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성 장인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2일 제6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영중면 금주리 금주저수지 인근 이 회장 소유의 '밸리애' 야외무대에서 150여 명의 참가객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경묵 포천시새마을회장은 신임 이부성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장에게 회장 인준서와 단체기를 전수했고, 새마을 배지와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신임 이부성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기후위기 대탈출을 위한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직장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 자원을 줄이는 교육 실천 및 녹색생활을 전개하여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심각한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는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두번째로는 회원사 증가 및 회원사 발전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회원사 증가로 인한 조직 결속력 및 직장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 및 새마을운동 교육을 통한 활동 역량 강화로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의 정보 교환 및 교류 활성화 증진을 통하여 회원사 발전에 힘쓰며 회원사 복지증진에도 기여하겠다는 것. 이 회장은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
포천시의회는 제172회 정례회 중 지난 6월 2일 3개의 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하였다. 먼저 포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종훈)는 △ 포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세화의원 대표발의) △ 포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조진숙의원 대표발의) △ 포천시의회 비위공직자의 의원면직 처리 제한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조진숙의원 대표발의) 등 3개의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하여 본회의 보냈다. 위 조례들은 모두 상위 법령이 바뀐 것에 따라 조문과 인용 법률을 수정한 것들이다. 다음으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애경)는 환경관리과 소관 청소 자원 순환분야에 관련하여 박용성, 김인순, 최원준, 장병학, 김현철, 서달원, 김명재, 김영식 등 8명의 추가 증인 소환을 의결하였다. 이후 10시부터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규, 부위원장 조진숙)를 개최하여 △ 포천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 포천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 포천시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지원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 포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합동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사전 판매한 티켓을 가지고 바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물품 대부분은 지역에서 후원을 받거나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것이다. 행사를 준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인 내촌면 김경애 위원장은 “14개 읍면동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지만,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번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복지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포천시민들의 열정적인 참가로 대부분의 부스에서 점심시간 전에 준비한 물품이 모두 품절되어 포천시민들의 따뜻함과 아
포천시는 지난 1일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과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2023 시민기자·포천PD·SNS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들을 격려하고,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북면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오감치유 및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반기 활동 보고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며 시민홍보대사로서 더욱 활발히 포천을 알리고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재충전해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좋은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2023 시민기자단, 포천PD, 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 주요 정책 및 지역의 소식뿐만 아니라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포천 시민기자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http://news.pocheon.go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한탄강 관련 현안사항을 브리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의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휴양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한탄강 다목적댐 전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의 법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숙박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탄강 권역을 경기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제안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한탄강의 대규모 홍수터를 활용해 국가 정원과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탄강에서 펼쳐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석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건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DMZ 국제영화제와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참석하고 싶다. 또한, 2025년 유네스코 세계
포천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포천시는 올해 여름부터 행정체험 신청 자격을 만 19세부터 만 39세 청년까지 확대해 포천시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학업을 위해 부득이하게 타지역으로 전출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한해 지방행정체험 신청을 허용해 더 많은 포천시 연고 청년들이 행정체험에 지원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총 100명(1기 50명, 2기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접수 희망자는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7월(1기), 8월(2기) 중에 포천시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공과 선호에 맞게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실제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9시부터 16시까지 하루 6시간 씩 근무하여 하루 63,000원의 일급을 받게 된다.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한 주공3단지 앞 노후 보도블럭 교체공사 사업을 6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우중앙 사거리부터 태봉공원 앞 삼거리까지 약 600M구간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고려했으며 일부 구간은 주민간담회 의견 반영에 따라 가로수(메타세콰이어) 제거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6월부터 송우시장사거리~소흘지구대 구간에 대해서도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 역시 보도가 노후하여 파손된 구간이 많아 주변 상인들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 보수, 횡단보도 대기구역에 옐로우블록 설치 등 디자인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삼베 수세미를 직접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2050탄소중립과 관련하여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베로 만든 수세미 등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소재로 된 일상 용품을 찾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원들의 삼베 수세미 제작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수세미 1,000장을 제작했다. 6월 2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 농업․농촌 탄소중립 길거리 캠페인 때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과 감축 목표 제시에 따라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공익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 정책 참여를 통한 역할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시민들과도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재두)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분들을 발굴해 명예 회복을 돕는 ‘영북면 국가유공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 국가유공자회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신청자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방문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면 영북면 국가유공자회에 연계되어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이고, 신청대상은 영북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참전유공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무공훈장을 받았으나 무공수훈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전역하였으나 전상군경으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하여 오래전 사망했으나 국립현충시설 이장을 원하는 분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031-538-4613)로 문의하면 된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욱)는 지난 30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컨설팅 교육’을 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신규농업인(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설계지원을 통해 소득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역량강화 교육과 농가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 현장견학으로 이뤄져 있다.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컨설팅 교육 내용은 농업 경영관리, 농산물 유통 판매 트랜드 및 영상 촬영 실습, 지원정책 및 관련법률 안내, 창업계획서 기획으로, 농업 컨설턴트가 개별 농가에 직접 방문해 농장 자원을 분석하고 농가 스토리를 기획해 명패와 명함 등 홍보물을 제작, 라이브방송 활용기법을 전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이 직접 창업설계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심사 받고, 농가 홍보물로 제작한 명패와 명함을 교육생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2개의 농가는 포천시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창업실행비(2개소, 천 500만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은 “신규농업인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