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1일 선단동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국제관 512호에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옆 건물인 대학원 2층에서 내외빈을 모시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25일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보통 녹색성장 기본법으로 약칭)' 제68조에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설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센터로 17개 광역 자치단체에는 이미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설립되어 있다. 하지만 기초 자치단체로는 포천시가 최초로 개설하게 되는 것이다. 개소식에는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이태승 복지환경국장, 신미숙 환경관리과장, 최윤희 기후변화대응팀장, 최승철·정 선용·유민자·이현순·김용렬· 전미애 포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대진대에서는 임영문 총장, 지연옥 부총장, 김명운 산학협력단장, 공명수 기획처장, 권혁홍 교무지원처장, 노병렬 대진대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였고, 외부 인사로는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양은익 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 총 70여명이
(사)한국문인협회 포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4월 28일 포천문화원에서 참석한 내외 귀빈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제8대 강돈희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서영석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포천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시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손세화 시의원, 황의출 포천예총회장,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김순진 서울 은평예총회장, 민천식 전 포천부시장, 이희승 전 포천시의원,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 양호식 포천중일고 총동문회장, 이병찬 이해조기념사업회회장, 태민자 대한어머니회회장, 장진영 법무부후원회 여성부회장, 신동문 포천제일신협이사장, 이중희 포천문화원 부원장, 황은라 포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은미 한울타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포천문인협회 회원 등 포천 정계와 문화계 인사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신임 서영석 회장은 강돈희 전 회장으로부터 포천문인협회장 인준서를 전달받고 취임 일성으로 "포천문예대학을 통한 문인 배출과 아트밸리, 산정호수, 고모호수공원 등 포천 명소에 포천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비를 설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임기 동안 포천문예대학을 내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5월 포천시 청소년 행복의 달’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5월 청소년 행복의 달 축제는 오는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주차장(소흘읍)에서 진행된다. 1부는 행복놀이터 13:00~16:00 △공연 Zone(버블쇼·매직쇼·가족 레크리에이션), △체험 Zone(RC카·국궁체험·도깨비가면&방망이 만들기), △놀이 Zone(트램폴린·인생네컷·오락기), △부대행사(가족 바비큐장·청소년 벼룩시장)로 구성된다. 2부는 밤도깨비 야시장 △공연 Zone(가족마당극 ‘도깨비 감투’·댄스파티·장기자랑) △놀이 Zone(인생네컷·오락기·풍선 터뜨리기) △먹거리 Zone(떡볶이·오뎅·와플·땅콩빵·커피·닭꼬치) △부대행사(거리 퍼레이드, 프리마켓)로 구성된다. 5월 청소년 행복의 달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거리를 제공해, 지역 중심의 청소년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와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담당자(031-538-33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2023년 스마트강소농 경영개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 20회와 현장견학 2회로 운영된다. 5월 1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농업 및 스마트팜의 기본 △농산물 마케팅 △농업과 관련된 인증 및 법률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업 세무 및 경영기록관리 △컴퓨터 활용 기초 등이다. 기존 강소농 교육과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자 스마트농업 및 스마트팜의 기본구성, 시설계획, 관리방법 등을 편성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포천시민은 교육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pcs21.net/agro/index.do)와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031-538-3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부터 기존 강소농 교육과는 다른 스마트농업과 4차산업 기술활용 등과 연계하여 농업 경영마케팅 교육을 편성했다”며 “신규 강소농 뿐만 아니라 기존의 강소농들도 교육을 많이 신청하여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한 ‘2023년 포천시 인문 생태계 육성 지원 사업’을 함께 할 인문 단체 및 동아리를 모집한다. 포천시 인문 생태계 육성 지원 사업은 인문생태계의 원동력이 되는 민간 영역의 인문 단체 및 동아리 지원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인문 활동에 대한 소통 및 자기표현의 장 마련은 물론 지역 단위의 인문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인문 단체는 생활 속에서 포천시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등을 일반 시민에게 제공 가능한 민간 시설 및 단체 △동아리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인문학습동아리가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5월 11일까지 포천시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내달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인문생태계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인문이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인문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해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 인문의 향기를 느끼는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알코올 사용장애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 영북면 소재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의 요청으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1968부대 화생방지원대원 61명이 참여해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알코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과도한 음주가 가져올 수 있는 폐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은 “위험 음주는 우리의 조절능력을 상실하게 만든다. 합리적 판단을 할 수 없어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 인식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5일 소흘도서관이 주관하는 두 번째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소흘읍 중학교(대경중, 송우중, 갈월중) 학부모회 1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소흘도서관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한 독서 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문학 특강으로, ‘세계인을 사로잡는 홍차와 애프터눈티’라는 주제로 차 한잔에 담긴 정신과 문화의 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홍차의 나라 영국의 티타임 문화와 홍차 도구와 테이블 세팅 등을 알아보고, 홍차를 디저트와 함께 맛보며 티타임 문화를 직접 경험해, 세계인을 사로잡는 홍차 한 잔의 티타임이 갖는 문화의 힘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홍차를 통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된 설명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됐다. 티타임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흥미로운 소재의 다양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새로운 여가활동 체험 기회와 전통무예(국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전통무예(국궁) ‘포천화랑’ 프로그램 3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전통무예(국궁) ‘포천화랑’ 프로그램은 오는 5월 6일과 20일 총 2회기에 걸쳐 참가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활쏘기 문화 및 역사 이론 강의, 전통 예복 착용, 실전 활쏘기, 개인·팀별 국궁 연습, 국궁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포천화랑’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의 청소년이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활쏘기 문화체험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과 인내력 및 집중력을 배우고 운동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 거주하는 만 11세~19세 청소년 총 20명이고, 모집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며, 신청방법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청소년활동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담당자 ☎(031-538-33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24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5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소방서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응급처치 필요성 및 상황별 응급처치 행동 요령단계,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청소년은 “앞으로 언제 어디서든 환자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의식을 확인해 119에 신고하겠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을 익혀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2일 신읍 5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이 심도있게 전하는 환경교육(청·심·환)’을 실시했다. 댄스와 노래 및 지구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연극 등을 진행한 후 함께 공기 정화 식물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어르신들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우리도 잘 몰랐던 지구환경보호 방법과 SDGs 13대 목표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빵빵한 봉사단은 2018년도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매년 테마를 바꾸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가 주목하는 SDGs 17개 목표 중 기후환경에 대하여 청소년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