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평가(2024년 실적)에서 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경기 북부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의 4대 부문인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 자체 감사 활동 개선 노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 불합리한 제도 개선 노력 △ 감사자료 데이터화 △ 자체 감사 및 자기진단 강화를 통한 자치사무 감사 공백 선제적 대응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예방적 감사는 시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이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에 힘써오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안준수)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상표 출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특허청과 경기도에서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브랜드 등을 상표권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IP(지식재산) 기초교육, 전문가의 상담 및 컨설팅, 권리화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신청하면 유사한 선등록 상표가 있거나 식별력이 낮은 상표 등록 거절 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충분한 컨설팅을 통해 상표 출원 후 등록 거절 가능성을 최소화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상표권을 확보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허법률사무소 소속의 변리사로부터 상표 출원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 IP(지식재산) 기초교육 2시간을 이수하면 기업분담금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표 출원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보유한 레시피에 대한 특허와 디자인 출원도 지원한다.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지원 가능하며,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 직접 방문, 전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 내에 자생하고 있는 모데미풀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개화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학계에서는 1속 1종이며 특산식물인 모데미풀을 한반도를 대표하는 식물로 손꼽는다. 고산의 습한 조건에서 생육하는 모데미풀은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현지외 보전에 필요한 증식 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국립DMZ자생식물원에는 현재 모데미풀 외에도 꿩의바람꽃, 너도바람꽃, 들바람꽃, 노루귀가 모두 개화한 상태이다. 이들은 춘계단명식물(Spring ephemeral plant)에 속하는 식물군으로서, 이른 봄 눈이 녹는 시기부터 나무들이 개엽을 시작하는 시기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생육 과정을 마친다. 춘계단명식물들은 기후위기 시대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식물들은 토양 질소의 대량 용탈이 발생하는 이른 봄철에 토양으로부터 질소를 흡수하여 보존하고, 또한 흡수하여 동화된 질소를 다시 토양으로 내보낸다. 이러한 작용은 이후 생장을 시작하는 다른 식물들이 사용할 질소의 공급원으로 기능하여 산림의 생산성에 뚜렷한 영향을 준다. DMZ자생식물원에서 춘계단명식물들을 관찰
포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다고 3월 31일 밝혔다. 지원금은 포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 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 원으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미 포천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10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 추가 신청은 불가하지만,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기존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50만 원)은 2025년 3월 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3월 6일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공고일 기준 포천시 내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지난 6일 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까지 경기도에 계속해서 거주해야 한다. 두 지원금 모두 등록외국인과 재외동포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주말 포함) 가능하다. 오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는 이동작은도서관,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연곡1리 마을회관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의 협력을 통해 공헌형 공유학교 ‘산림생물 공유학교’ 운영을 3월 29일부터 시작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공헌형 프로그램이란 지역사회 기관(단체)이 기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거나 기부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운영하는 형태의 공유학교의 한 유형을 말한다. 산림생물 공유학교는 국립수목원의 교육자원과 콘텐츠, 강사 등의 전체 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생물탐사지도 만들기, 초등학교 5~6학년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산림생물자원 생태계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양 기관 담당자 간의 상시적인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생물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한 후 5월 중 참가학생 모집을 통해 6~7월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산림교육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삶으로의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을 모색해 왔던 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은 물론 기후위기대응교육 활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인숙)는 지난 3월 28일 내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내촌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촌면 주민자치센터는 요가교실을 비롯해 총 10개의 프로그램과 헬스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무대에는 사교댄스, 노래교실, 사물놀이, 라인댄스, 플룻(오카리나), 고고장구 등 6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내촌서예팀은 현장에서 서예 작품을 전시해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사물놀이, 플롯, 고고장구 팀의 힘찬 연주, 라인댄스와 사교댄스 팀의 화려하고 우아한 안무, 노래교실 팀의 감동적인 합창 등이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화합의 장이자 소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배움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활기찬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지부장 신형순)는 지난 3월 28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한돈 세트(14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한돈협회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한돈 세트는 영중면 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신형순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돈협회 포천지부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촌진흥사업평가’ 지도정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시는 청년 농업인 및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리더 양성,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청년 농업인 성장 지원, 차세대 예비 농업인 확보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 미래 농업 리더 4-H회 육성 강화 △ 청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 학교 4-H 육성 및 4-H 경진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성장에 집중해 왔다. 특히, 청년 4-H 연합회 선진 농업국 연수, 청년농업사관학교 운영 등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천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 차세대 농업인을 적극 지원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월 ‘2024년 농업인 대학 운영 평가’에서도 최우수
포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포우리는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 운행된다. 또 3월 24일부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포춘버스)’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포춘버스’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2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45인승 전세버스 2대가 투입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한다. 포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위한 지원을 포천시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다. "진작 이랬어야 했다" 기자는 지난 2011년 1월에 포천에 들어왔다. 당시 큰 딸은 중학교 2학년이고, 작은 딸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고, 곧 진급과 졸업을 앞두고 있었다. 당시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와 보낼 학원들을 찾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포천의 많은 학원들이 방학 중에는 운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방학 중에도 운영하던 한 학원에 상담차 들러 그 원장에게 이유를 듣게 되었다. 포천의
정태헌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은 지난 3월 27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수제 빵, 화장지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태헌 회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천시 13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3월 27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축이 돼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 관계 형성을 돕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을 비롯해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폭력 없는 포천중, 포천의 명문학교’ 구호를 외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권보경 회장은 “사춘기 시기 청소년들에게 교우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매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폭력 또한 심각한 상처를 남긴다.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활동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믿는다.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지도위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월 27일 영북면 ‘운천5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국비 1억 855만 원을 투입해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총 576필지(면적 233,184.6㎡)의 경계를 바로잡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운천5지구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국유지 무단 점유와 건축물 경계 저촉 등 무분별한 건축 행위로 지적 불부합 문제가 심각하게 나타났던 곳이다. 포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 수립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경계조정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이의신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무단 점유지와 저촉 토지의 경계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며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됐다. 시는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도면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
포천시는 지난 3월 27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와 사업 대상지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주제 선정,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디자인 및 활용 연계 사업 제안,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또한, 올해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 일대와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관광 기반과 연계해 조성된다. 특히, △ 한탄강 주상절리 미디어 쇼 △ 대형 기계(오토마타) 조형물 △ 초대형 영상 투영(프로젝션 매핑) △ 주상절리길 숲속 탐방로를 활용한 포레스트 미디어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상임위 회의실에서 한국한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축산농가의 발전과 꿀벌 농업환경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성남 의원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꿀벌 집단 폐사와 기후변화, 외래종 침입 등으로 위기에 처한 꿀벌농가를 보호하고, 지역 생태계 균형을 위한 다각적 대응에 힘써왔다. 이수근 한국한봉협회장은 “김성남 의원의 정책적 노력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한봉농가가 직면한 생태 전반의 문제 해결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일은 도의원의 당연한 책무이다.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경기도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꿀벌 관련 연구 TF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했으며, 간담회 등을 열고 현안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3월 26일 포천시 신북면 가채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데이 ‘이윷잔치’를 진행했다. ‘이웃데이’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의 일환으로, 매달 소규모 동네 모임을 개최해 지역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윷잔치는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신북면 주민과 방문활동가, 가채3리 부녀회,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먹거리와 선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마을 잔치를 만들었다. 김은숙 가채3리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마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며 복지 증진에 나서겠다.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밀착형 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