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성과 교육인프라의 낙후성을 고려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SW·AI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교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 제고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에서 대진대학교는 2023년도 하반기(23년 7월~24년 2월)에 경기권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SW·AI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사업비 중 여름방학(23년 7월~8월)는 5억원이다. 디지털 캠프는 대학의 교수와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수업을 하는 방문형과 학생들이 대학에 모여서 수업을 하는 집합형으로 운영되며, 특히 ‘늘봄학교’와 연계해 디지털 체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벽지(접적지역) 거주 및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진대학교 손방용 교수(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장)와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정례 학장은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에 대하여 “초·중·고교 학생
포천고등학교(교장 나영석)는 7월 13일에 포천시의 단위학교 최초로 진로탐색을 위한 교과체험전(이하 체험전)을 개최하였다. 교과체험전은 인공지능사회를 대비하는 포천고만의 자율교육과정과 함께 진행되었고 진로콘서트, 소프트웨어중점반을 위한 명사 특강 등을 교차로 운영하였다. 체험전은 과목선택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피상적인 과목 이해가 아닌 교사가 직접 안내하고, 이미 선택하여 수업을 들은 교과체험지원단 학생들의 조언, 그리고 대표적인 교과 이해 체험을 통해 교과의 성격을 확인하고 본인의 진로와 맞는 교과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일반선택과목과 진로선택과목 등 20여개 교과부스를 운영하여 선택과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체험전은 1, 2학년이 교차로 운영되면서 학년별 선택과목 안내를 더욱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교과체험전 반대편에서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하여 학년별로 교차운영할 수 있도록 조직하였으며 학년별 선택과목 안내를 더욱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진로콘서트에서는 포천시진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로특강명사(예능인), 진로톡마술톡(마술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포천시는 7월 15일 포천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25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총 3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15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 463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락밴드 부문 우수상 (중등) 포천여중 stars, (고등) 포천일고 one, 최우수상 (중등) 포천여중 fllight, (고등) 포천일고 틴트레인 △ 서양음악 합창부문 최우수 (초등) 영북초 합창팀, (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포천일고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예비 청년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예비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정하고 이를 통해 취업 준비의 첫 단계를 돕고자 기획했다. 이번 특강은 포천일자리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의 주관으로 자기분석 및 핵심역량 도출, 이미지메이킹, 실전면접 교육 등을 포천일고등학교 창업경영부 학생 40여명에게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사회에 첫 발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대진대학교와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즐겁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위해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가족 뮤지컬 관람 그리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줄 과학 교실 및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천시 담당자는 “무더위에 지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무더위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 동참을 원하는 분은 포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는 7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운영한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포천의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폭포 내부 협곡을 탐방하는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가 연계되어 운영되며, 지질공원해설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탐방하는 ‘지오트래킹’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비둘기낭의 문이 열리다’ 프로그램은 상시 개방하지 않는 비둘기낭 폭포 내부를 볼 수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되며, ‘지오트래킹’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인 벼룻길과 멍우리길을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질공원에 대한 해설을 통해 보다 깊은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연유산을 탐방하는 한탄강 지오투어링을 통해 포천의 지질, 문화, 역사,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탄강 지오투어링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예약(네이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Let’s 키오스크!’를 진행했다. 평생교육사업 ‘Let’s 키오스크!’는 스마트폰 활용방법,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 디지털 소외를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Let’s 키오스크!’는 지난 5일 이론 교육을 마치고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첫 실습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고르고, 직접 결제까지 진행했지만, 여전히 휠체어 이용자들에겐 키오스크가 너무 높아 도움이 필요했다. 한 참여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전화 외에는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용법을 배우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예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향후에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례관리, 상담, 교육, 휴식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이 있거나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관심이 있는 경우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544-9195)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0일 정전 70주년(7월27일)을 기념해 ‘2023년 포천 평화발전 포럼’을 포천시 여성회관 청성홀(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단의 역사를 성공의 미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인천일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정대철 헌정회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심보균 前행정안전부 차관이 좌장을 맡고 박영민 대진대 교수, 이만의 前환경부 장관, 강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조경환 가천대 교수 등이 발제 및 패널로 나선다. 포럼을 주최한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분단의 역사와 함께한 포천시가 그간의 아픔을 딛고 평화발전을 통해 더 큰 포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포천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물 제작,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녹음한 ‘포천시 친절 아침 방송’ 21편을 제작했다. 포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영상미디어 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편집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며, ‘인성을 바탕으로 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하계방학 프로그램 ‘시원한 여름나기’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안전한 기후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항공 레포츠 및 항공 관련 직업 체험, 레진아트를 활용한 여름 악세사리 제작, 아두이노를 활용한 IT교육, 서울대학교 탐방(규장각 해설) 및 롯데월드 체험 등 총 6개의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처 ☎031-538-4038, 담당자 정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