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장학기금 기부가 줄을 잇는 가운데 11일 한국청정음료(주)(대표 류장)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장 대표는 “포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결같이 교육재단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참하신 뜻에 따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청정음료(주)는 2020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생수 4만 2,840개를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의 대표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인 몽베스트는 해발 1,168m에 국망봉 수원지에서 추출한 1급수로 생산한 생수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월 4일 비대면 취임식을 갖고 제2대 포천도시공사 사장 임무를 시작한 이상록 사장. “포천도시공사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행복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을 이뤄내는데 일조하겠다." 4일 포천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취임한 이상록 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의 포천도시공사 사장으로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 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하였으며, 건설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에 입사하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상록 제2대 포천도시공사 사장이 4일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다음은 이상록 사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취임 후 가장 당면한 문제는 내촌 내리에 계획 중인 아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는 21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1,0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떡(2kg) 400세트와 실버카 30대를 포천시(시장 박윤국)에 전달하였다. 박윤경 지부장은 “설을 맞아 포천시와 농협이 합께 희망을 나누고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잘 극복해서 건강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포천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농협이 이처럼 시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포천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사장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17일 비공개로 열려 최종적으로 3명의 후보로 압축됐다. 포천시는 최종 사장 후보 3명에 대해 지방공기업법과 지방공무원법에 의거한 절격사유 조사를 마친 뒤 포천시장에게 추천하면, 임명권자인 시장은 이달 말경 3명의 후보자 가운데 1명을 낙점해 포천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포천도시공사는 전임 유한기 사장의 유고로 인해 지난해 12월 22일 신임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냈고, 공모 마감일 1월 5일까지 총 9명의 경력자가 응모했다. 그 중 제1차 임추위에서 서류 면접을 통해 5명을 뽑았고, 17일 열린 2차 임추위에서 1인당 30분간의 대면 면접을 통해 다시 세 배수인 3명의 후보로 최종 압축했다. 임추위에 참석해 지원자들의 면접을 보았던 A위원은 "이번에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응모해 최종 세 배수 안에 뽑힌 분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기업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들로 포천도시공사 사장에 적합한 유능한 인물들"이라고 귀뜸했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의 지원 자격은 공사 및 공단, 상장기업에서 3년 이상 상임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사
포천 경제인들의 모임인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5일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소흘읍에 있는 늘봄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천상공회의소 이민형 회장과 한희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유삼석·하종온·최이분·강용범·김남철·장규진·경정수 부회장단들과 오석준·신분남 등 상임위원들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초대회장과 최윤길 명예회장도 이 자리에 초대됐다. 이날 포천상공인들의 신년 첫 모임을 축하해 주기 위해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송상국 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과 강준모·박혜옥·손세화·연제창·조용춘 의원 등 시의원 전원, 이원웅·김우석 경기도의원, 최춘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참석한 한광식 국민의힘 포천 가평 사무국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 가평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박윤경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김재원 소흘농협조합장, 박종우 영중농협조합장, 양기원 축협조합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과 올해 초 새로 부임한 김형철 포천세무서장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중에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포천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포천자원봉사센터 등 총 6개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이수피아에서 약 2억 원 상당의 화장품 총 7,000개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 기부하면서 이루어졌다. 아이수피아 이원영 대표는 “이번 물품 기부로 포천에서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그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종범 관장은 “포천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애써주시고 헌신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대상자, 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원종호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선정됐다. 포천시농업재단이 드디어 출범한다. 지난해 31일 포천시는 농업재단을 이끌어갈 첫 선장에 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었던 원종호 대표(66)를 선정했다. 원 대표는 1980년 공무원이 되어 35년 동안 근무하다 2014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전직 공무원이다. "저는 35년 공무원 생활을 하는 동안 원예 부문 한 우물만 파 왔습니다.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농업농촌전문가라고 할 수 있지요. 공무원 퇴직 후에도 계속 농사를 짓고 연구를 하다가, 이번에 8년 만에 포천시농업재단 대표로 선정되어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포천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천시농업재단은 민선 7기 박윤국 포천시장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지난해 6월 1차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자가 없어 대표를 선출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범하려던 포천시농업재단의 출범도 자동으로 연기됐다. 그러다가 작년 10월 2차 임원 공개모집에 원종호 대표를 비롯해 6명의 지원자가 공모했다. 누가 뽑혀도 이상할 것 없을 정도로 모두 유능한 사람들로 치열한 경쟁 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지난 24일 포천시 소재 노인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쌀과 김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포천 농가에서 생산한 포천 해솔촌 으뜸쌀과 포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자활산업의 일환으로 생산한 김 선물세트다. 김형주 한수원 포천양수건설소장은 "한수원은 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할 것이며, 지역에서 생산한 물품을 구매하여 기부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포천시에 현장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꾸준히 포천시 취약계층에 기부활동을 펼쳐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주)동양식자재마트(회장 박용만)는 30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이웃돕기 행사로 400만원 상당의 귤 5kg 200박스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주)동양식자재마트 박용만 회장과 임석원 이사, 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 포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정미숙 회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 포천지회 정미옥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은 긴장의 연속으로 많이 지쳐있는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저희 (주)동양식자재마트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사화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복지시설에 이웃돕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마저 잊게 하는 고마운 마음에 연말염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동양식자재마트는 '20년 1월 남양주 사능본점(동양할인마트)을 시작으로 포천을 포함해 하남과 김포물류센터 등 1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방역기금 5백만원을 기부했고, 올해 초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부
▲제19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들이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기업가들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포천을 경기북부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었다고 치하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도 봉사도 많이 하는 기업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올해로 19회째 맞는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이 29일 포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건실한 경영으로 대외경쟁력을 갖추고, 기업경영 혁신을 통한 자본력 증대와 경영관리 우수기업,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해외시장 개척, 근로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포천시 중소기업 가운데서 수상자를 뽑는데, 명실공히 포천 중소기업 최고의 영예가 걸린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섬유 부문에서 (주)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가구 부문에서 (주)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식품 부문에서 (주)산과들에 장동민 댜표, 금속 부문에서 (주)정석리파인 김동명 대표, 문구 부문에서 (주)세종몰 신형석 대표 등 5명의 포천 중소기업 대표들이다. ▲사진 왼쪽부터 대영섬유 동성국 대표, 아이홈가구 김민호 대표, 산과들에 장동민 대표,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