일 산정호수 편에는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 특유의 감성적 보컬과 4옥타브를 넘나드는 음역대로 90년대 청춘들을 사로잡은 락발라더 K2 김성면이 찾아가며, 6월 24일 고모호수공원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포크&모던 록그룹 일기예보 나들이 90년대 국민가요로 사랑받은 ‘좋아 좋아’, ‘인형의 꿈’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8월 26일 국립수목원 편에는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감미로운 가사와 멜로디가 가득한 노래들로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녹인 유리상자 박승화가 출연하며, 포천반월아트홀 재개관 기념
인도네시아 Nizamia Andalusia 중학교(교장 Aprianingsih) 소속 총 70명의 학생 및 교사 일행은 지난 17일(수) 오전 포천에 위치한 송우중학교(교장 정일범)를 방문하여 송우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였다. 송우중학교 학생회 소속 임원 학생들의 환영 식전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해 송우중학교 정일범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Nizamia Andalusia 중학교와 송우중학교가 팬데믹 이후 외국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으며, 송우중학교가 학생과 학교가 중심이 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생 국제교류를 확장하는 세계시민교육의 거점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Nizamia Andalusia 중학교 교장 아프리아닝지(Aprianingsih)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두 학교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의 교류활동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이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평생 동안 잊지 못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이 되도록 학생들
포천시는 지난 20일 신읍동에 있는 포천체육공원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청소년과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와 관내 유관기관 포천청소년교육의회, 포천여자중학교, 송우고등학교, 포천소방서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동아리 23개 팀의 공연과 ▲119안전체험관 체험 ▲천연수세미 만들기 ▲특수분장사 진로체험 ▲패션디자이너 진로체험 ▲먹거리 부스 등 25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오늘 행사뿐 아니라 우리 청소년들이 저마다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기회 확대와 지역연계를 통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교육지원과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연 5회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과 자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체험 공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