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6월 18일 밝혔다.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해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인 6월 24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이며,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일반예술인뿐만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다.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예술인기회소득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구비한 뒤 포천시청 신관 4층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처음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행했으며, 80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포천시는 6월 1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고등학교,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신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시청, 지역대학, 관내 기업 등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시는 관내 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공모에 선정될 경우 다양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와 연계해 자율형 공립고 공모 추진 이외에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적극 검토,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두 학교는 포천시청 이외에도 대진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각 기관은 지역연계형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등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모든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계와 소통하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와 포천관인고등학교(교장 황만식)는 6월 17일 대진대학교 영빈실에서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입학홍보처장 신종곤, 학생성공처장 윤영선, 교수사정관 장석진 교수가, 관인고등학교 황만식 교장을 비롯한 최석규 교감, 조연일 학년부장, 백덕규 학생부장, 조상욱 운영위원장, 윤숙현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인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제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대진대학교와 관인고등학교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 협약·운영위원회 설치 △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 교직원 연수 △ 학생자치활동 및 학부모·지역사회의 연계·협력 △ 운영평가 △ 진로지도 및 견학 △ 보칙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이끌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할 것이다. 대진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
포천미래네트워크(공동대표일꾼 김남영·김미현·김가현, 이하 포미네)은 지난 6월 8일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창단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다. 창단식은 김은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의 내빈 소개 및 포미네 소개, 김미현·김가현 공동대표일꾼의 인사말, 정지형 교수(차의과학대학 바이오공학과)의 축사, 정승진 교수의 특강,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영 공동대표일꾼은 "포미네는 포천 시민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출범한 시민단체이다. 우리는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단체는 새우잠을 자면서도 꿈 많은 고래의 꿈을 꾸도록 하겠다. 얇은 시냇물은 작은 돌만 만나도 졸졸졸 소리를 크게 내곤 하지만 큰 강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라는 말씀으로 우리 단체의 각오를 대신하겠다"며 소개했다. 김미현 공동대표일꾼은 "좋은 세상은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세상이라고 믿었다. 포천시도 이제 우리의 마음의 희망이 담긴 것들로 채워야 비로소 좋은 포천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미네는 이러한 일을 실현하기 위해 탄생한 시민단체이다"라고 인사했다. 김가현 공동
포천시는 지난 5월 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최은영 작가는 지난 2013년 집필한 소설 '쇼코의 미소'를 통해 ‘작가세계’의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이후 다수의 ‘젊은작가상’과 문학상을 수상하며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엄마의 책장'을 쓴 윤혜린 작가의 진행으로,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에 등장한 작품 속 인물 이야기, 작가의 다양한 생각, 경험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은영 작가는 “제 책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포천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돼 기쁘다. 우리 사회가 약자를 배려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성숙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인문 도시 포천을 위해 사람에 대한 통찰과 애정이 깊은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책이 주는 유익과 기쁨을 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포함해 2024년 올해의 책 5권을 선정했으며, 올해의 책을 대상으
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을 위한 '2024년 하반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운동 현장 캠페인 지원,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인문도시 포천 홍보 활동 등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사회관계망(SNS) 활동 및 현장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 경기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총 30명이다. 포천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포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에게는 지역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활동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 자원 봉사 시간 인정 △ 소정의 활동비 지급 △ 포천시장 직인 수료증 수여 △ 우수활동자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기반 월별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진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포천시립박물관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공직자 및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선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홍보의 신' 저자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및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B급 감성의 홍보물로 충주시 페이스북이 유명해졌던 시기부터 유튜브를 하게 된 과정, 유튜브 성공 비결을 소개하며 ‘틀을 깨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선태 작가의 고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무언가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여성회관은 수강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만원의 행복’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온라인쇼핑몰 창업 등 6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원의 수강료로 저렴하게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2024.06.10.(월).~ 06.14(금)이며, 교육기간은 06.17(월)~ 07.23(금)이다. 전화접수가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사항은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 (https://www.pcu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많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대진대학교 IT융합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정종진 ; AI빅데이터전공 교수)는 "우리 대학 지식재산융합전공 학생 등이 '2024년도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이하 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5월 29일 밝혔다.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회장 김동하 ; 청주대교수)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5월 24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에서는 한국특허전략원 이재우 원장의 '인공지능과 특허전략' 강연과 특허전문기업 ㈜윕스 박은영 상무의 'IP AI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또 인공지능 기반의 ChatGPT를 사용한 논문작성과 연구윤리 주제의 김기두 (국민대 전자공학과) 교수의 특별강연 등 총40편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대진대에서는 'AR(증강현실)기술의 특허동향조사(김준희/지식재산융합전공)', '웨어러블 공기청정기의 특허동향조사(강정우, 노주원, 전서영)', '실시간 오염원 모니터링을 위한 드론 특허기술(이민주)' 등 5개 주제를 발표하였으며, 'UAM 기술의 특허동향분석(신지연, 남기은)'과 '배터리 음극소재 특허동향분석(유종인, 김종훈)'이 각각 우수논문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김현동 지도교수는 "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지난 5월 27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대행 이승록)와 함께 “지역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RE100 협력방안 세미나” 이후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협약기관 간 협약내용 실질적인 상호이행할 수 있도록 양기관 운영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은 △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분야(탄소중립, 무탄소에너지 확대, RE100달성,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의 기술개발, 관련분야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 △ 지역사회(기업체, 기관 등)대한 기술지원 및 교육지원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 산학협력협의회 구성 및 산학연계 사업 활성화 등이다. 한편, 대진대학교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대학중장기발전계획 특성화 분야로 집중육성 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