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들을 찾아 포천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스스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혜택을 입는 체계를 만드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세부 공약으로는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경로당 시설지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개선사업 ▶신중년의 재도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왕진 의료센터 체제 운영을 통한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 등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여 포천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의 원칙 없는 공천에 항의해 탈당한 이희승 전 시의원이 9일 선관위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했다. 이희승 전 시의원이 8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9일 나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4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춘식 국회의원이 상식 이하의 공천으로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하며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하게 된 이희승 전 시의원은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이 되었지만, 반드시 당선돼 당으로 복귀해 사천으로 당을 망가트린 최춘식 의원의 책임을 묻겠다"며 "당의 재건을 위해 이 한몸 바칠 것을 당원들게 맹세하며 당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나 지역구 가 번에 정치신인 안애경 예비후보를, 나 지역구 나 번에 최홍화 후보를 각가 공천했는데, 이 전 의원은 "21대 대선 중 엄동설한의 추위를 맞으며 고생한 비례예정후보를 지역구로 몰아내고, 총선과 대선에 기여하지도 않고, 당원도 아니며 지역구에 주소도 두지 않은 사람을 공천하겠다고하니 어이가 없다"고 분개했다. 그는 또 "지역구 시의원 공천자 모
▲이중효 전 의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40여년을 지켜온 당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국민의힘 포천시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중효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백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영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중효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 및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공천을 받은 백 후보가 포천의 시정 교체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포천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포천당협이 공천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에 의한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며 시의원 공천과정에서 포천당협의 공천 잡음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하지만 “공천 과정에서의 일은 모두 깨끗이 잊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천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들의 마음이 백영현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이 7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장이 공천됐다. 이미숙 후보는 총 투표자 31명 가운데 15표를 획득, 9표를 얻은 태민자 후보와 7표를 얻은 오명실 후보를 제치고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포천시 산림조합 대회의실 3층에서 상무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결정을 위한 상무회의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공천 후보를 결정했다.
▲박혜옥 현 시의원이 6일 오후 가 선거구 나 번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박혜옥 시의원이 포천 가 선거구 나 번에 공천됐다. 6일 22시경 박혜옥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 가세연, 윤경례, 김한근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5대 포천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출마해 시의원이 됐고, 이번 6.1지방선거에서는 가 지역구로 출마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공천을 확정지었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 의원이 가 선거구 나 번 공천이 확정되면서 가 선거구 가 번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연제창 의원, 국민의힘 서과석 전 의원(가 선거구 가 번)과 박규용(가 선거구 나 번) 예비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 예정인 임종훈 현 시의원 등 다섯 후보가 세 자리뿐인 의석을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로써 포천지역 시의원 공천은 7일 오후 2시 확정될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자 한 사람만 남기고 모두 결정됐다. 민주당 비례대표는 태민자 전 포천시 여성협회 회장, 이미숙 전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 오명실 전 석투본 대변인이자 현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6일 무소속 출마를 접고 국민의힘이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출마설이 나돌던 송상국 시의회 부의장이 결국 '아름다운 퇴장'을 선택했다. 송 부의장은 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공천 발표 이후 며칠 동안 복잡했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이제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이라고 전해왔다. 6.1지방선거 출마를 여기서 포기한다는 선언이다. 그는 "국민의힘의 이번 공천은 명백하게 잘못됐다. 이것은 공천이라고 할 수 없다. 최춘식 의원의 사천임이 분명하다"고 폄하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미 공천을 확정해 패를 보여줬음에도 국민의힘은 지는 패를 내놓은 셈"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송 부의장은 또 "이번 공천으로 오랜 시간 몸 담았던 당이 혼란과 분열로 망가져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조차 너무 안타깝다"며 당이 이렇게 되어버린 데 자신도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 부의장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에서 어떻게 양지만 찾아다닐 수 있나. 앞으로는 음지에서 저희 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당과 조직을 위해 아름다운
▲김태선 전 포천시체육회 사무국장이 6일 선관위를 찾아 무소속으로 시의원 출마 예비등록을 했다. 김태선 전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 무소속으로 포천시의원에 출마한다. 6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김태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공정하지 않은 사천이다. 저는 평생 '공정한 세상이 옳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살아온 사람으로, 공정하지 못한 것에 도전하는 것이 당연하고 올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제외됐다. ▲김태선 후보의 무소속 후보 등록을 격려하기 위해 30여명의 지지자들이 나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선 후보가 부인 이은희 씨와 포즈를 취했다. 부인 이은희 씨는 김태선 후보의 가장 큰 지지자다. 김태선 후보는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 고민 끝에 민주당을 탈당했다.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도 큰 힘이 됐다. 그는 "공천이 공정했다면 제가 탈당할 일이 없었고, 민주당 승리를 위해 공천자들을 밀어주고 도와주며 함께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손세화 시의장이 6일 선관위에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포천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뛰겠습니다!" 손세화 포천시의장이 6일 오전 포천시선관위를 찾아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손 의장은 지난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나 지역구 나 번에 공천이 확정돼 재선을 노리게 됐다. 손세화 시의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선거 결과는 마지막 투표함을 개봉할 때까지 아무도 모르지만,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선거사무실은 4년 전과 똑같은 장소인 소흘읍사무소 앞에 마련했다. 개소식은 10일 오후 4시에 가질 예정이지만,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손세화 시의장은 "재선을 목표로 포천시민과 함께 다시 한 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손세화 의장이 나 번으로 출마했지만, 소흘읍 지역과 일동·이동·화현면 지역에 손 의장의 숨어있는 지지표가 상당히 많이 있고 나름대로 경쟁력도 충분해 승산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손 의장이 출마하는 나 선거구는 국민의힘 가 번에 공천된 정치 신인 안애경 후보와, 나 번에 공천된 최홍화 후보, 더불어민주당 가 번의 김현규 후보가 함께 출
이희승 전 포천시의원이 4일 국민의힘 신읍동 포천 가평 당협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춘식 국회의원의 공천 결과에 실망해 무소속으로 출마(나 지역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성명서에서 "최춘식 의원은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모아놓고 늘 공정하게 공천을 하겠다며 입버릇처럼 다짐해 왔다"며 "그런데 상식 이하의 공천으로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공정과 상식, 정의를 망각한 공천행위를 한 최춘식 의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잠시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 반드시 당선돼 당으로 돌아와 사천으로 당을 망가트린 책임을 묻겠다"며 무소속 출마 정당성을 설명했다. 이희승 전 시의원의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사랑하는 당과 고향 포천을 더 가슴 깊이 마음에 담고자 합니다. 그간 당과 최춘식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께서 보내주신 과분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포천, 가평 당원들은 열악한 정치환경 속에서도 2020년 4.15총선과 2022년 3.9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정과 상식,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구국의 일념으로 하나로 똘똘뭉쳤습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3일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윤국 시장이 6.1지방선거 29일 앞둔 3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윤국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취재 기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포천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선거다. 저는 포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후보다"며 "농사로 치면 씨앗을 뿌린 후 수확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선거는 정당을 대표하는 시장을 뽑는 것 아니고, 오로지 시민을 위한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윤국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을 응원하기 위해 현역 도의원과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총 출동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 당직자와 예비후보들에게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뭉쳐야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약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첫 번째 공약은 내년 3월에 포천 전철이 순조롭게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철이 착공되면 포천은 새로운 철도 시대를 맞게 되면서 눈부신 발전을 이룰 것이다. 두 번째는 우리가 일명 포천천으로 부르는 송우리부터 영평천까지 수변공원화