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5일 신청사 개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인근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개발사업단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2024년 5월 청사이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초까지 감정평가와 등기이전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5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같은해 7월말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록 사장은 기념사에서 “청사 이전은 공사의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포천시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에서 “포천도시공사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로운 공간에서 도시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포천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종훈 의장과 윤충식 의원은 축사에서 “포천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천도시공사가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새로운 청사에서 그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 이제 경기 북부에도 스마트 시티, AI 시티를 실현할 때이다. 미래 지향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도시공사가 힘써달라”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