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포천시·가평군 전체 투표율은 64.5%로 끝났다. 지난 총선에 비해 4.0%P가 높다. 세부적으로는 포천시는 총 선거인수 127,851명중 81,442명이 투표하여 63.7%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58.6%에 비해 5.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평군은 56,084명중 37,256명이 투표하여 66.8%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63.8%에 비해 3.0%P 높다. 포천시·가평군 전체로 따지면 총 선거인수 183,935명 중 118,698명이 투표하여 64.5%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60.2%에 비해 4.0%P 높다.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 공통 출구 조사의 결과로는 박윤국 52.3%, 김용태 46.5%로 박윤국 후보가 5.8%P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을 기준으로 기자가 만든 공식을 대입하면 포천시 투표율 증가에 1%P에 1,000표를 박윤국 후보에 더하고, 가평의 1%P증가에 500표를 김용태 후보에 더해서 계산한 후, 지난 21대 총선의 득표차 약 3,500표를 빼면 5,100-1500-3500=100 이라는 공식이 나온다. 즉, 현 시점에서는 박윤국 후보가 김용태 후보에게 100표 이긴
제22대 총선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4월 10일 오후 4시 현재 포천시·가평군 전체 투표율은 61.0%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에 비해 5.5%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포천시는 총 선거인수 127,851명중 76,901명이 투표하여 60.1%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53.9%에 비해 6.2%P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평군은 56,084명중 35,305명이 투표하여 63.0%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59.4%에 비해 3.6%P 높다. 포천시·가평군 전체로 따지면 총 선거인 수 183,935명 중 112,206명이 투표하여 61.0%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55.5%에 비해 5.5%P 높은 상황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제22대 총선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4월 10일 오후 2시 현재 포천시·가평군 전체 투표율은 56.9%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에 비해 6.5%P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포천시는 총 선거인수 127,851명중 71,611명이 투표하여 56.0%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48.7%에 비해 7.3%P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평군은 56,084명중 33,030명이 투표하여 58.9%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54.1%에 비해 4.8%P 높다. 포천시·가평군 전체로 따지면 총 선거인수 183,935명 중 104,641명이 투표하여 56.9%의 투표율을 보였다. 21대의 50.4%에 비해 6.5%P 높은 상황이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8일 본격적인 2024년 관광 시즌을 대비해 포천 아트밸리와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 정비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한 포천 아트밸리는 지난 2009년 개장한 이래 15년간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종합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재도약하기 위해 아트밸리 권역 확대, 진입광장 정비, 야간경관 조성, 故(고) 김광우 교수 미술관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아트밸리 상인회 대표, 포천도시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 아트밸리가 관광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아트밸리 재도약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해 영북면장, 관인면장을 비롯해 한탄강 인근 마을 대표들과 함께 포천 한탄강 종합발전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역점 추진 사업과 지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북면 대회산리 마을 대표는 “한탄강 관광의 최대 문제점은
포천소방서는 4월 9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피해를 막은 아파트 관리직원 2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소방안전관리자 김성민과 경비원 조규호는 지난 3월 20일 소흘읍 초가팔리 아파트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세대 내 인명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화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김 소방안전관리자와 조 경비원이 이미 화재를 진화하고 안전조치를 완료하여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상태였다. 권 웅 서장은 “이날 두분의 신속한 대응이 아니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위험을 감수하며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힘써준 두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려왔다. 유독 겨울이 긴 이곳에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 바람꽃, 얼레지가 드디어 자태를 드러낸 것이다.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고 버들강아지가 핀 버드나무 아래에 소박한 매력을 지닌 여러 가지 봄 야생화들이 피어났다. 복수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DMZ자생식물원과 DMZ펀치볼둘레길의 계곡과 나무 그늘에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모데미풀과 동강할미꽃이 고개를 내밀고, 들바람꽃, 얼레지, 꿩의바람꽃, 노루귀, 깽깽이풀, 노랑제비꽃, 동의나물 등 야생화들이 무리지어 있다. 이곳은 봄이 늦고 여름은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봄꽃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지만 5월 초까지 다양한 봄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5월의 DMZ자생식물원에서는 다양한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도 감상할 수 있다. DMZ자생식물원은 DMZ원, 희귀특산식물원 등 9개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DMZ펀치볼둘레길은 누리집(http://www.dmztrail.or.kr/
포천 시내 곳곳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혼자보기 아까워 사진을 찍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자가가구가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4월 5일, 주택 개량사업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연)와 2024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주택 수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8% 이하(4인 가구 기준 2,750천 원)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후도와 수급자의 소득수준을 차등 적용해 경보수 457만 원, 중보수 849만 원, 대보수 1,241만 원 범위 내에서 종합적인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통해 약 700가구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혜택을 받았으며, 포천시는 올해 사업비 8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총 78가구에 도배ㆍ장판, 창호, 주방, 욕실, 지붕 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영근)는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벼 농가를 대상으로 벼 못자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장기술지원단은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과 못자리 주요 장해인 모잘록병(입고병), 뜸묘, 백화묘 등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꾀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소독에 신경 써야 한다. 파종 및 이앙 시기가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못자리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에 설치하고,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사이 모내기하는 것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수도작 농가를 위해 매년 벼 병해충 방제약제(물바구미, 도열병, 혹명나방) 및 못자리 상토 신청을 받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5일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천시 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영화관 ‘포근 시네마’를 운영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돕는 정서 지지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은 여가 활동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와 소통이 적은 치매환자도 함께 참여하여 대인관계 향상 및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며, 치매환자 가족들에게도 서로 공감하고 위안이 되는 정서와 정보 교류의 장이 되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평소 웃을 일이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사람들과 어울려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대화도 나눌 수 있어서 기분 전환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밖에도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나들이 등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역량 향상과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538-4833)로 하면 된다. [ 포천좋은신문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