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

대진대,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월 25일 개최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가 생활체육과 프로 스포츠를 결합한 복싱대회를 연다. 대진대학교는 오는 4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내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대진대학교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복싱 선수 150~2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단일 경기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생활체육과 프로경기를 결합한 이원 구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대진대학교 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진행된다. 오전 7시 체급 계체량을 시작으로 감독자회의, 오전·오후 경기, 개회식, 시상식까지 이어지는 전일 경기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어 2부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프로권투 아시아 타이틀전’이 열려 생활체육 중심 대회에 프로 경기의 긴장감과 관람 요소를 더한다.

 

 

대진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단순 체육행사가 아닌 K-컬쳐 기반 스포츠 콘텐츠로 기획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스포츠 역시 문화 콘텐츠의 한 축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대학이 직접 총장배 대회를 주최하고, 시상과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방식은 생활체육 대회의 공신력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총장 명의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기념품과 간편 식음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체육관 시설 점검, 교통 및 주차 안내, 경기장 사전 설치 등 운영 전반을 체계화해 안전한 대회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함께 스포츠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첫 시도이다. 앞으로 복싱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를 K-컬쳐와 연계해 대학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이번 총장배 복싱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기반 스포츠 행사를 정례화하고, K-컬쳐와 결합한 스포츠·문화 융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