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리조트 전경 모습. EW자산관리대부가 지난 8일 칸리조트 인수의 최종 걸림돌이었던 두산건설과 최종 계약했다. 경기 북부 최대 리조트로 건설 중 자금 문제로 정식 오픈을 하지 못한 채 10년 이상 방치돼 있던 칸리조트가 새로운 인수자를 만나면서 현재 정상화로 진입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칸리조트의 새로운 인수자로 알려진 EW자산관리대부는 먼저 지난해 10월 우리은행 대주단과 채권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 3월 8일, 10년 넘게 칸리조트에 대한 유치권 행사를 해오던 두산건설과 채권양수도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W자산관리대부는 칸리조트 인수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우리은행 대주단과 두산건설과의 얽혀있던 매듭을 풀어내고, 칸리조트 정상화의 청신호를 알렸다. 우리은행 대주단은 지난 2006년 칸리조트에 처음으로 대출해준 우리은행, NH투자증권, KDB생명 등 세 회사를 통칭하는 말로, 칸리조트 인수를 위해서는 먼저 이 대주단의 부실채권 1,350억원을 해결해야 했는데, EW자산관리대부는 지난해 10월 12일 이 대주단과 정식으로 채권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두산건설은 칸리조트 건설에 참여한 시공사로 2007년 공사를 시작했고 2011년 9월 3
포천시 이동면(이동면장 송영범)은 지난 16일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 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장(김형주)은 “오미크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면장(송영범)은 “요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어린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아 관내 저소득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 포천양수사업소는 작년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임금과 회사 특별성금을 더한 성금과 물품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지자체 특산물 홍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을 구매해 교차 기부하고 있다.
포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포천시 264,01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인터넷 사이트(포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을 최소화한 인터넷 열람 및 제출을 권장한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 여부 및 토지 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부과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031-538-2141, 2144)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농협은 16일 전 조합원에게 1인당 50매씩, 총 18만 장의 방역마스크를 지원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은 16일 조합원 전원 3천 6백여 명에게 총 18만 장의 방역마스크를 공급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포천농협이 조합원 전원에게 1인당 50매씩 지원한 것은 최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는 연일 30만 명을 웃돌고 있고, 포천시 확진자 수도 일일 1천여 명을 상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광열 조합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유재술 상무(사진 왼쪽)가 포천농협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김광열 조합장은 "포천농협은 이같은 사태에 대비해 2022년 사업계획에 이미 방역마스크 구입 예산을 반영해 놓았다. 그래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조합원에게 방역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하게 됐다"며 "영농기 철을 앞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포천농협이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마스크는 KF-AD로 식약청 품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우수공급업체의 마스크다.
포천시는 지난 7일 ㈜아울즈(대표 이성순)가 키즈전용치약 500개(500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순 대표는 “미래 꿈나무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 아동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는 아울즈가 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아울즈는 컨설팅, 콘텐츠 개발, 행사 대행업을 주된 사업으로 시대의 지식을 담는 그릇이 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7일 ㈜덕일종합건설(대표 이상덕)과 가야스틸(대표 박수홍)에서 관내 소외된 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 돕기 성금 각 800만 원과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덕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의 학비 지원을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수홍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덕 대표와 박수홍 대표는 포천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덕일종합건설은 매년 지역사회에 성금과 물품 기탁을 하고 있어 나눔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일행이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이 4일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를 방문해 포천 기업인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민원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과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 동행했고,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김인만 초대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저는 작년 12월 말에 이 자리에 부임했다"며 "오늘은 포천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이현규 청장,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다.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사진 왼쪽부터 김인만 초대회장, 이민형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에서는 최근 중대재해법을 발동했고, 주 52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실과 잘 맞지 않는다. 또 최저 시급이 포천에서는 7~8천원대가 적당한데 대도시와 똑같이 1만원대로 정하고 있다"며 도시 별로 차등 적용 시행을 주장했다. 김인만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현재 8,916개소에서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하고, 올해 400억원의 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융자지원 및 특례보증사업 실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알뜰살뜰 모두가 행복한 포천사랑상품권 2019년 4월 첫 발행한 포천사랑상품권은 총 1,376억 원의 누적 발행액(2021. 12. 기준)을 기록했다. 포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300억 원으로 설정했으나 10% 인센티브 제공, 재난지원금 지급과 삼성페이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26%가 증가한 380억 원을 발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10%를 지속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8,916개소의 가맹점을 10,000개소까지 확대해 편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책수당 및 시책 발굴 등으로 당초 발행 목표액인 400억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천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이 청년인턴 과정을 수료한 2명의 인턴 사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1일 제1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 11월 임용된 2명의 청년인턴은 3개월 동안 현업부서로 배치되여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근무경력을 제공하고 개인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 활동, 사내 교육 이수, 채용박람회 참가,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인턴들은 “직무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진로에 대한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인턴으로 일했던 소감을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인턴기간을 이수한 청년인턴들의 미래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공사는 청년층 취업난 완화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