訃 告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주)한내개발 이민형 회장 부인 故 박흥식 님께서 숙환으로 2020년 11월 21일 02시 33분 별세하셨습니다. 생전에 고인에게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오며 다음과 같이 삼가 알려드립니다. ○ 발인일시 :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오전 6시 ○ 장 소 :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2층 ○ 장 지 : 광릉추모공원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2020년 11월 21일 장례위원장 부회장 이 봉 훈 장례위원 대표이사 이 병 기 장례위원 대표이사 장 기 현 유족 : 남편 이 민 형 자 이 대 현 자부 배 은 미 손 이 예 준 (주)한내개발, 경기아스콘산업(주), (주)태창, 태창레미콘(주), 한내레미콘(주), 태경산업(주), 팰릿사업부 * 조화는 정중히 사절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천시는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건 경기북부회장, 김병수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병균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포천시는 지난 9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위 조례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및 육성 등에 관한 포천시의 책무 규정과 판로확대 노력, 공동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에는 현재 5개 조합, 359개 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제정된 조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문 회장은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준 포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중소기업과 포천시가 상생하며 밝은 앞날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소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역할이 크다. 포천시는 섬유, 가구를 중심으로 수천 개의 중소기업이 있는 지역으로 여러가지 시책을 통해 중
포천시는 23일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 포천시는 그 동안 고용복지센터가 없어, 고용과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은 의정부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었었다. 포천고용복지센터는 포천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021년부터 시행되는 종합고용서비스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추진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용에 관련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포천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은 20만 원 충전시 기본인센티브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소비지원금 3만 원,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이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더 많은 도민들이 소비지원금을 사용하고 혜택을 받도록 지원 마감 시기를 당초 11월 17일에서 12월 17일로 1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소비지원금 지급일자도 당초 10월 26일, 11월 26일 2회에서 12월 28일로 한 번 더 늘게 됐다. 또, 소비지원금 지급 조건도 당초 20만원 이상 지역화폐 소비에서 생애 최초 충전자의 경우 11월 12일 이후 1회 20만원 이상 충전에 한해 사용 여부 상관없이 충전 즉시 소비지원금 3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요건을 완화했다. 이밖에 시군 간 이동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실적 합산제’도 도입한다. 기존에는 1명이 1개 카드에서 사용한 실적만을 적용했으나, 1명이 카드 여러 장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유 카드의 사용실적을 합쳐 하나의 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
포천시는 소상공인 특별피해업종에 30억 5천여만 원 규모의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수도권 방역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조치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4,995개소 특별피해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접수일 기준 포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등록·유지하고 있는 특별피해업종(집합금지·영업제한) 및 기타업종(법인·개인택시 종사자, 목욕장, 교습소) 사업체이며, 특별피해업종 대상업체 적용시기 이후 창업자도 지원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중 고위험시설 12종(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방문·직접판매 홍보관, 대형학원, 뷔페, PC방)과, 집합금지 업종(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 택시, 교습소, 목욕장은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50만 원이다. 포천시 소상공인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대상자도 신청 가능하다. 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 업종 등을 함께 영위하는 복수사업자는 지원 금액이 큰 1개 업종(법인사업체는 개인사업체와 별도 신청가능)으로 지원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포천사과가 지난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사과품평회’에 출품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개 부문의 시상 중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0점의 사과가 출품되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와 착색, 그리고 과분, 식미 등을 평가했으며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일동면 소재 허주농가는 30대 젊은 농업인으로 향후 포천사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우수상은 관인면 강효정 농가, 우수상은 군내면 문정순 농가, 장려상은 신북면 이강한 농가와 일동면 함유상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 포천시 사과가 '최고 품질의 명품 사과'가 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포천시는 몇 년 전부터 사과 농가에 지속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을 포천에 유치해 사과 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포천환경농업대학의 사과전문반 운영, 전문 전정사반 운영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명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밖에 정형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 지원사업, 기상재해 예방을 위한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급식에 종사하고 있는 영양사와 위생사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촌진흥청 영농활용기술 중 쌀과 잡곡(현미, 귀리)의 적정 혼합비율을 적용한 된장가지덮밥, 떡잡채, 현미누룽지강정, 닭온반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제작된 요리 동영상은 포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실습한 요리를 단체급식 메뉴에 반영하여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쌀 음식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쌀 섭취 패턴도 점차 서구적으로 변하고 있다” 면서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9월 25일 주민제안공모사업 활동 공유회 및 정산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포천시 공동체, 사회적경제 영역 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활동분야 22개소 대표와 실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동체지원센터 청년 인턴과 권역별 담당 코링커 소개로 시작한 1부 활동공유회에서는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와 각 공동체사업 진행상황, 앞으로 진행할 사업에 대해 대표자들이 발표했으며 2부 정산교육은 담당 코링커들과 1:1 정산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미 정산을 완료한 공동체는 정산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선정공동체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그럼에도 여러 가지 대안책을 마련해 공동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공모사업비 사용기준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사업을 잘 마무리하려고 하는 모습에서 포천공동체의 희망이 보였다.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는 2017년 9월 개소해 현재 직영체제로 운영 중이며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육성 중간지원으로 각 분야에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이번 2차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지급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지난 1차에서 지급된 아동돌봄 쿠폰 지원과 달리,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2014년생부터 2020년 9월생까지 미취학 아동 5,422명이며, 1인당 20만 원씩 국비 10억 8000만 원 규모로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석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생은 관할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031-538-3231)이나 읍면동주민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경기지역화폐(카드·모바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10%에, 소비지원금 3만 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을 확정,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의 경제방역정책 중 하나로, 총 1,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은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기지역화폐로 20만 원 이상을 사용하는 이용자에 한해, 1인당 소비 지원금 3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소비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기간 내에 20만 원 이상 소비한 것이 확인된 후 10월 26일과 11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급받은 소비 지원금은 각각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 잔여분은 회수된다. 경기지역화폐의 한 관계자는 "약 1조 원의 소비 촉진 효과를 유도해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정판 지역화폐 신청으로 지역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